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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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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쌓여온 게 다 터진 듯... 팬들 고생 많았다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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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2
꾸역꾸역 붙잡고 있던 잔정 이 기회에 다 놓겠네
힘들 때마다 듣던 노래들 이제 놓아줄 때가 된 것 같아
인생 처음으로 팬클럽 가입하고 팬카페도 열심히 문제 풀어서 가입했었는데 슬프다 정말...
어제
익인849
거금 들여서 물건 샀는데 그게 기스가 있어서 교환해줄 수 있을까요? 공손히 말했는데 업체에서 무대응+불성실 대응하면 공론화해서라도 환불 받아야지...ㅎ 가만히 있음 내 속만 터지고 거금 들인 나만 손해인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탈덕 ? 그것도 상대가 예의가 있어야 하는 거지
어제
익인35
본문 보면서도 눈물났는데 댓글 보면서 더 슬퍼지네… 독방 망한 뒤로 아미들 대체 다 어디있었나 했는데 여기 다 모였구나 이렇게 많은 아미들이 같은 마음으로 안타까워하고 슬퍼한다는 게 더 슬프다 도대체 여기서 팬이 잘못한 게 뭘까 가만히 기다리기만 했는데 왜 본인들이 나서서 추락을 하는걸까 너희의 착륙을 보고 싶었고 나 또한 행복한 착륙을 바랐는데 오늘 라이브도 그렇고 그냥 다 착잡하다 그냥 자꾸 들어와서 보게 되는데 당분간 커뮤 끊어야겠다..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자꾸 소식 찾아보게 되고 괴로워하는 내 자신이 지금 너무 과몰입인 것 같아서 다 그만 해야겠다 진짜…
어제
익인850
이번 일 때문은 아니고 탈덕한지 얼마 안됐는데 커플타투 얘기 듣고 피가 식는 기분이었음 그나마 남았던 미련이 싹 정리됨 팬들은 하루하루 피 말리고 있는데 팬 생각은 하나도 안했구나 이걸 확인사살 당한거 같음 솔직히 이제 예전같은 간절함 없어진거 잘 알겠고 앨범도 내야되니까 내는거 같음 목표의식이 없으니까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본인들도 모르는거겠지 그렇게 만들어서 나온 앨범이 과연 좋을까? 난 내년에 나올 앨범이 무서움 내가 우려했던 그대로 결과물이 나올까봐ㅋㅋ 그래서 탈주하는거임 지금 버티고있는 팬들 그때 또 탈주 많을거라고 난 확신함 지금보다 그때가 찐일거임
어제
익인852
연차찬돌 파면서 느끼는 거지만 100번 입에 발린 말, 듣기 좋은말 해주는 거 보다 1번이라도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이돌이 진국이다
어제
익인847
ㄹㅇ
어제
익인884
ㄹㅇ
어제
익인853
이래서 군백기는 버텨도 그 이후에 탈덕러쉬임
어제
익인854
이젠 간절함이 없어진 방탄을 사랑할 이유가 없다
어제
익인855
우오옹..신기
어제
익인847
오늘 라방도 이것저것 결국은 다 핑계야 그냥 자컨 가끔이라도 찍어줬으면 팬들 생각해서 최소한으로라도 뭔가를 해줬으면 되는데 그걸 안해서 이지경까지 온거임 광고 앰버 뭐 이런건 팬들 니즈 아닌거 다들 알거라 생각
어제
익인462
석진아고마워
어제
익인778
이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너무 방탄판 글 읽고 있고 여기에 나만 진심으로 읽고 있는 것 같아서 지금 이 이슈들 (방탄 초심잃고..? 아미들 서운해하고) 돌판에서 화재가 되고 방탄 본인들이 알만할 정도로 커진 내용인가요? 이게 이슈 안되고 방탄 본인들이 모르면 아미들 너무 속상할 것 같음 어느정도 붐업 되고 있는 건가요..?
어제
익인84
알엠 라방온거보면 알긴 아는거같은데 또 다아는건 아닌거같음..
어제
익인636
222
어제
익인857
타커뮤도 인기글가고 좀 알려진듯 멤버까진 모르겠지만
어제
익인856
타팬인데 저 마음 이해함
어제
익인541
걍 여러모로 착잡함..
추락이 두렵지 착륙은 두렵지 않다던 멤버는 작년 여름에 거하게 사고 쳐서 팬덤 개판나게 하고 올해는 두 멤버의 열애설 터지면서 걍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음.. 디엔에이 컴백 직전에 입덕해서 작년 여름 이후로는 그룹 활동에 많이 관심이 꺼진 상태였는데.. 나는 멤버들도 그렇지만은 같은 팬덤에 대해서도 진짜 환멸을 많이 느꼈었음.
헤메코라든가 회사 임원이 망언을 해서 멤버가 거하게 욕 먹었을 때 항의하던 팬들에게 회사를 공격해서는 안 된다 방탄을 품을 곳은 하이브 밖에 없다며 완장질 해대는 멤버들 부모 나이대의 사람들이 팬이랍시고 그러는 거 보고 많이 현타 왔었음. 어디 그뿐이게? 작년에 멤버가 음주운전으로 거하게 사고쳤을 때도 탈퇴를 원하던 팬들은 찐팬이 아니라 안티라며 선동해가지고 해외 팬들에게 겁나 싸불 당하고 찐팬이었던 거 굿즈 인증 수차례 했었음.
소위 말하는 우리 아들 우쭈쭈 해주는 그런 팬들이 대다수인게 여기인데 한탄하는 팬들의 소리가 들릴까 싶다....
어제
익인841
옛날에 저장한 방탄 사진은 다 삭제해도 콘서트 영상은 삭제를 못 하겠다... 보는데 내 목소리가 너무 행복해 보여서 이 야밤에 미치겟네 눈물난다 씨앙
어제
익인859
걍 이번에 깔끔하게 마음 털었음 석진이랑 호석이 아니었음 더 일찍 마음 털었을 거 같다 ㅠ
어제
익인778
방탄 타멤들 군대에 있을때 가사같은 것도 못 써서 새로 다시 시작해야된다 준비된 거 하나도 없다 했는데 진은 군대에서 팬들 생각하면서 쓴 가사로 바로 앨범 들고와줌 이게 진정성 차이라고 난 느낌..
어제
익인91
이거 동감 진심은 통하니까 굳이 말하지않아도 행동 하나에도 너무 보임
어제
익인861
석진이만 생각하면 눈물남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서..석진아 행복만해
어제
익인862
타팬이라 잘 모르는데… 마지막 문단이랑 댓글 반응보고 눈물 터짐 ㅠ 진님은 진짜 좋은 분이시구나
어제
익인863
글 읽는데 나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이런저런 생각들다가 막 문단에 울컥하네
항상 아미에게 고맙다고 말해주는 석진아 진심으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제
익인864
작년 이후로 맘이 식긴했지만 앨범이 내년에 나온다해도 그래 준비기간이 있으니까, 그렇게 외치던 2025년에 단체활동이 없어도 앨범준비하고 있으니까 저들만의 계획과 이유가 있을테니까 다 이해하고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달방 이야기 나왔을때 진짜 갑자기 달방? 그런것까지 다시해야해? 라는 하기싫은 느낌을 확 받아서 당황하고 실망함 솔직히 군백기시작할때 군제대하면 달방부터 시작할줄 알았고 하고 안하고를 떠나 마음이 없는것 같아서 실망ㅋㅋㅋ
병크멤에, 팬기만에, 서로 싸우고 난리나고 분열된 팬덤, 수많은 정병들... 진짜 행복하게 덕질하던 그 가수가, 그 팬덤이 맞나싶고 ㅋㅋㅋ 혼란스럽다 정말ㅋㅋㅋ
어제
익인865
그래서 나도 거의포기했어. 내년 콘서트마지막으로보고 탈덕하기로.코로나때부터 정말 온전한 콘서트하길 몇년이나 기달렸으니까.그중 후반부에 범죄.연애 다터져서 이젠 기대조차없고.근데 기다려온 몇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간절했고 바랬고 아까웠어서 내년마지막으로 콘서트보고 탈덕할예정 이미거의 탈덕이긴하지만..그나마 기다려온 시간으로 내년을 기다리고있다.난 정말 석진이를 최애로잡은적 한번도없고 다른멤이 최애거나 올팬느낌으로 오랫동안 좋아했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석진이 덕분에 버틸수있었어.정말 너무 감사해요..
너무 많이 울고 지쳤는데 그럴때마다 본인도 힘들텐데 가장많이 찾아와주고 힘내주고 팬들위해서 해주고 올해도 마찬가지고.정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어제
익인866
예전에 방탄 좋아했었는데 많이 변했나보네.. 뭔가 마음이 아프다
어제
익인867
그냥 배때지가 부른거야 댄저활동 전처럼 망하지 않는 이상 다시 못돌아와 예전으로
중소돌 한먹임 간절한 모습 단합력으로 팬 모으고 그 팬들때문에 지들이 그 자리까지 간거 이제 잊은거야 사실 당장 그만둬도 아쉬울거 없는 부와 명예 누렸으니까..
입만 아미들아미들 현실은 여친해외투어 졸졸
라방으로 아티스트병에 걸려 억압 어쩌고
진짜 끝이 보여 안믿긴다
어제
익인868
친구들이 열렬히 좋아했어서 그걸 본 나도 호감인 그룹이라서 더 안타깝다 ㅜㅜ 트위터에서 보고 왜 바른말 하는 한국팬들이 저렇게 욕먹는거지 했는데 외국팬들이랑 연령대 높은 분들 때문이었구나... 정말 10대 20대 소녀팬들이 그 긴 시간 동안 지켜보면서 얼마나 행복했을지 또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 되네 ㅠㅠ 모든 아이돌들이 팬들이 주는 사랑이 얼마나 조건없고 큰지 알았으면 좋겠다!!!
어제
익인869
저 찐팬이랑 정말 공감함 나도 14년도 상남자 때부터 좋아했던 사람으로 진짜 10년 넘게 내 청춘 같이 보내고 진짜 뭔가 바라보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ㄹㅇ 아이돌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노래 가사에 공감하고 위로받고 응원받고 라이브에서 또는 시상식에서의 말 한마디가 어쩌면 나에게 가장 힘든 시기를 잘 넘어가기도 해줬을 정도로 약간 전우애?도 있었음. 2025년도 정말 기대하고 있었고 뭐든 돌아온다는 게 중요한 거였는데 참...무력하고 탈덕 고민으로 며칠을 보내고 이게 뭔가 현타가 옴. 잠깐 반짝 좋아하는게 아니라 방탄을 보면서 자라온 나로서는 상실감이랄까..ㅋㅋ...그냥 지쳤고 그런데 잘 해주는 멤버 보면 다시 감동받고 고맙고 평생 같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무엇 때문인지 탈케를 왜 하는지 알겠음 그냥 피곤하고 힘들다
어제
익인869
그래도 후회는 안 해 정말 내 10대 20대 덕분에 행복했다
어제
익인870
에휴 전역하고 단체콘서트하면 옛날 생각하면서 갈 생각으로 들떠있었는데 헛된 기대였구나 싶네
왜 이렇게 된거지
어제
익인871
본문의 달방은 무슨 내용이야..?
어제
익인871
타댓보고 확인함...나도...솔직히 실력보다는 음악과 춤에 진심인 모습을 보고 입덕했었고..여러 아이돌 파면서 아이돌을 너무 믿으면 상처받는다 생각했는데 방탄 보며 한 번 더 믿어도 되지 않을까 싶었음...인기있는데도 자체콘텐츠 열심히 하고 팬들앞에선 팬들위해선 망가지는걸 두려워하지 않고 솔직한 모습이 좋았어. 어느순간 점점 멋있는 모습만 보이려고 하더라. 당연히 나이 먹어가며 그럴수있지..그냥 그 때부터 나도 좀 멀어지기 시작했다..그래도 그 시절의 방탄은 정말 무대에 진심이었고 간절했고 그 때 노래들은 명곡이었어...
어제
익인872
방탄이 잘된건 솔직함, 멤버들끼리 케미 때문인데
본인들은 노래나 무대가 타아티스트에 비해 압도적으러 좋아서 잘된거라 오해하는듯
아니면 팬들은 외국작곡가 스무명이상 붙어서 만든 고퀄리티 팝송보다, 멤버들끼리 모여서 켜주는 라방 한번을 더 좋아한다는걸 부정하고 싶은건가
이제 나이도 들고 글로벌적인 탑인데 달려라방탄이나 라방켜서 웃겨주고 무리하는게 유치하고 급에 안맞다는 생각이 든걸까?
뭐가 본인들을 그 자리까지 올라가게 만들었는지를 잊은듯함
어제
익인873
이때까지 버텨준 아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방탄을 좋아한 이유는 타 아이돌과 다른 진정성 때문이었는데 2020년부터 난 그게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탈덕했는데, 그래도 달방이 올라오거나 군대전후 라방같은건 보게되더라구…멀리서 지켜봐왔는데 이제는 멀리서 지켜보는것도 안할것 같아.. 특히 RM이 달방에 대해서 그렇게 언급했다니 진짜 실망이네… 막판 방탄은 석진 호석 아니었으면 아미들 진짜 기댈 구석 없었겠다… 참 팬 고마운거 누구보다 잘 아는 그룹이었는데,, 왜 이렇게 됐냐.. 결국은 너네도 성공하면 똑같다는걸 증명한 셈이다..
어제
익인874
석지니 힘든 시기에 고생 많았어 고마워 호비 본업떡밥에 태형이 광고 소통떡밥에 남주니 소통떡밥 고마웠어
어제
익인876
구구절절 다 공감이다
어제
익인877
타팬이지만 탈덕도 쉬운거 아님... 저 분도 탈덕하고 싶지 않은데 탈덕하게 몰아가는 상황이 너무 속상하니까 이러지 말라고 토로하고 싶으셨던거겠지 이걸 요란한 탈덕전시라고 할 게 있나.
어제
익인878
아무래도 김석진은 어른이니까.. 솔직히 자컨이나 다큐만 봐도 알 수 있음ㅎ 철 안 들어서 애 같은 멤, 선 넘고 빡치게 하는 멤한테도 김석진이 자존심 다 내려놓고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거. 정작 그 멤들 본인한테 그거 반만 돌아와도 버튼 눌려서 뒤집히죠ㅠ 김석진이 평소에 많이 참고 감내해서 이렇게라도 버틸 수 있었던 팀인 게 팩트인 걸..^^ 부처 같고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타멤한테 눈 돌리면 개짜쳐서 이 판 떴다만… 그래도 석진아 너만은 마음으로 늘 응원한다ㅜ
어제
익인879
방탄은 화양연화 시절 그 부러질 듯하면서도 팬들 덕분에 부러지지 않아 단단해지는 그룹이었지 사실 많이 변했지… 그게 정말 아쉽지…… 물론 이제는 더 간절하지 않아도 되지만 팬들은 그 모습을 정말 사랑했던 거야
어제
익인882
팬들 안타깝다..
어제
익인883
진짜 믿기지가 않는다.. 나도 탈덕한지 2년쯤 됐지만 아직 미련이 좀 남아있었거든 근데 이 기회로 진짜 다 끝인거 같아 ... 멤버들이 변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해봤을 정도로 외부적인 문제밖에 없었거든.. 그래서 더 끈끈하고 애틋했었는데.. 이젠 정말 너무 위치가 높아져서 더이상 우리가 필요없어진거겠지 ㅎㅎ..
어짜피 다끝난거같으니 그냥 너네가 행복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이미 많이 행복해보이지만
어제
익인883
다시생각해도 너무 슬프네 우린우리끼리 행복할게라면서 서로만 보고 달려갔던 판인데 너네가 먼저 등질지 몰랐어..
어제
익인318
20년도 쯤 입덕이라 파면서도 회사나 멤들도 팬들 니즈 잘 파악을 하나 싶을 정도로 답답했는데 전부터 팬이였던 분들은 지금 상황에 오죽할까 싶다..ㅠ
어제
익인886
팬들 졸라 지칠듯
보여주는게 하나도 없으면 덕질 개노잼인데
무의 상태가 아니라
자잘병크 계속 터지는 마이너스 상태
게다가 군대전에 2025 그렇게 기다린다고 뭔가 달릴것처럼 이야기해놓고 맥빠지는 기분
어제
익인887
나도 6년 좋아하다 탈덕했는데 그 이유 중 제일 큰 게 내가 좋아했던 모습이 이젠 남아있지 않은데 나는 과거를 생각하며 좋아하고, 또 그 괴리감에 힘들었음.. 탈덕 후 들리는 소식마다 진짜 방탄한테 일어나지 않을 거 같던 것들이라 마음이 착잡함,,ㅠ
어제
익인888
중2때 방탄 진짜 좋아했었는데 이글 보니까 너무 마음아프다 ㅠ
어제
익인889
외부요인으로 힘들었을때도 힘들었긴 했어 그치만 그땐 애들만 보고 살아갔고 우리끼리 화이팅하고 응원해서 여기까지 잘 왔다고 생각해 근데 하나 둘 전역하고 나서는 멤버 한명씩 병크 터트리고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었어 너희가 군대 가기 전 했던 약속 팬들은 그거 하나만 보고 기다렸는데... 우린 많은 걸 바라진 않았는데... 이럴거면 왜 25년만 기다리라고 한거야...? 뭐 상황상 내년으로 미룬거 그래 그것도차 팬들은 이해했지 근데 말이야 기다리면서 이게 멤버별로 너무 차이가 심했어 누구는 솔앨 투어 온갖 예능촬영, 심지어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 애는 진짜 7명중에 극히 드물었고 우리가 바란건 진짜 큰 것도 아니고 시간 날때 예전처럼 소통도 좀 하고 했으면 하는데 오는
애들만 오잖아 그래서 지금 개인팬도 많이 생기고 분열난거 같아 이번 기회에 잘 생각 좀 해봤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말해봤자 또 잘 모르겠지 근데 웃기고 슬픈게 이렇게 말하고 나 또 기다릴거라는거 막상 오면 좋아할 거 라는거...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이러겠지 너희가 예전에 했던 말 잘 생각하면서 초심 좀 생각해줘
23시간 전
익인891
근데 진짜 석진 씨는 타팬인 내가 봐도 여기저기 잘 보이긴 했었어
23시간 전
익인892
진짜 많은걸 바랐던건 아님. 난 그냥 자기들끼리 요리라도 만들어서 해먹고 수다만 떨어도 좋다고.
그냥 난 속이 좁아서 라방에서 인간적 성장을 꿈꾸고 그게 부족해서 곡이 안나온다는 것도 이해 안돼... 그냥 곡 받아서 가져와도 우린 좋아해... 데뷔초에 대다수의 곡을 받아서 썼는데 왜 곡이 안나온다 소리를 하는거임... 모르겠음 그냥 다 핑계 같아서 맘에 안들려고 하는게 내가 이상한건지 ...
23시간 전
익인892
자주 소통하고 계속 컨텐츠가 쏟아지는 물량빨에 덕질이 재밌었던건데 이제와서 스스로의 성장을 고민한다며 어느정도 놓는것도 아니고 그냥 뭐 하는지도 모르게 만든다면 인간적 성장 대신 예전의 모습은 포기한거니 달라져서 떠나는 사람들에게 이해를 바라지 말아야함
이기적이어도 어쩔 수 없음... 그냥 다 지쳤음
23시간 전
익인890
통장에 한 천억 꽂히면 초심 잃을만 하겠다 잃지 않은 사람이 대단하네
23시간 전
익인894
석진아 호석아 고마워
13시간 전
익인895
팬들도 팬들이지만 본인들도 군대 제대 후 2025년을 염불 외우듯이 그렇게 외쳤는데 정작 제대 후 행보는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입대 전 후 차이 행동과 마음이 변한 게 너무 보임 ㅠㅠ 보통 제대 하고 나면 더 열심히 하지 않나...? 떡밥 하나도 없는데 병크는 계속 터지고 팬들은 도대체 뭘 보고 버티고 있어야 하는지... 옛날 사진과 멤버들이 했던 말들로 버티는 것도 한계지 달방도 안 하고 심지어 연습 자유롭게 하자고 모였더니 출석한 멤버는 겨우 두 명.. 우리가 보고 듣는 게 멤버들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제대 후에 들려오는 소식이나 그런 것만 보면 변했다는 게 너무 느껴진다
23시간 전
익인896
지금 이런 상황에서 팬이 저정도 한탄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조용히 탈덕하라고 입막음하는게 더 이해안됨;; 뭔 악플을 단 것도 아니고
23시간 전
익인897
그룹으로 같이 있는걸 보여주는게 아니라면 정점일때 해체해서 개인활동 했어야한다고 봄 방탄은 특히 그룹 서사 돈독한 관계로 좋아한 사람들이 많았으니깐
23시간 전
익인898
착잡하다 진짜
23시간 전
익인899
어리고 성공하기 전에는 다 반짝반짝하고 진심이어보임 시간 많이 지나고 성공한 다음에도 여전한 사람이 누군지 보면 그사람이 진짜인듯 ㄹㅇ 성공하고 나니까 이게 다 내가 잘해서인거 같고 혼자서 더 잘될거같고 그런가봐 전처럼 짜치는거 하기 싫고. 전부터 느꼇는데 진은 진심도 진심인데 현실파악 잘함.. 방탄 어떻게 떴는지 다른분들은 다 까먹엇나? 싶음
22시간 전
익인900
석진이 정말 고맙고 행복만해.. 25년도는 너 덕분에 버텼어..
22시간 전
익인902
사람이 나이를 먹고 위치가 달라지면 당연히 변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함 그래도 13년을 함께 해 준 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는 게 맞는거지 그건 나이가 들고 위치가 달라졌다 해도 바뀌면 안되는 거잖아 근데 그것마저 안 지키는 게 보이니까 다들 떠나는 거야 나도 마찬가지고
22시간 전
익인778
이거 인정… 진심은 행동으로 보이는데 그 행동들이 참….
18시간 전
익인903
나도 16년 말 입덕하고 나서 그동안 온갖 정병 다 버텨냈는데(그와중에 15~16, 17~18보다 23~24년이 제일 힘들었음),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 논란거리를 만들었단 게 이해가 안됨........진짜 이게 제일 힘들었음... 솔직히 외부정병은 우리를 더 돈독하게 만드는 요인이었지 가수 보면서 얼마든지 버텨낼 수 있었음.. 그런데 연이어서 스스로 병크.. 그리고 이번 막내 사건이 개인적으로는 타격이 젤 없었는데, 그동안의 사건들로 내가 마음이 떠난건가 아니면 이제 내가 상처 안 받으려고 기대치가 낮아진건가 싶기도 함. 예전처럼 마음 있었으면 밉긴 했을 것 같음. 가수와 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추락 아닌 착륙을 바라보고 있다고 굳건히 믿었었으니까. 오프 다닐 때 마다 온라인에서 느꼈던 팬덤 분위기 변화가 체감 되는 것도... 온라인에서 내부는 거대한 악개판 돼서 하루하루 바람 잘 날 없는 것도....이미 너희도, 아미들도 다 변했는데 나만 바보같이 미련퉁이처럼 변하지 않은건가 싶다. 변하지 못한 걸 수도 있음. 너희에게 인생을 빚졌으니... 진짜 운 좋게 석진이 허그회 다녀왔고 달석 보면서 너무나 행복했었다..석진이,홉이 콘서트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석진이와 홉이에게는 두 번의 내 인생의 빚을 또 졌다고 생각함. 또 태형이 덕분에 예전 마음 다시 느꼈음. 슈가 입대전 솔로콘도 사실 그때는 너무나 큰 위로를 받고 행복했었음....일단 내년 봄까지는 기다려 보겠지만 잘 모르겠다. 그냥 너무 슬프다.....
21시간 전
익인905
열흘 붉은 꽃은 없다더니 방탄도 이렇게 끝나는구나
21시간 전
익인757
진짜 생각할수록 화나는데 대중들의 사랑먹고자라면 좀 제대로 하면안되냐? 배우든 가수든 다 왜이러냐 철이없어 돈 쓸어담으면 끝인 줄 아나봐 진짜
20시간 전
익인757
제발 사랑을 쏟아온 사람들에게 그 시간들을 후회되게 하지 좀 맙시다 좀 지금 연애때문에 건수잡는게 아니라 행실이 이상하니까 팬들도 다 얘기나오는거지
20시간 전
익인906
저 글쓴이가 내 미래일거같다. 언젠가 나도 지독한 허망함을 느끼면서 떠나겠지.. 그래도 좀만 더 버텨보야지..
20시간 전
익인778
멤버들이 입대 전은 다 솔로 경험이 없으니까 단체가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것 같은데 다들 솔로도 경험하고 각자 인생도 살고 군대에서 사람들도 만나고 이러다 보니 입대 전과 후가 많이 다른 것 같음 근데 그게 2년정도 텀이다보니 본인들은 서서히 변해서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이 느끼는 듯 근데 아미들은 단체로만 놓고 봤을때 그렇게 바라던 전역을 했는데 소통도 확실한 표현도 없고 같은 마음이 아닌 것 같으니 당황스럽지
18시간 전
익인778
멤버들이 우스갯소리로 맏형 같지 않은 맏형 이러는데 진이 맏형이어서 새삼 참 다행이었음
18시간 전
익인907
아미가 케이팝 팬들 중에 순덕이라는 건 걍 웃음벨이네
17시간 전
익인908
다들 어떤 길을 가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었으면 함 좋은 추억이었기를
17시간 전
익인910
나도 13년 6월 팬인데 진짜 공감한다. 당연히 예전이랑 같을 수 없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알지.
그치만 석진이를 봐 군대 전역하고 하루도 안 쉬고 바로 그 다음 날 팬미팅 열어주고, 회사에서 반대했는데도 프리허그 해주고 그 스케줄 끝나고 또 바로 자컨 촬영하고,,,
혼자 군대 일찍 들어가서 다른 멤버들이랑 전역 1년 가까이 차이났는데 그 시간 아미 외롭지 않게 해주려고 혼자 콘서트에 팬미팅에 자컨에 예능에 라이브에 ,, 안해준게 없음
최근 10월 앵콜 콘도 계획에 없었던 건데 하고 싶다고 해서 진짜 급히 3주 전? 에 갑자기 티켓팅하고,,, 걍 진짜 석진이 아니였으면 이미 탈덕하고도 남았을 듯
16시간 전
익인911
이 글 보고 마음이 진짜 이상해짐..
너네는 분명 내 자랑이었는데
14시간 전
익인912
눈물난다
14시간 전
익인713
변한건 모두가 변했지 영원한건 없어 가실분들은 어서 가시길
14시간 전
익인713
물론 난 남아있을거지만
14시간 전
익인915
11년 팬인데 그래도 남준이는 이글보면 깨달아줄거라고 믿음
남준이는 그럴애니까...괜히 자존심 부리고 그럴애가 아니라고 믿음...아니면 어쩔 수 없지만 석진이는 진짜...살면서 석진이 만큼 착한 사람 본적이 없다. 진짜 행동으로 항상 보여주고 항상 아미들 먼저 생각해주고 어른스럽고 생각 깊고
석진이랑 남준이 없었으면 난 진작 탈덕했음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나머지 멤버들 이제 무슨일이 터지든 관심 없음 그냥 아...또네 이러고 말지ㅋㅋㅋ
석진아 남준아 너네만 믿을게...호석아 너도 믿고...너네만 보고 나는 한번 더 견뎌볼게
13시간 전
익인916
인티에서 이정도라니.. 팬들도 그동안 쌓인게 많았나보네
12시간 전
익인919
내가 좋아하던 방탄은 이제없어 난 셀럽을 좋아한게아닌데.... 진짜 힘든상황속에서 팬들 위해 활동해준 석진이한텐 정말 고마움 석진인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
7시간 전
익인920
좋아했어. 내 학창시절이 온통 방탄이고, 정말 많이 위로받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 내가 좋아했던 그 모습과 마음이 이제 많이 변한 것 같아 서운하고 화가 나지만 .. 어쨌든 좋아했던 그 마음이 커서 계속 마음으로는 응원할 거야. 연애를 하든 음악을 하든 뭘 하든 그냥 내가 많이 좋아했던 사람들이니 앞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가 원하는 생김새가 아니더라도.. 말 얹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형태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7시간 전
익인921
내가 좋아하던 방탄의 모습이 하나도 없어졌네 석진아 응원한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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