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나는 내 돌 연애하고 티내는 거 ㄹㅇ 노타격인데 걍 딱 하나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이미지 누 안 되게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하는 거밖에 없음

그래서 요즘 큰방 불타는 게 이해가 잘 안 가.. 언제는 아이돌이 노래 춤 퍼포먼스 하고 작사작곡도 하는 멋있는 아티스트라고 셀링하고 그 팬들도 그렇게 얘기하다가 이런 사건 터지면 유사연애 파는 직업이 본분을 못 했다 하고 말 돌림 그래서 진짜 아이돌 이란 직업이 뭔데? 부터 얘기해야 모든 게 풀릴 거 같아.. 난 걍 소소한 행복 내지 가끔 받는 위로 정도로 생각할 뿐이라 자기들도 행복하다면 염병천병 세기의 사랑을 해도 무대랑 활동만 잘해주면 상관없음

[익인1]

하… 팬들은 누구보다도 아티 잘되길 바라는데 지 몸에 타투까지 박는 미친 사랑하시겠다는데 어케 그걸 응원해…

[글쓴이]

커플 타투는 하는 거 아닌데.. 어리다 어려 정도의 감상이 들긴 해

[글쓴이]

사실 화를 낸다면 좀 더 연차 안 찬 쪽이 커플타투 면에선 더 화날 거 같음

[익인1]

심지어 첫타투로ㅋㅋㅋ 그냥 워크에식 없어보이는데 팬들 입장에선 맥빠지지

[글쓴이]

긍까 여기서 이 직업의식이라는 게 연애까지 포함해야 하는 부분인지 항상 고민됨 아이돌 열애설 터지면..ㅋㅋㅋ 나는 내 본진이 실제로 몇명 열애설 여러번 터지고 확 인기 식긴 했는데 아직 활동해주거든? 팬들 생각해서 오래 보고 싶다고? 처음엔 나도 직업의식이 없었다 그것때문에 타멤까지 피해봤다 이렇게 생각했다가 자기들끼린 가족처럼 화목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고 생각 바뀜 연애도 쟤네 일상의 일부기에 서로 응원해주는 걸텐데 팬 입장에서 누가 피해를 봤네 그룹 이미지에 타격이 갔네 하기가 좀 그렇더라 그냥 좋은 사람만 만났으면 좋겠음 내 본진이 만났던 사람들은 다 이상했어서..

[익인1]

아니 연애 상관없어... 티만 안내면 되는건데 굳이굳이 티낸다는게 직업의식 없어 보이는 거야... 그리고 아이돌판 유사연애로 커진건데 티낸다는게 직업이해도도 현저히 떨어져보이고

[글쓴이]

1에게
그럼 결국 유사연애가 아이돌이란 직업의 본질인거야? 진짜 유사를 먹는 사람이 대다수라고..? 난 걍 비주얼 좋고 웃긴 애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게 보기 좋아서 좋아하는 게 큼..

[익인1]

글쓴이에게
베이스가 유사연애가 아니면 영통팬싸로 돈은 어떻게 벌겠어... 나도 유사 안먹는데 그냥 아이돌직업 본질은 유사 맞는거 같아

[글쓴이]

1에게
팬싸 가는 사람은 극소수라 생각했는데 그걸로 돈 버는 구조다 라고 하면 그럴 수도 있겠네.. 본진 거의 해외투어로 돈 벌어와서 팬싸는 생각 못했음 나도 콘서트만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