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덕질하는 돌이 그만 컸으면 하는데 내가 나쁜걸까

덕질하는 돌이 멜론차트 중위권 + 콘서트 하면 3-4천석 정도 채우는 돌인데

이번에 성적이 진짜 잘나와서 양일 1만석 넘는 콘서트도 매진시키고... 음원도 상위권에 들고 잘됐단말야

근데 성장할수록 뭔가 성장하는게 싫음..이대로만 있으면 좋겠고..

공연장이 커지면 티켓팅도 빡세지고 더 멀리서 봐야하고.. 이런 심리가 드는데 어떻게 극복하지...

그냥 내가 나쁜거같음.. 성장하는게 결국 그 그룹에는 좋은건데...

[익인1]

쓰니같은 사람 많을 걸 슈스보단 가까이서 볼 수 있고 거리감 안드는 정도로 성공하길 바라는...

[글쓴이]

성장할수록 분명히 좋은건데... 요즘 돌이 잘되니까 너무 혼란스러움ㅠㅠ

[익인1]

근데 이거보단 조금 더 커야 연차 차고 팬덤 줄어도 계속 그룹으로 보기 쉽다...?
앨범 투자도 그렇고 커지면 커지는대로 장점 있으니까 그런 것도 봐봐ㅎㅎ

[글쓴이]

고마워 ㅎㅎ

[익인2]

이거 그룹 커갈 때 이런 생각 하는 사람 많아 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신인그룹으로만 갈아타는 사람이 있음
근데 이때 심란한 시기 지나서 애들 커가는거 지켜보고 그래도 그 그룹이 좋으면 그룹 커가는거 보는 맛이 있음

[글쓴이]

다행이다...이것도 잠깐의 기우겠지..?ㅋㅋ

[익인2]

원래 이 시기가 좀 심란해
콘서트 티켓팅 실패하기도 하고 큰 곳으로 옮기면 아무래도 좌석이 생각보다도 더 멀어져서 잘 안보이기도 하고
애들 스케줄 바빠지면서 라이브도 좀 적어지는 것 같고 소통도 전보다 줄어든거같고 그러면서 ㅇㅇ
근데 또 애들이 커가면서 바쁜 사이 틈틈이 오고 큰 곳에서 콘서트하는데 연출 죽이고 막 그런거 보면 짜릿하고 그럼

[글쓴이]

덕분에 좀 안심되네..ㅋㅋ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