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AAA 2025'의 관전 포인트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은 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이후 오랜만에 재회하는 아이유와 박보검의 만남이었어요.
▶오늘 (박)보검 씨는 베스트 커플상을 두 번 받았어요. 저랑도 받고 (김)유정 씨와 10년의 세월을 기념하며 베스트 커플상 받았는데 저도 진심으로 그 상을 축하하게 되더라고요. 하루에 베스트 커플상을 두 번 받는 배우는 보검 씨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요? 그만큼 상대 배우와의 케미가 얼마나 좋은지, 또 그건 연기력에서 나오는 거니까 '너무 대단하다', '축하한다'고 얘기했어요. 무대를 보면서도 보검 씨가 계속 '너무 좋다', '재밌다', '춤 추자'고 해서 저도 두 배 더 즐겁게 즐겼어요. 사실 긴 시간이었는데 계속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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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저격 아니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