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진 군백기동안 팬들한테 엄청 잘했나봐

팬들이 입 모아서 칭찬하면 보통 찐이던데 다들 고맙다고 그러는거 보니까

[익인1]

제대하고 엄청 열일했지않나 팬아닌데도 앎 여기저기마니나와서

[익인2]

군대 가고 나서도 뭐가 계속 나옴

[익인35]

입대하고 나서 매월 짧게나마 영상메시지 받을 수 있게 n월의 석진이라고 영상들도 미리 촬영해두고 감 난 이것도 엄청 크게 다가왔음 이것도 진만의 콘텐츠였음

[익인3]

제대하고 팬들 1000명 안고 그랬다던데

[익인4]

제대하자마자 안 쉬고 달렸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9]

진 앨범 공연만봐도 진은 아미들이 과분할정도로 초심 그대로라 아직 방탄을 못놓음

[익인35]

아미들이 과분할 정도로<-이 표현 쓰는 사람 진짜 많음ㅠㅠ 힘든 시기에 활동했는데 팬들이 더 잘해줬어야 하는데 생각 들 정도 하...

[익인6]

달려라 석진 자컨 36개 찍으면서 다른 활동들도 하고 진짜 열심히 해줬음

[익인9]

헐 혼자 열일하네

[익인15]

와 대단하다

[익인33]

이거 다 무보수로 해서 진짜 그냥 팬들 위해서 한 것 밖에 없어서ㅠ 이래서 내가 못 놓아 맨날 말마다 팬덕분이라고 하고... 하 원래는 7명 다 그랬다고

[익인7]

진짜 전역 후에 혼자 쉬지않고 팬들 위해서 무리 많이했지...고마워...다른 멤버들 전역하면 당연히 자연스레 바톤터치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진만 무리해서 팬 생각해줌...ㅋㅋ다같이 컴백 준비한다고 바쁘다는데 그 와중에도 혼자 앵콘해줌

[익인7]

맏형도 같이 준비하는디 앵콘까지 해줬는데 바쁘다, 어떤 콘텐츠를 찍어야할지 논의 중이다라는 말은 솔직히 다 핑계같음

[익인8]

다 떠나서 진 전역했을때 상황이 진짜 헬이었어 ㅁㅎㅈ ㅎㅇㅂ 사태에 멤버 음주운전에... 7월에 앨범 녹음 끝났다는데 밀리고 밀려서 국감때 던져지고..그때 온갖 커뮤에서 조리돌림 당하면서도 힘든 티 하나도 안내고 팬들 보듬어줬어 앨범 광고 예능 콘서트 등등 활동도 팬들이 뭘 원하는지 직접 듣고 다 해줬고..
전역한 바로 다음날 팬미 열어서 손 덜덜 떨면서 노래해주고 게다가 팬미도 허그회 1000명, 하이터치 1000명, 회전목마 팬싸 열어서 팬들이랑 두바퀴씩 100번 넘게 회전목마 타주고... 어떻게든 팬들 직접 만나줬어 그룹이 하던 자컨 혼자 이어받아서 1년 내내 해준것도..

난 제일 감동받은게 앙콘이었어 첫 국내콘 공연장이 너무 작았어서 국내팬이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대관도 급박해서 안잡히고 단체활동 준비해야 돼서 엄청 바빴는데도 공연장 나오자마자 손해볼거 생각도 안하고 냅다 대관부터 해서 공연 열흘 앞두고도 티켓팅 강행해서 콘서트 해준거... 소속사가 비협조적인게 눈에 보일 정도였고, 그때 인팍 해외 서버 터지고 1주일 내내 회복 안돼서 진짜 상황 안좋았는데도 오고 싶은 사람 다 오라고 5만석 규모 스타디움 대관해줬어
다 조용히 행동으로 보여줬던거야

[익인30]

감동ㅠ 지금 상황에 방패막이로 던져진것같아서 속상하지만 팬이라면 진정성 노력만큼은 부정못하지 번지르르한 말보다 진정성있는 행동 한번에 팬들은 또 참고 가는건데ㅠ

[익인36]

와 익 댓글 추천누르고싶다 진짜 말로도 한결같이 표현 많이 해주지만 행동과 꾸준함으로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이야 김석진은ㅠ 너무 고마움

[익인38]

난 진짜 전역 전 분위기(6월 12일 전역인데 하이브레이블 사태가 4월 22일에 터짐..)에 전역해도한동안은 아무것도 못하겠구나 싶었는데 불바다는 불바다고 난 내길을 간다 하며 뜬 페스타 공지에 너무 놀랐음. 가라앉은 팬덤 분위기 한숨에 바꿔버리고 전역 다음날 허그회1000명 페스타 무대해줌 (다 본인이 기획한 거야. 회사는 페스타 손놓고 있다가 허그회한다 무대한다 하니까 그에 맞춰 일한거고)

[익인10]

상황 빡셌는데 팬들이랑 회전목마 타고 허그회 하고 노래 많이 내고 예능도 잘 나오고 광고도 있고... 팬들 좋아할만한 활동들 많이 봄

[익인11]

진짜 잘했음
전역하자마자 허그회 하고 앨범 내면서 여러 이벤트 하는데 회전목마 타면서 팬싸하고 매주 자칸 내주고 예능도 여기저기 나가서 볼거 많았고

[익인11]

전역 바로 다음날부터 공연함

[익인12]

오직 팬만 보고 뚜벅뚜벅 꽃신 신겨주심

[익인13]

난 그래서 다른 멤버들도 제대 후에 그렇게 해줄줄 알고 6월 손꼽아 기다린거임ㅋㅋㅋ..

[익인14]

22..

[익인16]

ㅋ 33

[익인18]

44....

[익인19]

석지니하는거 보면서 아미들이 기대하고 좋아하는거 못봤을까 싶다가 다들 군복무중이기도 했고 멤버 활동 자체를 그닥 몰랐던거 같기도함 달석하나라도 챙겨보기라도 했을까싶음

[익인24]

66

[익인7]

나도 ㅋㅋ근데 아무것도 없었다..^^...

[익인28]

88..

[익인17]

군대 가기전에도 추운걸 너무 싫어해서 여름에 입대 할려고 했는데 부산콘이 있어서 겨울 눈보라칠때 입대했어 조교로 열심히 군생활했지 전역후 바로 팬 만나 달려라석진 찍어 롯데월드에서 회전목마 팬싸했지 투어콘서트 한국 앙콘까지 열일했어 앨범도 나오고 미안하고 고마움이 커

[익인34]

군대가기전 팬들위해 1곡 부르겠다고 아르헨티나로 날아가서 노래불러준거 그것도 못 잊어ㅠㅠ

[익인20]

회사에서 하라고해야 하는거아님..?

[익인22]

다 본인 의지로 한거야

[익인23]

그럼 다른 멤버들도 똑같이 했겠지..

[익인35]

22 입대 후 매월 n월의 석진이라고 영상메시지 남겨놓고 간 것도 진만 했어 참고로 몇명은 다른 떡밥들 끓여놓고 감 이런 건 본인들 의지지...

[익인19]

회사에서 강요할 레벨은 아님
달방이 뜬금없는 발언이었던거보면 기존플랜엎고 단체는 앨범으로 시작이 결론이었던듯

[익인34]

허그회도 회사에서 반대했다고 했었어 조율해서 한게 장소대관해서 1000명으로 한거

[익인38]

놉 2024 페스타 회사 아무 준비 안하고 있다가(그러게 어떻게 하실까요? 했다고 했나 그랬음)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한 거임. 달석도 본인이 팬들 몸으로 뛰는 거 하겠다고 출연료 없이 협찬 받아가며 뛴 거고(진행 스태프가 하고 싶은 거 원없이 했다고 했나 그랬어)

[익인21]

근데 생각해보니 방탄 멤버들 전역 다 했나?

[익인7]

ㅇㅇ

[익인25]

어수선할때 묵묵하게 활동해줘서 버텼다 진짜

[익인26]

김석진만 혼자 다 함 나오자마자 꾸준히 한것도 쟤고

[익인27]

위에 댓글 보는데 내가 다 감동이긴 하다....

[익인29]

해준거 너무 많지만 난 군대에서도 짬짬이 팬들 생각하면서 가사 써서 그걸로 곡 내준거... 전역하고도 쉼없이 달리면서 또 가사 쓰고 그렇게 나온 곡들이 다 너무 진정성있고 좋았어....
솔직히 복역중이니까, 전역하고 누가 봐도 바쁘니까 뭐 더 안해도 무방했을텐데 꼭꼭 팬들 고마워서 뭐라도 해야한다고 말해주고 결과물들도 정말 그런 고민과 진심으로 빚어진게 보였거든
너도 우릴 생각해주고 우리가 생각하는 거 알아주고 같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구나 < 이걸 좋을때나 나쁠때나 한결같이 보여주고 있는데 어떻게 감동을 안해

[익인32]

댓글 이제야 찬찬히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진짜 공감이다 특히 군대에서 가사써서 노래 낸 것 감동 그 자체ㅠㅠ

[익인30]

사실 팬들이 원하는건 정말 소소하게 일상 공유하는거 정도인데.. 잠깐 라방켜서 지들끼리 떠들고 웃는거 보여준다거나 연습 과정 조금 공유 혹은 그냥 사진 몇 장 한달에 한번이라도 짧은 자컨 요런 정돈데ㅠ 거창한 슈스 월클노래 이런거 아니고 별로여도되니 자자곡들 뭐 그런거

[익인31]

22 달방 자체가 아님

[익인32]

솔앨, 예능 등 일반적(?)인 갠활동 최대한 해 준것도 너무 고맙지 근데 갠적으로 나는 달려라석진이라는 자컨 찍어준 게 진심 팬사랑이 느껴져서 진한테 더더 고마워지더라

[익인37]

팬아닌 내가봐도 방탄 진 자컨 여기저기 많이나오던데 ㅋㅋㅋ다른멤버들꺼도 있는줄 알앗는데 아니란게 충격

[익인38]

정작 진 본인의 군백기 때 진은 나온 게 없음.. 싱글 하나도 겨우 내고 가서 가기 전에 스케 틈틈히 찍은 n월의 석진 이라고 짧은 영상이나 사진만 매월 떴고.
전역 후부터 기다려준 팬들보라고 + 멤버들 공백 채운다고 열심히 달린 거

[익인39]

딴멤들 군백기때 혼자 일당백 이상 했지 당시에 회사나 멤버 ㅂㅋ로 팀 전체가 싸잡혀서 욕 먹을 때 몸 갈아서 분위기 뒤집은 건 팬들도 다 인정함 단지 악개들이 샘나서 진한테 억까도 많이 했고 그들은 자기멤도 제대하면 진처럼 해줄 줄 알고 기대에 부풀어 있다가 푸시식된 것에 대한 화풀이로 지금 상황이 왔다고 생각함 열심히 일한 멤버는 아무 죄가 없다 오히려 칭찬만 받아야지

[익인40]

팬들한테 엄청 잘했지 말로 다 표현 못할 정도로 진짜 진한테는 평생 개 큰 사랑만 줘야 됨

[익인41]

그래도 다들 알아준다는게 고맙다 가끔 난 왜 미련하게 맨날 너만 아미아미 짝사랑해 속상해 하고 운 날들이 많았거든 근데 지나고나서 고마웠다고들 해주니 감사해 진이 제대했을때 분위기 최악이었는데 그래서 뭐만 해도 천플로 조롱도 받았지만 진짜 묵묵히 뚜벅뚜박 걸었어 그룹과 아미만 보는 사람처럼.. 공기 나쁘다고 숨 안 쉴 거 아니잖아요란 인터뷰 글 생각난다

[익인32]

진짜 공감해 진 최애정도나 알지 그 누가 니 수고를 알아 미련둥아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그래도 많은 이들이 이렇게 알아주고 있었네 싶어서 뭔가 좀 울컥해

[익인44]

지금 이 순간에도 진 조금이라도 칭찬받는게 못마땅해서 정병발사 하고 있는 애들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지만 진최애말고 진이 묵묵하게 하는일들 누가 알아줄까 했지만 그래도 알아주는 팬들도 있긴있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잘못하지도 않은일에 방패되는거 너무 맘아파서 그런일은 다시 없길 간절히 바람

[익인42]

타팬인데 팬한테 잘 하는 가수는 호감이네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