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좀 감정적이고 어리다?라는 생각 드는 게, 설령 본인이 수상 소감을 통해 누구를 저격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 한들
어떤 프로그램을 콕 집어 언급하고 나 이제 무슨 요일에 일 없다, ㅎㅎ형 ㅇㅈ형 보고 싶다 이런 식으로 할 게 아니라
차라리 자기 상황을 진중하게 풀어서
"그런 이슈가 있은 뒤로 저를 등지신 분들과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도 저를 믿고 의리 지켜주신 몇몇 분들께 감사드린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제가 결백하다는 것을 증명해내겠다."
이 정도만 했어도 ㅇㅇㄱ을 등진 사람들과 프로그램들은 충분히 찔리게 할 수 있었음
저렇게 말했더라면 대중도 상처 많이 받았나보다 하고 더 공감해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뭔가.. 뭔가 좀.. 그랬음.. 억울하고 어쩌고 한 거 다 감안하고 이해하고도 수상 소감은 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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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저격 아니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