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enter/9815196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마플
N닞롱 4일 전 N톤석 4일 전 신설 요청 걸그룹 보이그룹 여솔 남솔 방송인 DANCE 기타 기획사 덕업 J-DOL C-DOL 국가별 시사/예능 음지 힙합/언더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096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https://naver.me/GiaAMSrg

[정보/소식] '묵묵부답' 정국·윈터, 이번 열애설로 깨달아야 할 '진실' [이승록의 직감] | 인스티즈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팬 위에 스타 없다.

방탄소년단 정국 에스파 윈터의 열애설로 K팝 신이 뜨겁다. 커플 타투와 유사한 아이템 등 구체적인 정황들로 파장이 확산됐다. 다만 당사자들과 양측 소속사가 ‘묵묵부답’ 방침을 고수하면서 이들을 향한 팬들의 신뢰가 붕괴 조짐이다.

과거 다른 열애설 때에는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부인했던 것과 달리 침묵을 택하며, 일각에서는 “사실상 인정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모호한 태도가 진실 여부를 떠나 팬들이 느끼는 배신감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실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가십을 넘어 K팝 팬덤 문화의 복잡한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이른바 ‘유사 연애론’은 잘못된 분석이다. 아이돌의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유사 연애 감정’의 팬심이 자극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이돌을 연애 대상으로 여겼던 팬들이 배신감을 느낀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이는 팬덤 문화를 단순화한 오류다.
대다수 팬들은 아이돌을 연애 대상이 아닌, 가장 신뢰하고 지지하는 ‘동료’이자 ‘가족’과 같은 존재로 여긴다. 아이돌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재정을 쏟아붓는 팬심은 ‘애인’보다는 ‘헌신적 사랑’에 가깝다. 팬들이 연애 자체를 무조건 막는 것도 아니다.

팬덤이 실망하는 본질은 ‘기만’에서 오는 배신감이다. 연애 사실 자체가 아니라, 팬들을 속이고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 데에서 배신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커플 타투, 커플 아이템 등 스스로 모호한 흔적들을 공공연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졌다. 마치 팬들을 기만하거나 조롱하는 것처럼 비쳐졌다. 팬들에게는 신뢰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행위로 여겨졌다. 자신이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대상에게 기만당했다는 관계의 상실감이다. 아이돌 열애설 때 소위 ‘티 내기’ 증거들이 팬덤에게 더 깊은 상처를 주는 이유다.
정국과 윈터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자성해야 한다. 팬들이 자신들의 ‘음악’뿐 아니라 ‘인간’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한다.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 K팝 팬덤 문화가 이러한 팬심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지금 정국과 윈터가 누리는 부와 명예도 결국은 이러한 팬들의 무한한 지지를 기반으로 얻은 것이다.

앞서 윈터의 동료인 카리나는 자신의 열애설 당시 친필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카리나의 편지에서 강조한 것은 ‘연애를 해서 미안하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팬들이 느꼈을 실망감에 대한 사과와 팬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한 신뢰 회복의 의지였다.

지난 K팝 역사가 증명하듯, 팬들의 소중함을 잊은 스타는 그 누구도 지속될 수 없었다. 정국과 윈터에게도 마찬가지다. roku@sportsseoul.com

12

대표 사진
익인136
와 이런 기사가 있다니 맞말대잔치
어제
대표 사진
익인137
커플타투까지 했으면서 인정 안 하는게 걍 개쳐웃김 ㅠㅠ 민정아 지우지마 평생!
어제
대표 사진
익인140
이거 당사자들한테 누가 보내줬으면…
23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145
팬이면 서로 이쁘게 사귀라고 해줘야지 본인 가수 힘들게하고 아프게하는것도 팬들이네
"연애는 해도되는데 들키지마라" 라고하면서 이젠 "팬들을 속이고 연애를 하고 있었다" 에 화나는건 무슨 논리냐?

2시간 전
1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마플OnAir미디어정리글후기장터댓글없는글
이수만도 반했었다는 only one 시절 이민우
12.08 13:42 l 조회 76
투어스도 나이가 어리구나?2
12.08 13:42 l 조회 98
도영,정우 군대 간다니까 눈물난다ㅠㅜ1
12.08 13:42 l 조회 65
다들 각자 최애 오버워치 캐릭터에 비유하면 뭐야???
12.08 13:42 l 조회 9
도영 ㄱㄷ 조만간에 간다는거 알고도 벼락맞듯 입덕한 그게 나예요7
12.08 13:42 l 조회 138
유강민 레전드 효자견3
12.08 13:42 l 조회 97
일리칠 배웅 따로 간다던데3
12.08 13:41 l 조회 201
나 탈모같아?8
12.08 13:41 l 조회 128
정보/소식 조진웅 '소년범 논란'에 민주당 지지자인 정준도 가세…"죗값 이미 치러"2
12.08 13:41 l 조회 79
쉴더들이 조진웅에게 갖다대는 잣대가 가관임
12.08 13:40 l 조회 32
어제 카이 디오한테 왜간거냐는 글 있었는데7
12.08 13:40 l 조회 529 l 추천 3
와 엄마랑 같이 콘서트 가고싶어서 티켓베이 연석으로 알아보니깐 한매에 가격이 100만원 이럼
12.08 13:39 l 조회 40
세븐틴 드림 노래 좋다4
12.08 13:39 l 조회 105
블루밍 6년전노래네
12.08 13:39 l 조회 21
환연4 그 커플 별로 안놀라운게 (ㅅㅍㅈㅇ)10
12.08 13:39 l 조회 1394
욕하던 돌 입덕해본 쓰니들 있어?7
12.08 13:38 l 조회 70
비서진 이미숙편 젤 잼따ㅋㅋ
12.08 13:38 l 조회 24
이런 정치적 관심 조진웅은 하나도 안반가울거 같다 오만가지 다 파묘되게 생김2
12.08 13:38 l 조회 67
디패가 정국 열애설 덮으려고 조진웅 기사냈다고 믿는 애들12
12.08 13:37 l 조회 203
이 정도면 ㅈㅈㅇ도 그만하라고 할 듯1
12.08 13:37 l 조회 48


처음이전261262263264265다음
팬캘린더
픽션
전체 보기 l 일정 등록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