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enter/9815196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마플
N닞롱 3일 전 N톤석 3일 전 신설 요청 걸그룹 보이그룹 여솔 남솔 방송인 DANCE 기타 기획사 덕업 J-DOL C-DOL 국가별 시사/예능 음지 힙합/언더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083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https://naver.me/GiaAMSrg

[정보/소식] '묵묵부답' 정국·윈터, 이번 열애설로 깨달아야 할 '진실' [이승록의 직감] | 인스티즈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팬 위에 스타 없다.

방탄소년단 정국 에스파 윈터의 열애설로 K팝 신이 뜨겁다. 커플 타투와 유사한 아이템 등 구체적인 정황들로 파장이 확산됐다. 다만 당사자들과 양측 소속사가 ‘묵묵부답’ 방침을 고수하면서 이들을 향한 팬들의 신뢰가 붕괴 조짐이다.

과거 다른 열애설 때에는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부인했던 것과 달리 침묵을 택하며, 일각에서는 “사실상 인정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모호한 태도가 진실 여부를 떠나 팬들이 느끼는 배신감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실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가십을 넘어 K팝 팬덤 문화의 복잡한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이른바 ‘유사 연애론’은 잘못된 분석이다. 아이돌의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유사 연애 감정’의 팬심이 자극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이돌을 연애 대상으로 여겼던 팬들이 배신감을 느낀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이는 팬덤 문화를 단순화한 오류다.
대다수 팬들은 아이돌을 연애 대상이 아닌, 가장 신뢰하고 지지하는 ‘동료’이자 ‘가족’과 같은 존재로 여긴다. 아이돌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재정을 쏟아붓는 팬심은 ‘애인’보다는 ‘헌신적 사랑’에 가깝다. 팬들이 연애 자체를 무조건 막는 것도 아니다.

팬덤이 실망하는 본질은 ‘기만’에서 오는 배신감이다. 연애 사실 자체가 아니라, 팬들을 속이고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 데에서 배신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커플 타투, 커플 아이템 등 스스로 모호한 흔적들을 공공연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졌다. 마치 팬들을 기만하거나 조롱하는 것처럼 비쳐졌다. 팬들에게는 신뢰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행위로 여겨졌다. 자신이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대상에게 기만당했다는 관계의 상실감이다. 아이돌 열애설 때 소위 ‘티 내기’ 증거들이 팬덤에게 더 깊은 상처를 주는 이유다.
정국과 윈터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자성해야 한다. 팬들이 자신들의 ‘음악’뿐 아니라 ‘인간’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한다.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 K팝 팬덤 문화가 이러한 팬심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지금 정국과 윈터가 누리는 부와 명예도 결국은 이러한 팬들의 무한한 지지를 기반으로 얻은 것이다.

앞서 윈터의 동료인 카리나는 자신의 열애설 당시 친필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카리나의 편지에서 강조한 것은 ‘연애를 해서 미안하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팬들이 느꼈을 실망감에 대한 사과와 팬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한 신뢰 회복의 의지였다.

지난 K팝 역사가 증명하듯, 팬들의 소중함을 잊은 스타는 그 누구도 지속될 수 없었다. 정국과 윈터에게도 마찬가지다. roku@sportsseoul.com

12

대표 사진
익인136
와 이런 기사가 있다니 맞말대잔치
어제
대표 사진
익인137
커플타투까지 했으면서 인정 안 하는게 걍 개쳐웃김 ㅠㅠ 민정아 지우지마 평생!
23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140
이거 당사자들한테 누가 보내줬으면…
21시간 전
1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마플OnAir미디어정리글후기장터댓글없는글
솔직히 결혼할 것같음87
12.05 22:53 l 조회 6717 l 추천 1
유재석 평소에 이이경 어떻게 대했냐면54
12.07 00:47 l 조회 6683 l 추천 7
정국 에스파콘 목격담에서 쎄한거 느낀건19
12.05 12:50 l 조회 6568
정보/소식 윈터♡정국 "타투한 것 자체가…" 과거 타블로 소신발언 소환51
12.06 23:12 l 조회 6550 l 추천 5
정보/소식 [속보] 7.2 진도 지진 일본 북부 강타80
12.08 23:24 l 조회 6528
[공식] 조진웅 은퇴 발표 전문104
12.06 18:57 l 조회 6510
시그널 2 TVN 관계자 기사 떴어53
12.06 19:42 l 조회 6439
정리글 현재 논란 있는 연예인들 입장정리.txt31
12.05 23:09 l 조회 6424 l 추천 5
와 근데 정국 윈터 얼굴합 레전드다...31
12.04 20:22 l 조회 6337
정보/소식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 공식입장 전문66
12.05 17:24 l 조회 6284
정보/소식 진작에 이이경의 성향을 알아본 다시 보는 예능 대부님의 미친 눈썰미60
12.06 21:11 l 조회 6282 l 추천 4
정국님은 리얼 화끈하시네39
12.04 20:38 l 조회 6276 l 추천 1
정리글 방금 민희진 아일릿 언급내용 정리56
12.04 13:19 l 조회 6265 l 추천 1
디패가 ㅈㄱ 열애설 덮으려고 ㅈㅈㅇ 기사낸거야...?79
12.05 10:58 l 조회 6238
ㅈㄷ ㅎㅅ랑 ㄴ ㅇㅇㄷ 사궈?35
12.06 20:18 l 조회 6237
윈터 떴네48
12.06 20:56 l 조회 6234
윈터 팬싸 떴다105
12.06 20:55 l 조회 6196
내가 본 가장 이상적인 아이돌의 열애설은 이거임26
12.04 23:05 l 조회 6178
정리글 2025 MAMA 무대영상 높은 조회수 TOP2581
12.02 10:34 l 조회 6148 l 추천 4
근데 알엠 한먹이는게 아니라 ㄹㅇ 걍 멘탈 나간거 같은데...?40
12.06 20:58 l 조회 6062 l 추천 5


12345678910다음
팬캘린더
픽션
전체 보기 l 일정 등록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