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들은 폰트나 자간 같은 거 그냥 감으로 찾는 거야?

무슨 폰트를 써야 적합할지 자간이나 위치 같은 건 정해진 거 없이 그냥 감으로 찾아서 하는 건가..? 궁금해

[익인1]

폰트는 자기 눈으로 보는게 맞긴하지 ㅇㅇ 자간은 어느정도 룰?이 있음 근데 사실 이것도 다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긴해..

[글쓴이]

아 그런 룰은 대학에서 배우는 거야?

[익인2]

자간 행간은 어느 정도의 기준스러운 건 있는데 사실 감에 가까운 행위긴 해ㅋㅋㅋㅋ 그래서 난 편집디자인쪽이 제일 어렵다고 생각함

[익인2]

폰트는 글자 부위마다 명칭이 있는데 그거를 기반으로 수정해가며 서체를 만드는 거라서 가독성을 챙길거냐, 디자인 컨셉을 살릴 거냐 등.. 디자이너 기준마다 고르는게 다름

[글쓴이]

아 고마워! 그럼 서체 디자인도 배워야 하는 거구나..

[익인2]

편집쪽으로 업 삼을 거 아니면 엄청 세세하게 알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디자인 기초 다지고 싶을 때 타이포그래피 서적이 의외로 많이 도움 됨! 나도 거의 몰라ㅎ

[익인3]

폰트는 걍 그때그때 어울리는걸로 넣음 반영되는거 보면 어떤 느낌인지 바로 보이니까 근데 레퍼런스 많이 찾아보고 따라하다보면 어느정도 익혀지긴해

[글쓴이]

아 그렇구나 폰트는 어디서 찾는거야? 인터넷 찾아서 괜찮은 거 찾아서 모아두는 거야?

[익인3]

무료폰트는 눈누라는 사이트에서 볼 수있고 유료로는 프로그램 많이 써 산돌구름같은거

[글쓴이]

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