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90포기 한다는건 평소 우리가 먹는걸로는 180개 김장하다는거지?

그 절반짜리 180개 맞나?

[익인1]

마져

[익인2]

혹시나...... 몇 명이서 해? 나 엄마랑 둘이 60포기 했는데 사람이 할 게 못 되더라......

[글쓴이]

둘이서....

[익인2]

제발 사람 더 구해......

[익인3]

쓰니야 180개 두사람이 한다고? 큰일나 병난다고 도와줄 사람 불러 나 엄마랑 둘이서 배추 30개랑 알타리 담궜다가 허리 아파서 약 먹었어ㅋ 3일동안 죽는줄ㅠ

[익인4]

평소 먹는거라면... 배추 4쪽으로 자르지 않아...?

[익인5]

보통 배추 4쪽 가르기임

[익인6]

30포기 3명이서 했는데도 좀 힘들었음 그리고 집에선 보통 4쪽으로 갈라 배추절여진거 산거라면 2명이서 가능은 할듯 그래도 힘듦

[익인7]

쓰니 정도는 아녀도 작년까지 엄마랑 김장 둘이서 하고 나면(몇포기인지기억안남) 그날이랑 며칠은 앓아눕다싶이하는데 진짜 저건 더 도와줄사람 불러야될거같음

[익인8]

둘이서.. 하려면 하긴해ㅎ 나랑 엄마랑 3년째 둘이서 80포기 하거든 그치만 빡세서 한명이라도 더 구할수있음 구하는게 맞음

[익인8]

근데 이것도 우리집은 엄마가 김장고인물이라 가능함 ㄹㅇ 생배추부터 무,쪽파,마늘 손질부터 시작하는거라 거의 일주일 잡고 해야함 올해 처음 돕는거면 양을 줄이든 사람을 늘리든.. 해야될듯ㅠㅠ

[익인9]

4등분하는 배추 사이즈면 360개인데 둘이서? 그냥 배추위에 양념 부어버리면 되는게 아니라 배춧잎 한장 한장 사이에 양념을 일일이 넣어야 하는 건데.. 배추는 아마 절인 배추 사겠지만 양념 묻힐 때 배추 손으로 꾹 짜서 물 한번 빼야 하는데 그것도 한 30번쯤 하면 손부터 팔 어깨까지 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