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yd4dagW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5 강진으로 최소 30명이 다치고 정전·단수 피해가 속출했다. 일본 정부는 뒤이어 발생할 수 있는 거대 지진에 대비해, 방재 대응이 필요한 지역에서는 향후 1주일간 대피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9일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관저에서 기자단과 만나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에 대해 “지금까지 부상자 30명, 주택화재 1건 등의 보고를 받았다”며 “피해 상황 파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홋카이도·산리쿠 해역에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첫 발령된 것과 관련해 다카이치 총리는 “실제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지는 불확실하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한 가운데, ‘자신의 생명은 스스로 지킨다’는 원칙에 따라 방재 행동을 취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해 지역뿐 아니라 방재 대응이 필요한 지역에서는 약 1주일간 기상청과 지자체의 정보에 유의하는 한편, 흔들림을 느끼면 즉시 대피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한 채 사회·경제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는 규모 7 이상의 강진 이후 연쇄적으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11시 15분께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에서 최대 진도 6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원은 아오모리현 동쪽 해상이며, 진원의 깊이는 54km, 지진 규모(매그니튜드)는 7.5로 추정됐다. 하룻밤이 지난 9일까지 15차례 여진이 계속됐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중부,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 이와테현에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홋카이도 연안 동부·서부, 후쿠시마현 등에는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다. 쓰나미 경보 발령에 따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 해양 방류를 8일 오후 11시 42분에 중단했다고 밝혔다. 주의보는 9일 아침 해제됐지만,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유지됨에 따라 방류 재개는 추후 판단할 예정이다. 원전 주변 최대 진도는 4였으며, 새로운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홋카이도·산리쿠 해역에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첫 발령된 것과 관련해 다카이치 총리는 “실제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지는 불확실하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한 가운데, ‘자신의 생명은 스스로 지킨다’는 원칙에 따라 방재 행동을 취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해 지역뿐 아니라 방재 대응이 필요한 지역에서는 약 1주일간 기상청과 지자체의 정보에 유의하는 한편, 흔들림을 느끼면 즉시 대피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한 채 사회·경제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는 규모 7 이상의 강진 이후 연쇄적으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11시 15분께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에서 최대 진도 6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원은 아오모리현 동쪽 해상이며, 진원의 깊이는 54km, 지진 규모(매그니튜드)는 7.5로 추정됐다. 하룻밤이 지난 9일까지 15차례 여진이 계속됐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중부,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 이와테현에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홋카이도 연안 동부·서부, 후쿠시마현 등에는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다. 쓰나미 경보 발령에 따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 해양 방류를 8일 오후 11시 42분에 중단했다고 밝혔다. 주의보는 9일 아침 해제됐지만,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유지됨에 따라 방류 재개는 추후 판단할 예정이다. 원전 주변 최대 진도는 4였으며, 새로운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인스티즈앱
조세호 결국 유퀴즈 하차라던데 작은자기 후임은 누가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