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박나래·샤이니 키와 얽힌 '주사 이모'…함익병, "무면허라는 사실 알았다면 법적 문제"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09/17/cb022b39bd6a959458dbfbf9320a9148.jpg)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개그우먼 박나래로 인해 촉발된 이른바 '주사 이모'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함익병은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이슈가 된 이른바 '주사 이모'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왜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이건 박나래씨뿐만 아니라 영양제나 기력회복제, 마늘 주사, 태반 주사 등 이런 걸 맞았다고 아예 공개적으로 인터넷에 올리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라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진행자 김현정이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주사 링거 이런 거 맞을 수 있냐"고 묻자, 함익병은 원칙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많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맞을 수 있다. 주치의가 보던 환자인데 너무 바쁘거나 거동을 못 한다면. 전화가 오면 제가 보던 환자니까 제가 갈 수도 있다. 아니면 이런 주사를 놓아달라고 키트를 만들어서 간호사를 보낼 수까지는 있다"며, 의사의 지시 아래 이루어지는 경우엔 허용된다고 했다.
또 박나래 측 법률대리인이 "바쁜 촬영 일정 때문에 병원 내원이 어려워 평소 다니던 병원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 불법 시술한 사람이 처벌받지 시술받은 사람이 처벌받는 예는 별로 없다. 박나래씨가 처벌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이모 씨로 인한 파장이 거세다. 한 매체는 박나래가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씨에게 링거를 맞는 사진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으며, 항우울제를 처방 없이 복용했다는 의혹, 2023년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도 이씨가 동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또 이씨는 지난해 12월 17일 그룹 샤이니 키의 자택에서 그의 반려견 사진을 올리며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느냐", "가르송은 안 그런데 넌 왜 그러니" 등의 글을 덧붙여, 키와의 오래된 친분을 암시했다. 이에 따라 이씨와 키의 친분에 대한 의혹도 불거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2/000073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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