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백현 팬이라 올해 5월?6월?에 콘 다녀왔는데

(물론 나도 슴덕후로 그이 노래를 쭉 들어왔고 지금도 들어..) 솔직히 작년 타이틀 듣고 흠…싶었거든? 근데 공연 가서 들으니까 비트 댕빵빵해서 심박수 개올라갔음ㅋㅋㅋㅋㅋ

이번 앙콘도 갈거냐고 친구가 물어봤는데 시기가 안맞아서 못 감ㅋㅋ..원랜 꼭대기 층에서 연출 찍어주고 그랬는데 아쉽다…이번에 첨 가는 사람들 초반에 꼭 집중해.. 파인애플슬라이스 진짜 비트가 맛도리야..

군백기가 있어서 그런건지 1-3집까지의 타이틀~수록곡은 그냥 전주 듣자마자 와 띵곡~ 이러면서 즐겼는데 그 이후 노래들은 로딩이 좀 걸렸거든? 근데 그럼에도 ‘진짜 좋다ㅋㅋ’하면서 들은 곡은 파인애플이랑 랑데뷰, 콜드하트 이렇게 세 곡..

(너무 길게 적었네 그냥 갑자기 백현 콘서트 글 많이 보이길래 적어봤어)

[익인1]

히히 고마워

[익인2]

4집이 ㄹㅇ콘서트깔이긴해

[익인3]

맞아!!! 전체적으로 4집 노래들이 거의 콘서트용인거 같다는 생각을 함 특히 파슬리

[익인4]

진짜 전체적으로 연출이 좋아ㅜㅜ

[익인5]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들으면 미치는 앨범임

[익인6]

후기 고마워 ㅎㅎ 파슬 초반 비트 진짜 .. 진짜임

[익인7]

나랑 느낀게 비슷하네 난 즉흥적으로 시제석 갔었음ㅋ 나도 파인애플은 작년에 듣고 좀 낯설었달까 잘 안 와닿는 느낌이었는데 콘서트에선 전주부분부터 너무 좋더라 사운드가 꽉찬 느낌ㅎ 싸이코도 음원으로 들을때보다 훨씬 좋았음! 요번 앨범 노래들은 솔직히 거의 안듣고 갔어서 그런지 콘서트때는 그냥저냥 보통이었는데 이번 앙콘 시제석 풀린다면 갈지 말지 고민중

[글쓴이]

나도 이번 앨범은 콘서트 전에 벼락치기(?)로 한 번 듣고 들어갔어ㅋㅋㅋ근데 정말 공연형 가수인 듯..

[익인7]

나도 벼락치기로 들었었어ㅋㅋ 공연 너무 잘하더라 그래서 더 고민돼 앙콘가려면 이번 노래들도 좀더 듣고 익숙해진 상태로 가야 제대로 들릴거 같아서..시제석 풀리면 그때 또 벼락치기해볼까 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