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임명된 이호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이 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장 선거 무효소송의 전 단계인 선거소청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본인 블로그에 “2026년 6월3일 실시된 서울특별시장선거는 이를 무효로 한다”며 선거소청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선거소청은 선거일로부터 2주 이내에 제기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오는 10일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공동 원고를 공개 모집한 뒤 11일 소청을 제기할 방침이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전국 1만4288개 투표소 중 50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3곳이 서울에 집중됐으며, 송파구에서만 14개 투표소가 해당 문제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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