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13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에 공무원이 차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공무원으로 직업 인증을 마친 작성자 A씨가 ‘BTS 공연에 공무원들 천명이 차출된다 공짜로’라는 제목으로 작성한 글이 올라왔다.
‘블라인드’는 자신이 재직 중인 회사를 회사 공식 이메일로 인증해야만 활동할 수 있다.
A씨는 “서울 공연처럼 길바닥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짜 공연도 아니고,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하이브가 돈 벌려고 하는 상업 콘서트를, 자기들 돈으로 용역을 꾸리지 않고 주최측 본 공연장 910명 인력 쓰고, 경찰·소방도 아닌 부산시청 일반 공무원이 915명이나 차출되어야 하는 데 이게 맞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공무원으로 직업 인증을 마친 작성자 A씨가 ‘BTS 공연에 공무원들 천명이 차출된다 공짜로’라는 제목으로 작성한 글이 올라왔다.
‘블라인드’는 자신이 재직 중인 회사를 회사 공식 이메일로 인증해야만 활동할 수 있다.
A씨는 “서울 공연처럼 길바닥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짜 공연도 아니고,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하이브가 돈 벌려고 하는 상업 콘서트를, 자기들 돈으로 용역을 꾸리지 않고 주최측 본 공연장 910명 인력 쓰고, 경찰·소방도 아닌 부산시청 일반 공무원이 915명이나 차출되어야 하는 데 이게 맞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부산시청이)하이브 부산지부 인력사무소이다. 그것도 공짜, 그것도 근무시간(목금토 차출)에”라고 자조했다.
A씨는 이후 댓글에서 “하이브가 써야 할 용역비를 지방 정부 예산으로, 공무원 안전요원 용역비를 집행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A씨는 이후 댓글에서 “하이브가 써야 할 용역비를 지방 정부 예산으로, 공무원 안전요원 용역비를 집행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공무원 차출하면 시간당 만원 받는데, 자기들 돈으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공연해야지”, “이게 바로 배임”, “서울 때도 말 많았는데 부산 때도 똑같나 보네”, “하이브 양심 있으면 거절해라”, “수익자 부담 원칙이 사라진 건가”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K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부산시 공무원은 인터뷰에서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도 아니고 사기업에서 100% 수익을 얻는 공연인데, 공무원들이 왜 대거 동원돼서 그런 안전관리를 해야 하는지 내부에서 납득이 안 되니까 불만이 많다”며 “왜 하이브에서 내야 될 돈을 저희가 세금으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내부 불만을 전했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은 12~1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S 19만 8000원, 일반석 R 22만원, 사운드체크 패키지 26만 4000원이다.
이번 공연 기간에 국내외 관광객 10만명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역에 팬 ‘아미’를 위한 BTS 웰컴센터 부스를 설치하고, 해운대와 광안리 등 주요 명소에 기념 영상물과 조명을 설치한다. 공연 당일에는 도시철도와 버스 운행을 연장하고 배차 간격을 줄여 대중교통 혼잡도를 낮출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김해공항 혼잡시간대인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 국제선 입국장을 확대 운영하고, 관광교통상품인 ‘비짓부산패스’ 할인권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 방탄소년단(BTS)의 복귀 공연에는 1만 명 넘는 공무원이 안전 요원으로 동원돼 논란이 됐다.
K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부산시 공무원은 인터뷰에서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도 아니고 사기업에서 100% 수익을 얻는 공연인데, 공무원들이 왜 대거 동원돼서 그런 안전관리를 해야 하는지 내부에서 납득이 안 되니까 불만이 많다”며 “왜 하이브에서 내야 될 돈을 저희가 세금으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내부 불만을 전했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은 12~1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S 19만 8000원, 일반석 R 22만원, 사운드체크 패키지 26만 4000원이다.
이번 공연 기간에 국내외 관광객 10만명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역에 팬 ‘아미’를 위한 BTS 웰컴센터 부스를 설치하고, 해운대와 광안리 등 주요 명소에 기념 영상물과 조명을 설치한다. 공연 당일에는 도시철도와 버스 운행을 연장하고 배차 간격을 줄여 대중교통 혼잡도를 낮출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김해공항 혼잡시간대인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 국제선 입국장을 확대 운영하고, 관광교통상품인 ‘비짓부산패스’ 할인권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 방탄소년단(BTS)의 복귀 공연에는 1만 명 넘는 공무원이 안전 요원으로 동원돼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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