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가족관계증명서) 박세영, 4년만 본업 복귀…'가족관계증명서'로 천재 한국화 작가 변신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6/10/4/ffc5a064395b7d3a2f14e032e6e9d7c0.jpg)
오는 7월 6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기획 남궁성우, 장재훈 / 연출 김미숙 / 극본 박지현 / 제작 MBC C&I, 보이드)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가족을 불행하게 만든 존재로 낙인찍힌 한 여성이 세상의 편견과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실적인 가족 서사로 공감을 이끌어온 박지현 작가와 따뜻한 시선의 연출로 호평받아온 김미숙 감독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박세영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 박세영은 한국화를 전공한 예비 작가 나지니 역을 맡는다. 나지니는 그림 한 점에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천재 화가 지망생으로, 언젠가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K-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이 꿈인 인물이다.
겉으로는 유명 첼리스트 어머니와 드라마 연출가 출신 아버지 밑에서 자란 부족함 없는 금수저처럼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과 꿈을 놓지 않은 채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강인한 인물로, 박세영은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나지니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예술가적 감성과 청춘의 열정을 동시에 품고 있는 나지니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꽃다발을 안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설렘과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맑고 청초한 분위기 속에서도 쉽게 읽히지 않는 눈빛은 캐릭터가 품고 있는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미술학도다운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물감이 묻은 셔츠 차림으로 전시장 작품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예술을 향한 진심 어린 열정이 느껴진다. 여기에 갤러리 공간에서 무언가를 기록하며 집중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나지니의 성장을 예고한다.
특히 흔들림 없는 눈빛과 진지한 표정은 캐릭터에 깊이 녹아든 박세영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밝고 따뜻한 에너지와 깊은 상처를 동시에 지닌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아온 박세영은 이번 작품에서도 한층 깊어진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세영은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나지니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제작진은 “박세영은 나지니가 지닌 따뜻함과 순수함은 물론, 내면 깊숙이 자리한 상처까지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며 “4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더욱 단단해진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청춘의 꿈과 성장,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낼 박세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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