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과 ‘SWIM’은 이미 발매 직후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전력이 있다. 이후에도 앨범과 타이틀곡이 나란히 상위권에 머물면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과 스트리밍 파워가 중장기 구간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앨범 단위 성적도 눈에 띈다. 정규 5집 ‘아리랑’은 최신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발매 후 시간이 흐른 시점에도 두 자릿수 초반 순위를 지키며, 타이틀곡을 포함한 앨범 전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송차트에서는 ‘SWIM’의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번 주 ‘SWIM’은 ‘글로벌 200’에서 5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발매 후 11주 연속 두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며 전 세계 스트리밍과 음원 이용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의 앨범 수록곡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아리랑’에 담긴 가창곡 13개 트랙은 모두 11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물고 있다. 단일 타이틀곡 중심이 아니라 앨범 전곡이 동시다발적으로 소비되는 양상으로, 트랙 전반이 글로벌 리스너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SWIM’의 1위 경력도 주목할 만하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지난주 통산 8번째 정상에 오르며 2026년 발표된 곡 가운데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는 팀의 메가 히트곡 ‘Dynamite’가 보유한 역대 최장기간 1위 횟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
방탄소년단은 같은 차트에서 통산 8곡을 1위에 올려놓은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배드 버니(Bad Bunny)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각각 4곡의 1위 타이틀을 가진 것과 비교할 때 두 배 수준으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그룹의 누적 1위 곡 수가 어느 정도 위상을 차지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라디오 차트에서도 ‘SWIM’의 존재감은 이어진다. 이 곡은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3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8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주요 포맷 라디오에 동시에 포진하며,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넘어 라디오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청취 기반을 확인하게 했다.
과거 히트곡의 성적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2017년 발매된 ‘MIC Drop’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통산 165주 차트인 기록을 쌓고 있다. 신곡과 구곡이 각각 다른 차트에서 장기 집계 기록을 이어가는 구도가 형성된 셈이다.
이 같은 글로벌 차트 성과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대형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 생략 (부산 콘서트 관련 내용) -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6085696#_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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