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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에게 쓰는 편지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지금까지 내가 경험해온 글들 및 보고 느낀 것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실패는 다시 하라는 거니까 하면서 웃던 아이

목이 안 나옴에도 불구하고 계속 피하지 않고 지르다 보니 마침내 터진 고음

내 스스로의 감정에 젖어 있으면 저절로 얻어지는 것들

눈동자만 봐도 알 수 있는 표정

그림 노래에 담겨있는 그 사람의 영혼

영혼이 맑을때(마음이 맑을때) 나 그 자체로 존재했었던 것

지금도 얼마든지 나로 존재한다는거

사람 인연에 대해 쉽게 포기하지 않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는거

나는 내가 우울하고 어두운 감정들을 택했다는거

나를 실패자로 만들지 말고 내게 위로를 해주어야 한다는 거 내게 격려의 말을 보내야 한다는 거

피곤에 지쳐 잠을 푹 잘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보람과 기쁨이라는 거

내가 외면하고 포기했던 관계들도 사람이 자신이 못하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피하지 않고 깨는 것과 같이 끝까지 노력해야 했다는거

그리고 노력은 결국 더 나은 내가 되게 해준다는 거

나는 나를 사랑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뒤 여러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는 거

 

앞으로의 다짐 및 나를 하얀 거짓말(=소망)로 속이기

나는 예쁘다

나는 내 스스로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한다

고로 자신감을 이끌어낸다

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나라는 존재이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들 계속 고민해봤자 내 목만 아프다

내 그림은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이다

꿈은 때로 현실을 이긴다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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