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다시 읽게 될 너는 내일의 나일까 한달 뒤의 나일까, 아니면 먼훗날의 나일까. 그 누군가가 되었든. 안녕. 난 지금 너에게 편지를 써.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잘해줘. 내가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 니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동일인물이었으면 좋겠다 그 사람 울리지 말고 항상 예뻐하고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줘 그리고 어디서나 당당한 사람이 돼 줬으면 해 핑계나 책임전가 하지말고. 정말 당당한 사람. 마지막으로 꼭 내가 하고 싶은 일 작가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너의 생각을 널리널리 알려줘 하루를 죽어가지 말고 살아줬으면 해 오늘의 나와 먼훗날의 나 모두 열심히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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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ㄱ은 앞으로 작품 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