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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받을 날짜가 설정된 글입니다 (2016/2/20 0:00:00)

8/7


방학한지 2주가 지났다. 방학 시작할때의 다짐들은 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고, 쓰은 나만 남아있었다. 드라마를 끊임없이 보면서 현실도피. 멍청한년. 

8월달이 시작됐고, 나는 어제 염색을 했다. 다다음주 목요일에는 개학을 한다. 나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아주 많으면 어쩌지, 아주 적으면 어쩌지. 고민의 고민의 고민. 좋은 글귀를 봤다. 저장했다. 공감했다. 기분이...

교회수련회도 갔다왔다. 그리고 그 주, 그러니까 저번주에 영화 세편을 극장에서 봤다. 좋았다. 즐거웠다. 재밌었다. 파리가 윙윙거린다. 언제들어왔지. 현관문 닫아야겠다. 실내온도는 30-31도를 넘나든다. 밖은 더 덥다 33-34도 정도. 나가기 싫다. 심부름해야하는데. 우울하기 위해선 지구 반대편까지 우울할 수 있었다. 그러치만 그러지말자. 근데 사람을 안만나니까 그럴 수 밖에. 그사람도 나를 생각할까. 그럴 수 밖에. 

방을 구했다. 이번달 말이다 다음달 초에 이사를 할것이다. 또 반지하다. 그래도 이번집보다 거의 두배정도는 크다. 그거면 됐다. 다음달 5일에 사촌오빠가 드디어 결혼한다. 행복하길 빌어주기로 했다.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결혼은 무서운데. 음..

삶이 나를 스쳐가요. 그런데 나는 혼자 시간낭비를 해. 삶이 나를 스쳐가요.


먼지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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