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받을 날짜가 설정된 글입니다 (2016/10/21 1:06:00)
가끔 너의 소식이 들려올때 너가 아무의미 없이 올렸을 글들과 노래들이
나한테 할수도 있는거라고 혼자 조금 생각했었어 어이없지?ㅋㅋ
너는 이제 내가 아닐텐데 우리 끝난사이잖아
그래도 먼저 친추해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서로 말한마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를 놓지는 않았구나 내가 부족한사람인데도 너는 아직 놓지 않았구나 그런생각했었어
근데 이제는 조금 놓으려고 지금은 너무 힘들고 그래도 너를 떠나고 놓는다는게
너한테도 나한테도 좋은일일것같아
나는 정리가 필요할것같아
너무 아쉽지만 결국 나는 이래야만 하는것같아
다시 시작함에 있어 나는 너를 보내는게 첫번째일것같아
단념해볼게 너는 잘될거야 너는 충분히 그럴사람이야
안녕 잘가 내 친구야 너무 고맙고 미안했어
유정아 미안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