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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5
애들이랑도 잘 지내긴 하는데 그 신경써가면서 대답하는것도 피곤하고 알게 모르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 선생님이랑 그럭저럭 지냈는데 한번 삐끗하고 나니까 왜 너까지 이러냐면서 친구가 봐도 왜 너한테만 더 그러냐고 할만큼 요즘 되게 날 아니꼽게 보는거 같아. 진짜 피곤하고 학교는 날 딱히 신경써주지도 않는거 같아. 뭐 잘하는 애들만 신경쓰는건 어떻게보면 당연하지만 여기서 취급도 못받을거면 왜 이러고 있어야되는지 모르겠어..여기있어서 학교 분위기도 개판인데 내가 뭘 얻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 요즘 느끼는건 정말 이럴바에 학교를 안가는게 더 좋을 정도로 나한테 학교란게 도움이 되는지를 모르겠어.. 그렇다고 자퇴를 해서 내가 열심히 할거라는 보장도 못하겠어. 마음은 열심히 한다지만 그건 모르고.. 사실 겁나기도 하고. 잘은 모르지만 자퇴하면 대학에 지장이 있거나 한다는 소리도 들은거 같아서. 예전에 말 꺼내봤다가 본전도 못 추리고 끝났었고 이렇게 어물쩡 거리다가 벌써 2학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러는것도 멍청해 보이는데 진짜 답답하고 친구랑 얘기해봐도 답이 안나와.. 꿈은 있는데 난 멀리서 돌고있기만 하는거 같아서 더 답답해ㅜㅜ진짜 횡설수설한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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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개인적으로 자퇴하는거 반대야 만약 쓰니가 정말 열성적인 부모님이 계셔서 재수학원 보내주고 관리해주실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 근데 만약 아니라면?
더군다나 쓰니도 지금 자퇴해서 잘 할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잖아.. 그럼 자퇴하지마.. 차라리 다른 방법을 찾아봐 잘 지낼 방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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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모님은 열심히지..열심히라서 지친것도 있어 사실ㅜㅜ 이 기분을 일학년때부터 느껴오던거라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그게 너무 답답해서 그래ㅠㅠ..나도 머르겠다 정말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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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ㅠㅠㅠㅠㅠㅠ나도 모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들지? 하지만 1년만 버티면 되는데 어떻게 안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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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버틸라면 버틸 수 있지 뭐 지금까지도 버텨왔는데. 근데 시간이 너무 아까워.. 진짜 내가 전학왔는데 이 학교에선 이제껏 보낸 시간도 버린거같고 남은 1년정도도 뭔가 내가 느끼는바가 없으면 큰 변화없이 이렇게 있을거 같아서..학교에서 미술 중점으로 해서 반 만든건데 실험적인 느낌이 강해서 그냥 확신이 안서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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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내가 어떻게 하라고 답을 줄 순 없지만 그래도 자퇴는 오랜시간 고민해보고 결정하길 바래ㅠㅠㅠㅠ 힘내고....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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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고마워ㅠㅠㅠ+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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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솔직히 검고 준비 열심히 할 거라는 자신 없으면 안 하는 걸 추천. 나 고1에 자퇴해서 친구들 고3 됐는데 검고 접수도 안 넣어 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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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음은 열심히 하고도 남았는데 막상 하고나면 풀릴까봐 그게 확신이 안가서..그 말이 마음준비를 덜했다는거셌지..아모르겠다ㅎㅎ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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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자퇴하면 공부도 힘들지만 인간관계도 좁아지고 친구들 수능 걱정할 때 같이 동조도 못 할 걸. 너랑 다른 세계 이야기라. 나는 그렇거든. 고1 입학식 날 자퇴한 거라 고등학교 친구들 하나도 없고 그나마도 아는 선배 합쳐서 중학생 때부터 알던 친구 3~4명이 고작이야. 꿈에 대해 확실하고 그 길을 걸으면서 어떻게 해 나갈지 정했고 그런 거 위주로 계획 잘 짜서 실행해 나갈 거라고 떵떵거리던 선배도 20살인데 고2 2학기로 복학했다. 물론 내 주위에 좋은 케이스도 있는데 진짜 신중하고 제대로 생각해 봤으면 해. 나는 지금도 일 그만두고 학교 들어가고 싶다, 하는 생각 하고 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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