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하고 계속 놀다가 2달공부하고 첫시험 평균 75점으로 통과했어 내 전공이 패션이라서 서울권아니면 의미가없어 솔직히
자리싸움이기도하고 지방에 나와봤자 패션직계는 동대문이나 다 서울권이라서 답이안나와서 경기 서울권 검고수시 전문대알아보고있는데
물론 저성적으론 택도없는거알아 전문대라도 그래도 꾸역꾸역 알아보는데 자꾸 나한테 "왜 별수없나보지?" 이러고 언니가 곧 중국가서 나도같이가서
살자길래 그것도 나쁘지않은거같다니깐 "니 인생은 니가알아서살아라~ 이제 궁지에몰리니깐 그러냐?" 이러고 하.. 나노력안한거맞고 내목표가 있음에도 이정도밖에 못맞은거에 후회해 자꾸 현실을 직시해야한다면서 나한테 저러는데 솔직히 언니도 지방전문대 1학기하고 자퇴하고 손재주좋아서 미용일하는데
우리집안이 공부보단 예체능 쪽이라서 (아빠도 체대나오셨고) 공부는 정말 비등비등한데 자꾸 나한테이러는거야 그래서" 언니는 뭐가잘났냐고 왜 잘난사람처럼말하는데"이랬거든 왜 죄책감은 항상내몫이지 진짜 밉다 자꾸 상처받는것도 죄책감짊어지는것도 좋게말해주면 될건데 왜저러는지 이해안가고
너희들은 어떻게생각해? 내가 너무 허황한거야? 나 서울권 못가면 재수라도할거거든 어떻게라든 길은있는데 언니말 비수를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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