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뭐하고 살아왔나 싶을정도로 공부에 답이 없는데 대학가려고 재수 준비중이야ㅠㅠ 공부도 흥미없고 학교도 다니기 싫고 그래사 자퇴했는데 그뒤로 2년정도 쉬면서 놀다가 검고 졸업장 따고 이번년도 수능은 준비 하나없이 봤어.. 결과는 677(언수외)떴고 수시도 없고 정시도 이모양이라 이번년도 대학은 꿈도 안꿨어. 그러다 엄마가 나잡고 우시면서 내 미래에대해 진지하게 얘기하시는거 보고 정신차려야 겠구나 생각들어서 우선 기초 잡으려고 독서실와서 영어 수학 하고있어ㅠㅠ 근데 겅부하면서 느껴지는건데 너무 기초가 없다보니 마음만 조급해지고 하루 분량도 너무 턱없이 부족한것같아서.. 차라리 재수학원을다녀야 하는건지 근데 학원도 점수 보고 들여보내준대서 ㅠㅠㅠㅠㅠㅠㅠ나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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