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올라와서부터 갑자기 든 생각인데... 우리삼촌이 중국에 계셔서 나도 아마 중국에서 대학을 다니지 않을까 싶어 그래서 그냥 차라리 자퇴해서 검정고시를 치고 중국어배우고 내 진로관한 공부도하고 이게 더 낫지않을까싶어서.... 내 진로가 공연기획연출 이쪽인데 평소못보러다녔던 공연도 보러다니고 공부도 하는거지 엄마한테는 슬쩍슬쩍 말도 어느정도 해봤고 이제 정확하게 자퇴한 후에 할 계획을 세워서 보여드리면 해라고 하실거같고.... 어떻게 생각해?? 사실 자퇴하는쪽으로 거의 기운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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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 걍 신혼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