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1때 자퇴했었어..

지금 약 8년 정도 지나서 20대 중반됐엉.. 

 

아직도 사회는 그렇게 쉽진 않더라 

 

자퇴하고 1년은 놀았는데...  

 

알바구하기도 힘들었엉.. 그땐 미성년자니깐 그렇겠지했는데... 

 

슴살 되니깐 현실이 그렇더라... 

 

자퇴한거땜에 은근 질문도 많아지고 알바 10군데중에서 7-8군데는 서류탈락... 

 

판매하는일이나 서빙쪽은 그래도 내가 얼굴은 좀 이쁜편이라 선호는 하는데 솔까 너무 힘들어서 못했하겠더라... 

 

소위말하 3d업종은 학력을 그닥 신경안쓰니... 

 

지금은 핸드폰 팔고있어... 이게 내 일인가 보다했는데 

요즘들어 내가 어렸을때 꿈이 뭐였는지 

 

자꾸 생각하게돼 ㅎ 

 

그래서 지금 검정고시 준비중이야 아직늦었다고 생각안하거등 

 

남들보다 좀 늦었지만 내기준에선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 ㅎㅎ 

 

대학교까지 진학할생각이야 ㅎ 

 

내꿈을 늦게나마 이루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공부가 필요하다 생각해 ㅎㅎ

[익인1]

25이구나 난 23 이야
나도 자퇴하고나서 일을 찾고 일만 했었어
시간이 많이 지나니까 더 늦기전에 대학을 가고 싶더라
그래서 나도 이번 검고 준비중이야
내가 원하는 대학 가서 그동안 못했던 다른애들처럼 하고싶은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