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자퇴하고싶어..

고2고 빠른년생이야 ㅠ 지금 실용음악하고있는데 학교에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수업은 듣지도 않지 맨날 자기만하고 한심하게 진짜 내가 체력이 진짜 없는데 학교 끝나고 학원가는데 너무 지쳐 .. 진짜 아예 내가 하고싶은거에 집중하고 모든걸 쏟아붓고 싶은데 학교에있는 10시간 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진짜.. 친구문제도 아니고 성적도 딱히 뭐 내가 가려는 과에서 안봐서 그런데 그냥 이렇게 보내는 시간이 아깝고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 그리고 내가 배우고 싶은게 몇개 더있는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안되고 시간도 없고 하니까 .. 차라리 오전에 알바하고 내가 하고싶은거 배우고싶은거 하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