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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학교때 자퇴했는데 그냥 학교가 너무 싫고 애들도 짜증나고 그래서 자퇴를했어 자퇴는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쭉 생각하다가 중3때 한거고..

첨엔 나름 공부도하고 청소년무슨 센터에서하는 교육도 받으러 다니고했지 친구들도 만나고..연락도 하고

근데 점점 풀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 그냥 쓰레기인생 살고있어

이혼가정인데 집에서 굴러다녀서 살만 엄청찌고 그거때매 혼날까봐 엄마 안만나러가고

살찐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친구도 안만나러가고

원래 사람싫어하고 대인기피증같은거 있어서 그냥 그런게 차츰차츰 심해지고

알바도 안해 중졸,고졸 검고 다 합격했으니 그냥 집에서 인생허비하는 백수지 ㅋㅋㅋ..

할줄아는것도 없어서 뭘해먹고 살아야할지도 모르겠어 집안형편은 안좋은데

이런상황 보면 나 진짜 쓰레기구나 싶고 인생 망한건가싶음..ㅋㅋㅋ..... 아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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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랑똑같다 나도 고졸 따고 알바도안하고 살만쪄서 밖에 자신감없어서 나가지도 못하겠고 방구석에서 가만히 있는 백수임 근데 자퇴한거 후회하진 않아 뭘해도 학교에선 도망쳤을거임 쓰니 지금 몇살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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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나도 자퇴한ㄴ거 후회는안해 학교 계속다녔으면 정말 9시뉴스에 한번은 나왔을거같아서..
나 아직 어려..아마도... 어린가? 19쨜이얌... 근데 친구들은 막 수능준비 입시준비 자기 진로 결정해서 매일 학원다니고 독서실다니는거 보면 현타 오지게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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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 나랑 동갑이야ㅠㅠ ㅁㅈ 애들 공부 진짜열심히 하더라 면학실이니 방과후니 인강도 열심히 듣는 거 같고 난 그렇다고 학원을 다니기도 싫고 가정형편도 안되고 대학은 가고싶은데 내가 노력하는 건 1도없고 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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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우리집은 독서실 1인실 다니게 해줄 형편도 안되고 학원이나 도서관가서 사람들이랑 부딪히는거 너무 싫어.. ㅠㅠ
근데 그러면서도 알바는 하기싫고 공부도 하기싫어서 ㄹㅇ 집에서 인생 허비한다
맨날 컴퓨터나 하고 있는데 친구들은 카톡도 거의 안보고 공부하고 그런거 보면 정말..난..쓔뤠기같아... 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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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랑 똑같다 진짜... 나도 내가 너무 한심해 한심한거 아는데 뭘하고싶은 의욕이 생기면 실천을 안해서 결국 의욕도 없어져.. 친구들이 차라리 알바나 하라고 돈이라도 벌라고 하는데 나도 알바는 하기싫어 자신도 없고 ㅠㅠ 쓰니는 대학가고싶어? 아니면 취업을 생각하고있어? 스무살 넘어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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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나도 의욕만 앞서고 생각만하다가 결국 실천은 안해 ㅋㅋ.ㅋ... 8ㅅ8
알바 하려고 해도 내가 엄청 뚱뚱해서 받아주는곳도 없을것같고 솔직히말하면 진짜 귀찮고
대학도 첨엔 가고싶었는데 공부를 안하니 대학 갈 능력도 없고 가서 학자금 대출받고 아등바등 노력해봐야
취업이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대학보단 차라리 취업을 하고싶은데
중학교 자퇴에 검고출신 이력서에 단 한줄도 적을거없고 자퇴이유조차 제대로 없는데다가 뚱뚱한애를 누가 고용해줄까싶어서
맨날 아 취업해야하는데..뭐라도 해야하는데.. 생각만 하고있어
국비지원받아서 학원 다녀볼까해도 귀찮고+사람만나기 싫어서 지금 한달째 고민만 하는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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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나도 솔직히 살찐 이유로 밖에 나가서 얼굴 들고 다니지도 못하겠고 전부 나만보는거 같고 그래서 일단 운동부터 하려고ㅠㅠ 하는데 아직 실천은 안하는중... 1월1일날 하려고 했는데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 근데 또 운동할때도 나 운동하는거 모든 사람이 쳐다보고있는거 같은 기분들어서 안나가게됨 다 핑계일뿐이지만 뭘해도 일단 살부터 빼고 시작하려고 내스스로 너무 자신감이 없어짐 난 대학가고싶지만 직업학교도 알아봤는데 무슨 자격증하나 따는데 80이 넘더라... 난 사정이 복잡해서 국비지원도 안돼 나도 이혼가정이고 법정대리인이 아빤데 엄마랑 같이 살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통장도 맘대로 못만들어 에휴... 쓰니는 국비지원받아서 직업학교든 학원이든 다니는게 좋을거 같아...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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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헐ㄹ 나더 운동할때 남들 시선 신경쓰여서 못하러나가 중증임 완전...
다 막 나만 쳐다보는거같고 식은땀나고... 난 일단 마음가짐부터 고어야될거같아
항상 하는 생각이 아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지뭐 살찌면 뭐 어때 자살할건데 이런거라서 이런짓 고는거부터 해야될듯
그래도 익이랑 얘기하니까 훨씬 나아진거같아 나 이런얘기하는거 처음이야 맨날 유서쓸때나 이런거 썼지... 고마워 ㅠㅠ
솔직히 19살이면 뭘 해도 아직 어린나이라고 생각ㅎㅐ... 남들보다 좀 느릴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19년밖에 안산거고 슴살도 안됐으니까
내가 열심히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ㅠ큐큐ㅠㅠ 아 말이 막 횡설수설하네
익이니는 특별히 하고싶은 일이 있어?? 대학 목표학과라거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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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맞아 우리 아직 어리고 앞길도 창창해 모르는 일이야 지금부터 뭘하든 열심히만 하면 성공할거야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사실 몰라서 그렇지 우리랑 같은 처지인 사람들도 많을거야 나도 쓰니랑 얘기하고 나니까 내일은 진짜 운동해봐야지....(소심) 난 일단 가고싶은 대학은 없고 가고싶은과는 인문대학 어디든 괜찮은거 같아 나를 받아주기만 한다면...ㅠ 난 검고 고득점도 아니니 수능 봐서 성적맞춰서 써야지...ㅎ 대학 나와서 취업 못한다고 해도 난 그냥 막연히 대학가고싶어ㅠ 학비 감당할 능력도 안되는거 잘 알지만 그래도ㅠㅠㅠ 아 바쁘게 살고싶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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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바쁘게 살고싶다22222 휴 나도 목표라도 하나 가져봐야겠어 일단 내일부터 당장 간식이랑 밀가루 줄여야겠어...
근데 인문대학이라니 뭔가 멋지다 난 가고싶은 학과도 현실파악하고 없어졌는데... 헿
검고 공부해서 고득점맞고 그걸로 수시넣는건 생각해봐써? 아 근데 검고는 커트라인이 빡세긴하더라
한문제만 틀려도 수시넣을땐 바로 2,3등급으로 내려가니까... 암튼 익인이는 뭘 해도 잘될거야!
학비는 학자금대출도있고 국장도있고.. 아직 19살이니 1,2년 실패해도 해봤자 이십대 초반이잖아 내가 이런 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우리 열심히살쟛..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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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고마워ㅠㅠ 우리 꼭 열심히살자 꼭 성공하자 진짜 돈 많이 벌자ㅠㅠㅠㅠ 쓰니 정말 응원해! 우리 멋진사람 되자!! 그동안 놀면서 노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놀았으면 후회라도 안하지 시간만 버리면서 사람은 끝도없이 한심해 질 수 있구나하고 느꼈어 당장 내일부터 아니라도 차차 열심히 살아가자 꼭 바쁘게 살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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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익아 갑자기 그냥 생각나서 들어와봤어. 지금은 어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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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지금 보니 쓰니 스무살도 안됐구나 ㅎㅎ 앞날 창창하니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 늦은거 아니니까 기죽지 말고!
이렇게 좌절한 경험을 딛고 일어서서 노력하고 달라지고 극복해나가는 경험도 너에게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될거야
나중에 너처럼 좌절한 누군가를 일으켜 세울 수도 있고 누군가가 너에게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같은 걸 말해보라고 했을 때 말할 수도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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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헐 나랑 비슷하다 나도 학교 자체가 싫고 사람들도 싫고 중1 끝날때쯤에 맘대로 안가고 몇달동안 안갔다가 2학년때 조금 다니다가 아예 안갔어 유예?되서 지금 학교 안다니는 중ㅎ.. 이러다가 대인기피증인거 알게되고 꿈도 없고 친구들도 안만나지만 학교 다녔을때 보단 행복한것 같애.. 나중엔 좀 후회할것같지만 지금은 만족하고있어..!!! 아 뭔가 내 말만 늘어놨네 쓰니 항상 좋은것만 느끼길..!!!!!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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