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에서 카페 투잡 뛰면 싫어할까..?

평일 하고 있는데 주말에 친구랑 같이할수 있어서 오분 거리인곳에서 한다고 했는데 별로 좋아하는 눈치는 아니얐어 그래도 그냥 할까..?

[익인1]

평일 하는 곳을 그만두고 주말에 다른 곳에서 하겠다고 하는 거면 안좋아하는게 당연한 건데 투잡인데 왜 안좋다하는곤지..내가 투잡을 뛰든 쓰리잡을 뛰든 내가 내 돈을 벌겠다는데!!! 앗 근데 평일에하는 카페 사장님이 안좋아하셨다는 거 맞지..? 아니라면 고멘..

[글쓴이]

맞아 평일에 하시는분이 싫어하는눈치 같아.. 같은 상권이고 ...오늘 주말 투잡뛰러 갓느네 하루만에 그만뒀어.. 왜냐면 같은 상권이라 마음도 불편한데 여기가 개인카페 인데 내가 평일하는 카페 음료랑 똑같이 데코를 하더라고..그래서 내가 그쪽에 정보 누설한 느낌도 있고 그래서 그만뒀는데.. 주말알바여기가 개꿀이긴해..다시 죄송하다고 다시하고싶다고 하고 들어갈까../ㅠㅠ

[익인2]

아공..양심적으로 켕기는 게 생기는구나 사실 카페알바는 안해봐소..근데 알바 구하면서 깨달은 거는 꿀알바 찾기 징짜 힘든 거더라구ㅠㅠ기회 있을 때 딱 잡아! 다시 말씀드려봐..인생 마이웨이야..어차피 주말 거기서 일한다구 평일 카페가 망하는 것도 아니구...! 내가 너무 가볍게 말하는 것 같으면 미안해ㅠㅠㅠ

[글쓴이]

아니야 고마워 내가 심한 변덕쟁이고 걱정쟁이라 더그런거야 ㅜㅜ 의견고맙지
그치..꿀알바라..근데 내가 너무 미련남으니까 부모님이 식당하시는데 시급 만원주겠다고 거기 하지말구 부모님가게 도와라하는데...일이좀힘들거든..근데 그냥 부모님 돕는겸 용돈벌이로 만원이라 꿀이긴한데.. 그냥 부모님을 도울까? 양심적으로 캥기긴해서 말이야.. 너익이라면 어또케 할거같아..? 이미 마음이 불편하ㅏ고 하루만에 그만둔상태에서 거기가 꿀알바라서 갈지..아니면 그냥 부모님 일을 도울지.. 둘다 페이는세다!!

[익인3]

오잉 그럼 난 당빠로 부모님가게에서 할래 일 어려워도 무슨 일 생기면 부모님한테 보호받고 가게 일도 돕는 겸 용돈도 받고! 부모님 보호아래서 페이세게 일하는 것도(물론 일은 힘들지마는ㅠㅠㅠ)꿀알바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행!

[글쓴이]

3에게
그칭? 그리고 개인카페이고.. 아직 정리가 잘안되서 일이 쉬웠을수도 있다..손님도 아직 번창한곳이 아니라서...힝 그래도 인테리어도 겁나 이쁘고 조용해서 참 좋았는데 거기...고마워 틴구야... 그래 부모님을 돕고 살아야디...

[익인4]

글쓴이에게
음음! 부모님을 돕쟈 인테리어 예쁜건 아쉽다ㅠㅠ일하고싶다(?)그치만 나는 단순한 편수니일 뿐이ㅇㅑ..알바인생 우리 둘 다 힘내자..퐈이팅

[글쓴이]

4에게
맞아..난 디자인덕후라.. 그렇게 이쁜 컨셉 해놓으면 미친단 말이야....
하지만 어쩔수 없지.. 현직장과의 의리다..ㅜ
둘다 팟칭이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