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한테 알바한지 2일만에 5일째에 그만두겠다고 말했는데(ㅋㅋㅋㅋㅋ.........
홀서빙 알바다보니까 주방이모들이 나한테 가르쳐준게 너무많아 막 사소한거부터해서 배달받는거 상치우는거 앞치마접는거 등등등
진짜 신세진거랑 배운게 너무많아서 그냥 관두기에 내 양심이 붙잡음...내일이 5일째라 결정해야하는데
아 그래서 한달하고 또 관둘까하는데 그럼 사장님 인생의 멍멍이놈으로 기억에 남을라나...
아 미치겟음 내 양심을 따라가야하나 내 본능을 따라가야하나...
막 이모들한테도 기껏 나한테 다 가르쳐놨더니 그만둬가지고 나 나가면 들어올 애한테도 약간 얘도 언제 나갈지모르니까 대충 가르쳐줘야겠다같은 인식? 박혀서 애들 안 믿어서 소홀히 가르쳐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들고ㅠㅠㅠ
아 고민돼 어카지 ㅁㅇㅁㄴㅇㅁㅇㄴㅇㄴㄹㄴㄹㅇㄴㅇㄹㄴㅇㄹ걍 이모들 얼굴안보고 빠르게 나갈까 아 그냥 2틀만에 바로 그만둘걸 괜히 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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