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지금 고등학교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있어 억지로 어울려야한다는 그런게 좀 힘들어. 공부도 수업듣는 과목은 거의 없는것같고 우리학교 선생님들이 워낙 수업을 잘 못가르치셔.. 안그런 선생님들도 많지만 영어 수학등 주요과목을 못가르치셔서...얘들 대부분이 잘 안들어 그리고 내성적은 지금 고1내신 평균 5등급이야 수학이랑 영어 기초가 안되어있어. 영어 9월모의고사는 3등급나왔고 수학은 6등급이하로 나왔어. 가정사때문에 정신과 진료를 계획중인데 좀 집중적으로 받고싶어서 시간을 더 내고 싶기도하고, 인서울 간호학과에 가고싶어. 자퇴해서 검정고시보고 종로학원이라고 언니가 재수한 학원에서 수능 준비해서 2018년에 보고 잘 안되면 2019년에 또 볼려고..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안드렸고 천천히 고민중이야... 조언 좀 해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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