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현실적으로 말해주라 - 인스티즈(instiz) 스터디 카테고리

	익인1 솔직히 초반에는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지금 재수 망했음...ㅠ 의지만 강하면 될 것 같아..하지만 그게 쉽지않다ㅠㅠ 6년 전 익인132 22222 재수 시작 때는 설대 의대 갈 마음이었음ㅋㅋㅋㅋ 6년 전
	익인2 그냥...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변한다는걸 절실하게 느끼게되더라 6년 전
	익인3 유지만 하면 80%성공 6년 전
	익인4 의지 약하면 안하는게 조은거같음 익공부방 보고 느낌. 의지 강해도 성적 안 오를 수 있고 수능날만 망할수도 있으니.. 의지 약할거같으면.... 별로추천안함... 6년 전
	익인5 난 성공했는데 내주위에 성공한거 나밖에없으 6년 전 익인71 혹시 공부 어떻게 했는지 알려줄수있어?? 익이니 문과면 도와주라ㅜㅜ 6년 전
	익인6 나는 내가 생각보다 외로움을 안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ㅋㅋㅋㅋ 솔직히 친구들이랑 연락할 때 좀 부럽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나만 이런 생각 드는 건지 모르겠지만 상대적 박탈감 최고야.... 그리고 진짜 웬만하면 학원 무조건 가고... 그리고 재수하니까 이 정도는 해야지 하면서 초기에 10시간씩 넘어서 공부하는 거... 그때는 좋다고생각하지만... 나중에 가면 체력이 엄청 떨어져서... 그냥 머든지 꾸준히 하는 게 좋고... 그냥 재수한다고 해서 대학이 달라질 거란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어 사람이 쉽게 변하는 게 아니더라고 6년 전 익인17 222이댓 진짜 공감이다...난 내가 외로움 잘타는 사람인줄 몰랐어..진짜 외로운거가 재수 멘탈 엄청 바사삭 시킨다... 6년 전 익인90 33 6년 전 익인95 44 친구 두명남았다 6년 전 익인140 55,,, 혼잣말 레알 늘어가고,, 6년 전 익인152 6... 6년 전 익인195 7777 6년 전 익인237 888 외로움 장난아니게 타고 꾸준히가 중요...학원 진짜 꾸역꾸역 나갔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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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7 진짜 솔직히 말해서 재수 성공하는거 하늘의 별따기임 사람은 쉽게 안 변하더라..그리고 돈도 장난아니게 깨지고 나태해지기 쉽고 멘탈도 쉽게 깨져 나 진짜 우울증 올뻔함 농담 아니고 6년 전
	익인8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 않아! 근데 공부를 주도적으로 해야하고 끊임없이 자기가 부족한 점이 뭔지 생각해보고 그걸 채워야해 6년 전 익인9 이 공부방법이 맞는지 계속 생각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성적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빨리 찾아서 과감하게 실천해야해 6년 전 익인11 음 그리고 1년 내내 그냥 생활습관을 단조롭게 만들어야해. 딴 생각 안하고 집학원 집학원 이런 루트 1년 내내 타야해! 그래서 난 친목없는 독학재수학원 추천한당..또 인강 강사들이 학원 실강 뛰는 강사들보다 잘 가르친다고 생각해. 그리고 더 저렴하고 시간절약 에너지 절약도 돼고! 6년 전 익인12 성공률은 생각보다 그렇게 높진 않은 것 같아. 내 친구들은 수시로라도 원하는 대학갔는데 대부분의 애들은 현역 성적에서 제자리거나 목표보다 좀 더 낮은 대학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 6년 전
	익인10 그냥 현역때 햇던 후회 수능 전날에 그대로 하고 있는 나를 발견 ㅋㅋㅋ + 현역때 대학갔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 삼수해봤자 나는 글렀단걸 깨닫고 그냥 대학 왔음 성적은 그대로였다... 내주변에 성적 올랐던 애들은 거의 이미 현역때 서성한?급으로 잘하는 애들이었음 몸도 마음도 병들었던 1년이었당 6년 전
	익인13 사람 진짜 쉽게 안 바뀌는 걸 체감함. 그래서 재수 성공률이 낮은 거구나 납득. 애들 다 놀고 꾸밀 때 공부해야 함. 주변인들의 고나리. 후반부 갈 수록 지쳐서 응원도 버거움. 공부습관 안 잡혀 있으면 독재는 망하는 길. 성적제외하고 내가 얻은 건 있어서 후회는 안 하는데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음. 입시는 한 번에 끝내야 함. 몸도 마음도 망가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거라면 학원 제발 학원가 공부습관 딱 잡혀있고 자제력 있으면 알아서 해도 잘 하는데 그게 아니면 혼자하는 건 망하는 길임 고3때 보다 더 안 할지도. 기숙>재종>독재학원>독서실>집독 순으로 추천 사실상 집독은 진짜 독한 사람만이 가능함. 그래서 난 망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후회한 걸 올해 또 후회할 수 있음 ^^ 의지 강한 거 정도가 일반적이면 안 되고 ㄹㅇ 독해야 가능함 일반적인 의지와 자제력으로는 불가능 6년 전 익인136 얻은 게 무엇인지 물어봐도 될까? 6년 전 익인142 인간관계에 관한 것들?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이나 내 사람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생각을 되게 많이 하게 돼서 생각하는 것도 깊어지고 철학적인 생각들도 많이 하게 되고 나는 자존감이 올라갔어 집 독재해서 밖에 안 나가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재수하는 이 시기랑 요즘 사회적인 인식들? 성평등이나 편견같은 내가 인식조차 못 할 정도로 깊게 자리잡고 있던 것들이 다 뒤엎어졌어. 그래서 가치관도 좀 바뀌고 사람들을 외면으로 판단하고 대하는 게 아니라 내면으로 대하게 되고. 그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른 생각들을 불러오니까 1년도 안 된 짧은 시간에 내면적으로 많이 성숙해진 것 같아. 법적으로 성인이 아닌 정말 어른이 된 것 같달까. 그게 마냥 기쁜 건 아니것 같아. 어른이라는 건 내가 원하는 것도 포기하는 것 같거든. 좀 더 냉철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게 되는 것 같고. 그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니까 다들 그렇게 변하는 거겠지만. 뭐랄까 아이는 어른이 되고파 하고 어른은 아이로 돌아가고싶은 그런 느낌을 1년 안에 다 겪은 것 같아. 뭐 그렇게 큰 일을 겪은 것도 아닌데... 전체적으로 생각하는 거나 삶의 태도가 많이 바꼈어. 뭔가 더 말하면 꼰대같은 느낌이라 좀 망설여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144 아니야 말해줘서 정말루 고마워!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아 힘들었던만큼 어쩌면 그 보다 더 큰 가치를 찾은 시간이 된것만 같이 느껴진다! 익이니가 더욱 행복하게 살면 좋겠어ㅎㅎ 6년 전 익인145 응응 그래서 후회는 안 해. 내가 대학 갔으면 그렇게 나는 어른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을 것 같아 사실은 앤데. 지금과 다른 경험을 했다면 그건 그것대로 느낀것들이 있겠지만 지금의 내가 느낀것들은 절대 못 느꼈을거야.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6년 전
	익인15 사람 쉽게 안바뀌더라 ㅎㅎ 6년 전
	익인16 사람은 변하는 게 정말 쉽지 않다는 것 그리고 수능 보기 전에 재수 결정하는 애들 치고는 잘되는 애 못봤어 내가 그랬구... 그냥 몸만 상했어 ㅠㅠ 진짜 의지 강하고 자기 컨트롤 잘 하는 거 아닌 이상 그냥 반수 추천할게 내가 다시 일년 전으로 돌아갔으면 그랬을거야 6년 전
	익인18 이거 근데 직접 안겪어보면 자기는 뭔가 변할거같고 예외일거같고 그런데 현실은 아님ㅋㅋㅋㅋㅋㅋ 한번에 가 돈 시간 다아까움 6년 전 익인29 ㅋㅋㄱㄱㅋㅋㅋㄲ다받는다 6년 전 익인46 3333333 6년 전 익인52 4444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91 55 1년을 추가로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지금 공부한 상태 그대로 1년뒤 시험을 기다리는 느낌 고3때 성적 유지한게 성공한 재수고 대부분 더 떨어짐 6년 전 익인133 6666 그리고 이 댓글을 보면서도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도 그랬었다는 거 그리고 결규ㅏ느 ㄴ참담 6년 전 익인141 7777 사람은 안바껴 6년 전 익인153 888888 6년 전 익인228 9999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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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9 댓글 보니까 너무 무섭네ㅋㅋㅋㅋㅋㅋ 수시 6광탈하면 2차전문대라도 넣어야되나ㅜ 6년 전
	익인20 독학재수였는데 그냥 1년 휴학생처럼 엄청 놀다가 현역때랑 성적 비슷하게 나옴 원래도 공부 열심히 하는건 아니었어서 그냥 사람 잘 안변한다는것만 알면돼.. 6년 전
	익인21 재수는 현역보다 안 떨어지면 다행이라는 말도 있음ㅇㅇ,, 진짜 성공하려면 다 포기하고 아예 달라져야돼 나도 1년중에 하루 친구만나고 하루 집에서 쉬고 매일 학원나감 걱정되는거나 물어보고 싶은거 잇음 답댓달아종 6년 전 익인72 문과야?? 6년 전 익인186 웅 문과 6년 전 익인94 이과 노베인데 인강으로 독재 가능할까 ㅠㅠ 지금 스무살인데 너무 과가 안맞아서 재수 생각중이야 ㅠㅠ 6년 전 익인134 정승제 추천 6년 전 익인146 익이니 너=나...? 나도 20살 자퇴독재생각중인데 너무 막막해ㅐ... 6년 전 익인187 난 문과긴 한데 문이과 상관없이 노베인데 인강만으로 공부하는 친구는 많이 못봤어서ㅠㅠ 글구 인강은 진짜 의지력 없으면 바로 안듣게 되니까 익인이가 끈기있는 타입이 아니라면 학원 병행하는 걸 추천할게!! 6년 전
	익인22 친한 친구 두명이 재수했었는데 둘 다 원래 공부 잘하던 애들이었고 (올일등급 목표로 공부하던애들, 모의고사는 성작 잘나오던애들) 재수학원들어가서 맨날 울면서 공부해가지고 수능쳤는데 둘 다 첫수능보다 조금 잘쳤음..근데 한명은 농어촌전형이 되가지고 결국엔 대학 잘 갔지 6년 전
	익인24 쓰니가 할 의지가 있으면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사람 쉽게 안변한다는건 솔직히 핑계같음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그만큼 간절하지 않다는거 아닌가 난 진짜 간절해서 수시도 6개 다 떨어지고 지금까지 정시 공부 해 본적도 없는데 노베에서 공부 진짜 열심히 하구 성적도 많이 올랐어 근데 여기까지 오기 그 과정이 진짜 힘들었다 6년 전 익인48 22 6년 전 익인57 3 6년 전 익인126 4 6년 전
	익인25 내 주변에 재수로 대학잘간애 보면 거의다 원래 잘하는데 현역 수능만 망친애들이얌.... 6년 전 익인49 22222222 6년 전 익인88 333333333 6년 전 익인150 444 6년 전 익인177 555 6년 전
	익인26 사람은 잘 안 바뀜 나는 내가 사는 지역 사립대였다가 재수해서 내가 사는 지역 지거국밖에 못 왔음 6년 전
	익인27 핵힘들어 ㅠㅠㅠㅠㅠ ㄹㅇ 근데 난 진짜많이올랐어 등급 한 2개씩은 오른듯 6년 전 익인209 헐...! 짜 대단하다.. 혹시 문과야 이과야...? 6년 전 익인232 이과>문과 전향 했어! 근데 그시기는 2학년 말이라 수능이랑은 관련 없눈거같아! 6년 전
	익인28 난 그래도 많이 오른거같애... 일단 고삼때 워낙 공부 안하기도 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종다니면서 매일 학원다니고 계속 앉아있다보니까 진짜 늘긴 하더라... 나는 대학 진짜 인서울만 하면 되는 입장이라 국어는 그냥 포기하고 수영과탐 진짜 많이 했는데 진짜 영어랑 과탐 엄청 올랏다 지금 수능 일주일 미뤄져서 애들 다 멘탈 터지고 반 분위기도 좀 널널해지긴 했는데 난 그래도 재수한게 낫다는 생각 든다 수능은 내가 잘 볼수 있을진 모르겟지만 그래도 작년보단 등급이 다 올랐어!! 6년 전
	익인30 어... 일단 나는반수고(대학안감)쌩 마웨하면서햇는데 별로안힘들엇어...어릴때부터 예고입시하고그래서 그런지 입시에 익숙해져서인지몰라둥 그냥정말학교다니는기분이라고생각하먼 돼 힘들다힘들다하는거 대부분 공부나체력보다는 주변사람때문에힘들다는게 대부분일꺼야. 그냥 진짜 앞만보고달리는게 답이야 나는오히려 너무멘탈약하면 초반재종가고 독재나 독서실로돌리는거 추천해. 재종도사람사는곳이고 게다가 스무살인데 별일다잇어 특히 여자애들 성인이고 돈내고다니는학원이니까 대놓고못싸우고 교묘하게 기싸움해서 피말린다고하더라 그거신경쓰느라 재수망하는 여자애들꽤잇음 6년 전
	익인32 초반에는 진짜 할 수 있을거같은데 인터넷에서 현역때안하는애들 재수해서도안한다는말괜히나온게아님 나는 진로결정못해서 공부지지리도못하는데 한거거든 근데진짜 매순간순간을 '아 고3때진로확실하게결정해서 재수하지말고 전문대 갈껄' 이생각만함 현역때 수능부담감보다 말도못하게압박되고 시선들도부담돼 쟤는 재수했는데도 저래? 이런시선 진짜 고3때제대로공부안했다싶으면절대하지마 진짜로 수능끝나고나면 이기분으론 진짜공부해서서울대도뜯어먹겠다 싶은데 그거일단 두 세달밖에못가 재수는공부잘하던애들이하는거라는거 ㄹㅇ임 이걸이겨낼멘탈이안돼있어서진짜왜말리는지알겠더라 현역때 인티나 이런 익명게시판에 수능관련글보면서 마음흔들린적있으면 하지마 6년 전 익인33 재수말리는글보면 괜히나는아닌거같고 나는할수있을거같고 그런데 진짜아니더라고 하고싶으면정말정말고민많이해야도ㅔ 나 가볍게여겼다가 큰코다침진짜후회중이야 6년 전 익인34 시그널의 그 무전기가 나한테있다면 1년전나한테욕하고싶을정도로 후회중이야.. 6년 전
	익인35 재수학원 하루만 다녀보면 알아ㅎ... 6년 전
	익인36 그냥다힘들고 올해는 갈수있을까 불안하고ㅋㅋㅋㅋ.. 성적도 내맘대로 쉽게 오르는것도아니고 제일힘든건상대적박탈감ㅠ..자격지심.. 인간관계도 많이줄어들고 친구들 다 대학가서 예쁜옷입고 놀러다니는데 나혼자 가방메고 추리닝입고 독서실갈때의 그 씁슬함이란.. 일단 붙은대학 다녀보면 생각이 바뀔수도있당 나도 재수중이지만 나처럼 절대 쌩재수는 추천안해ㅜㅠㅠㅠㅠ사람은 절대 쉽게 안바껴ㅋㅋㅋㅋ 6년 전
	익인37 일단 재수도 인서울 안 성적으로 시작하는게 확실히.효과는 좋음... 난 재종다녔는데 반분위기 거의 고등학교 4학년이라 딱히 힘들진.않았는데 진짜 돈이 문제야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진짜 백지상태에서 재수하는건 절대 비추.. 6년 전
	익인39 정시러는 울며 갑니다 6년 전 익인58 22222 엉엉 울어요... 6년 전
	익인40 음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지만 그건 케바케고,,, 변하는 사람 많음 난 스무살은 아닌데 대학 다시 가고 싶어서 재종 들어왔는데 현역때 54655에서 지금 21311까지 끌어올렸음 무슨 일이 있어도 체력 싸움임 첫째도 체력 둘째도 체력 난 절대 돈 버리고 시간 버렸다고 생각하지 않음 난 잘 했다고 생각해 솔직히 추천하고 싶은 짓은 아닌데 한다고 하면 말리고 싶지는 않음 6년 전
	익인41 초반에는 되게 외롭고 그랬어 그래서 공부밖에 안해서 성적이 올랐는데 적응하고 익숙해지니 원래대로 성적이 돌아오더라 결국 수능은 현역때랑 비슷하게 나왔어 사람 나름인거같아 나와의 싸움이 정말 맞는 말이야 6년 전
	익인42 45454로 시작해서 13121까지 올렸는데 수능은 말아먹어섴ㅋㅋ 결국 34322 각 1등급 향상한걸로 끝났어.. ㅠ결국 지거국 갔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재수 안할거같아. 기숙학원에서 거의 삼천만원 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넘 돈아까워..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 고등학교 4학년 느낌이었거든! 그때 친했던 얘들 중 몇명은 아직도 만나! 참고로 난 재수한지 4년됐당 6년 전
	익인43 할꺼면 기숙 , 재종반 추천!! 무조거뉴ㅠ 6년 전
	익인44 하지마...사람 쉽게 안 변하고 현역 때 가능하면 꼭 가.. 6년 전
	익인45 할꺼면 꼭 기숙가서해 이름없는곳 말고 유명한곳 ㅇㅈㅁㄱ추천 6년 전
	익인47 성공률 50명인 반에서 성적 유지하는애들 24명 떨어지는애들 24명 더 높아진애들 1명 6년 전 익인139 나머지한명은??? 6년 전
	익인50 만약 하고싶으면 기숙학원 들어가서 하는걸 추천해..독서실 다니면서 하는것도 힘든듯. 난 독학반수했는데 작년보다 더 낮게 나올것같다.. 6년 전
	익인51 러셀이나시대인재추천 난재수 그렇게 부정적으로 안봐 동네가 재수율이높아소구런가 6년 전
	익인53 난 재수 마지막 모의고사까지 중경외시이는 가뿐히 갈 성적 받았는데 수능은 겨우 인서울행ㅋㅋㅋ 물론 이전과같이 꾸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지금 아직 수험생들 있다면 지금까지 네 성적들 네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폰끄고 진짜 열심히 해줘 재수할 때 생각하면 버텨낸 내가 신기할정도로 끔찍하도록 토나오는 기억인데 언제 또 나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모든걸 버리고 투자하겠나 싶어 그리고 재수 생각은 수능끝나고 생각해야하는거야 당장 남은수능잘 치자! 6년 전
	익인54 나도 지금 재수중이고 내가 나온 고등학교가 특목고라서 주변에 재수하는 애들 엄청 많은데 재수할거면 마음 진짜 단단히 먹고 재종반 들어가..사람이 쉽게 변하네 마네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재수는 현역때보다 백배는 힘들다고 생각해...남들 다 대학가있을때 나 혼자 좁은 교실에 갇혀서 입시공부하고 그런게 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니더라ㅜ진짜 될 수 있으면 꼭 현역으로 가 재수는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6년 전
	익인55 난솔직히 해보는거 나쁘지않다고 생각해 6년 전 익인56 독재도 ㄱㅊ 난 형편이 어려워서 독재 했는데 일부러 독서실도 버스타고 다녔어 집이랑가까우면 집에 일찍 가고 그럴까봐.. 6년 전
	익인59 나는 반수했고 원래 다니던 대학으로 절대 안돌아가겠다는 의지가 끝까지 갔오... 현역때 수능 폭망해서 성적맞춰갔다가 후회했고 반수하고 고3때 봐왔던 점수 받고 수시로 대학 바꿔옴 6년 전
	익인60 재수 진짜 쉬운거아니더라ㅠㅜ 맘 독하게 먹지 않으면 애초에 시작하질 말아야해.. 사람이 쉽게 변하질 않더라.. 계획안지키고 흐지부지할꺼면 현역에서 가는게 시간 아끼고 돈 아끼는거라고 생각해! 6년 전
	익인61 나는 수능 너무 망해서 아쉬워서 그냥 독재로 했는데 34433이였나?? 여기서 22213으로 올랐엉! 나는 한번쯤은 하는거 추천해 나는 원래 고등학교 때도 학원은 안맞아서 학원을 아예 안다녔어서 재수도 그냥 좀 맘편하게 하고싶어서 집앞 독서실에서 했어 수능끝나고 1월인가부터 시작해서 이비에스나 다른 인강 들었고 가끔씩 한달에 한두번씩은 쉬면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놀기도 하면서 페이스 조절했어 나는 나름 만족하면서 재밌게 재수생활했던것 같아 6년 전
	익인62 내 친구 3명이서 재수 했는데 2명은 나름 잘 간거 같고(물론 처음 수능 쳤을때에 비해서) 1명은 재수한게 오바 일정도로 점수 나오고 대학도 그저 그런곳에 갔어 6년 전
	익인63 그냥 안 하는걸 무조건 추천함 6년 전
	익인64 나 멘탈 쿠크다스거든 그래서 공황장애올정도로 사람 기피하고 손 덜덜떨리고 사람보면 무섭고 그랬었다 재수할때...현역 수능때 45434->재수할때 모의보면 보통 12111? 수능때는 물론 멘탈 쿠크다스라서 42111 국어 말아먹고 나머지는 망했네 하는 마음으로 그냥 봤어! 그랬더니 국어만 망함ㅎㅎ....기숙학원 다녔었고 지금은 인서울(중경외시) 다니다가 미련을 못버리고 다시 n수 올해수능 보는데 또다시 10월부터 멘붕와서 모의보면 국어 공포증처럼 4나오고 수학은 96~92점 영어 1등급 과탐 50(화학 고정) 47(생물) 나오는데 이것도 또 멘탈의 문제라서 맨날 호흡곤란온거처럼 숨도 못쉬겠고 옥상가면 죽고싶고 뛰어내릴까 싶고 어떻게 죽으면 안아프게죽지 고민될정도로 힘들어 멘탈 강하면 추천할게 그래도 인생은 바뀐거같다 6년 전 익인65 의지없이 막 살던인생인데 욕심이라는게 생기고 목표라는게 생기고 열심히산다는게 뭔지알거같아 6년 전 익인66 와 수학 어떻게 공부하셨어요ㅠㅠ 6년 전 익인69 이과이신가요? 현재 학년이랑 등급 좀 알려주실수있으세요? 제가 등급대별로 공부를 다르게해서요! 6년 전 익인73 이과고 고3이에요ㅠㅠ 재수생각하고 있어서ㅜㅜ 2~3진동해요ㅠㅠ 원래 1등급이었다가 고삼되고 떨어진 케이스거든요ㅠㅠ 6년 전 익인78 기본이 엄청 잘되어있으신거같은데 며칠 안남은 상태에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요ㅠㅠ 저는 2~3등급일 때는 기출이 너무 재미없어서(사실 이러면 안되지만..)사설 과목별로 모아놓은 교재사서 계속 돌리다가 (이게 가장 큰 효과본거같아요 기출은 기본으로 되어있다는 전제하에) 그리고 현우진 드릴 샀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나면 재미삼아 풀다보니 감이 조금 오더라구요! 도움이안되셨다면 죄송합니다.. 6년 전 익인82 78에게 아이고 감사합니다 끝까지 해봐야죠..ㅠㅠ 제가 또 비킬러 킬러를 따로 푸는건 또 나름 괜찮은데 그 한 모의고사를 풀면 점수가 안나오더라구요...ㅜㅜㅜㅜㅜㅠㅠㅠ진짜 시간 관리도 안되고 실수도 잦고 너무 스트레스네요ㅠㅠㅠㅠ 혹시 이런부분은 그냥 문제 많이 푸는게 답일까요...?ㅜㅜ 6년 전 익인85 82에게 제가 댓달아드리기엔 너무 부족한 실력인거같아서 조언해드리기 민망한거같아요...그치만 킬러랑 비킬러 둘다 잘푸실수있다는건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신거같으니까 실수안하시도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번만에 문제풀면서 헛튼시간 안쓰면 되지않을까요! 너무 도움안되는 답변 죄송합니다...그래도 고3이신데 이렇게 열심히하시는게 너무 훌륭하신거같아요!올해 좋은결과있길 기도드릴게요♡ 6년 전 익인79 헉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신고같아서 맘아프네요ㅜㅜ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6년 전 익인80 혹시 n수해서 중경외시보다 더 높게 갔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6년 전 익인81 올해가 의학계열가고싶어서 n수 현재진행형이예요..너무 힘든거같아요 올해 결과나오면 다시 댓달아드릴게요ㅠㅠㅠㅠ근데 국어때문에 잘될진 모르겠어요... 6년 전 익인84 헉 현재진행형이셨다니...진짜 힘드시겠어요ㅠㅠㅠ수능연기까지돼서.....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ㅜㅜ 마음 편하게 보세요! 국어는 긴장하면 더 글이 잘 안읽히잖아요 강성태분이 자기자신을 믿으라고 쌓인게 많을거라고 하신 말씀처럼 너무 부담갖지말구 자신을 믿어봐요 댓쓰니가 공부했던만큼 실력발휘 원없이 하시고 오길바래요!! 6년 전 익인87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준비하는 290여일중에 150일을 국어만했다고해도 과언이아닌데 성적이안나와서 매일이 힘들었었거든요ㅠㅠㅜㅜ응원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6년 전 익인111 87에게 꼭 원하는 대학 합갹하셔서 기쁜 소식을 담은 답글 달리길 기다릴게요!!♥♥♥ 6년 전
	익인67 재종학원 다니는거 진짜 추천 6년 전
	익인68 진짜 독한사람아니면 독재 비추 나도 지금 재순데 지금 폰하고있어 6년 전
	익인70 내가 재수중인데 아무리 독하게 맘먹는들 몸이 안따라주면 진짜 그거 고통스러움..학원다니면서 진짜 몸 건강 다 나빠지고 아픈데 공부는 해야하는 스트레스 엄청나고...나 분명 건강했는데 1년도 안돼서 몸 다 망가짐..ㅠㅠ 물론 몸 건강하게 끝내는 애들도 있겠지만 학원에서 본 바로는 건강잃은 애들 많은 거 같았엉..ㅠㅠ 아그리고 몸이 안좋으니까 정신상태도 진짜 안좋아짐 우울증오고 불면증오고... 6년 전
	익인74 학원....을 다니세요...독재는...아님.... 6년 전
	익인75 안 하는 걸 추천 진짜 웬만하면 현역으로 가는 게 제일 좋다 6년 전
	익인76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사람이 병들어 6년 전 익인77 나는 정말 자기혐오 고쳤다고 생각했고 주말에 쉬는거 자책하지말자고 끊임없이 다짐했는데 흠 ,, 잘 모르겠어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지고 그래서 더 힘들고 그러면 다시 멘탈 깨지고 .. 6년 전
	익인83 자기혐오 너무 심해짐 가끔가다 내가 너무 혐오스럽고 징그럽고 ... 그래 자존감이... 그냥 마이너스임 6년 전
	익인86 고3때 나름 나는 공부하는 사람이였다! 하면 재수해도 ㄱㅊ 근데 그게 아니면 현역으로 가는게 최고다 진짜 사람안바뀜 바뀌는사람 진짜 열명중 한명은 될까...?이정도야 근데 또 재수안해서 나중에 후회할 바에는 한번 사는 인생 겪어봐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 어찌됐든 깨닫는건 있으니까 물론 현역으로 가도 충분히 경험할 것 많지만 6년 전
	익인89 나는 안했는데 주변에 반수 포함 네다섯명정도 해서 성공률?만 적고 갈게. 간판은 현역때 간거랑 거의 비슷하더라. 독재한애들은 반수는 간호과라 과만보고 간 케이스라 학교는 상관없다고 하는 편이었는데 원래 학교랑 비슷하게 갔고 한명은 망해서 걍 다니던 대학 다녀.(얘는 삼수 재수때 붙은 대학 걸어놓고 삼수했어) 그냥 아예 재수한애들은 재종다녔는데 걔네도 거의 비슷함... 다른 사람은 아예 성적이 탑급이라 스카이 아쉽게 떨어지고 그대로 재수해서 스카이 갔어. 사실 대학다니는 입장에서 2~3년 늦는건 늦은거같지도 않긴 한데 재수하는 친구들 너무너무 힘들어했어서 권장은 안하고싶어ㅜㅜㅜ 6년 전
	익인92 나 이번에 재수했는데 삼수할거야 처음 재수할땐 무조건 학원가야해!!!! 진짜 외롭지않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다 알게되고 많은걸 깨닫게 됌ㅎㅎㅎ 6년 전
	익인93 대학 1년 다니다 재수하는건 어때? 백지 상태인데 비추겠지....?ㅠㅠ 6년 전 익인130 비추... 더 까먹음 기본 것들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익인212 혹시 어떻게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ㅠㅠㅠ나 지금 학교 다니고 있는데 내년에 재수하고 싶어서...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익인273 성적은 올랐는데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때문에 후회한거였구나ㅠㅠㅠㅠ댓글에 진짜 후회했다고 하길래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거였어... 댓글보면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한 것 같아ㅠㅠㅠ고생했어... 답해줘서 고맙구ㅠㅠㅠ 6년 전 익인254 오 나 지금 17학번인데 올해꺼 보려고했는데 수특 그대로 모셔두고있음..ㅋㅋㅋ 6년 전
	익인96 앵간하면 독재학원이든 재종반이든 기숙이든 강제성있는데로 가!! 특히 의지박약형이면!!! 나 재종반다니는데 수능 연기되고 요며칠 독서실이랑 도서관 다녔거든 진짜 새삼 쌩독재생들 대단하다고 느꼈어ㅠㅠ 그리고 재수 정말 힘들어... 내가 내가 아니고 내 본성을 누르고...? 내가 아닌 나로 사니까 진짜 너무 힘들었엉 사람 진짜 쉽게 안바뀌는거 맞는데 바뀌긴 해ㅠㅠ그게 엄청 힘들어서그렇지 난 그래도 후회 안해 재수한거 내 인생 언제 이렇게 열심히 살아보겠나 싶어 6년 전
	익인97 독재할거면 독서실보다 도서관추천해 독서실처럼 혼자있는공간에선 안하게되더랗ㅎㅎ... 독서실하다가 도서관갔는데 성적 오른 사람... 6년 전
	익인98 공부 잘하는거 아니면 학원은 무조건 작은 곳으로 가 프랜차이즈는 잘하는 애들 몇만 챙기고 사실상 방치임 6년 전 익인265 2222 대형이라고 강대 말고는 강사수준 생각보다 낮음 6년 전
	익인99 재수로 성공할 확률이 25퍼센트나 그 미만이라는데 이거 팩트임 어떤일이든 독한애들이 잘하는법이지 그렇다고 재수를 비추하거나 하지않아 의지가 있고 그 의지를 수능까지 무너지지 않고 가지고 갈 자신이 있으면 도전해봐 할수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멘탈관리, 특히 몸관리가 제일 중요한거 잊지말고 6년 전
	익인100 나 지금 사수하는데 사람은 정말 쉽게 안 바뀜. 정말 큰 충격을 받고 각성해서 인간 개조되지 않는 이상 공부 안 하는 사람은 계속 안 함. 날 봐.... 수능 이틀 남았는데 인티하고 있잖아...... 6년 전
	익인101 나는 원래 성적이 높은 편이다가 수능 망쳐서 재수한 케이스고 주위 학원 친구들도 다 그런 케이스여서 그런지 한명빼고 다 나름 성공했어! 근데 진짜 죽을만큼 힘들때가 있긴했어ㅠㅠ 재수 시작시기 6모치고 나서 정도에 좀 많이 힘들었다 이때는 오히려 학원다니면서 다른애들 아무말 안하고 기계적으로 공부하는거 보고 나도 그 흐름에 그냥 껴서 기계적으로 공부하니까 오히려 잘 넘어갈수있었어 수능 볼때도 확실히 여유생기고 나는 안하고 그냥 현역으로 갈수있는 대학이 후회하게 될 것 같으면 재수 해볼만 하다고 봐 6년 전
	익인102 학원 다니면 확실히 무너지거나 힘들때 정신이 그래듀 빨리 잡히는 것 같앙 1년동안 앞만 보고 달린다는게 정말 힘든거거든.. 난 독재는 비추 도서관에서도 친구생겨서 밥 한시간 반 두시간씩 먹고 들어오는애들 태반이더라 아무도 통제하지를 않으니까 6년 전
	익인103 나 현역때 약상향~적정인곳 수시쳤던곳 떨어졌다가 재수때 정시로 막차타면서 붙었는데 다들 그정도면 성공한거라고함.. 6년 전
	익인104 재수 전의 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람은 절대 쉽게 안변함. 재수는 현역으로 원래 성적보다 진짜 망친 애들이 하는게 좋지 현역때보다 상향으로 갈거야!! 하는 애들중에 성공하는 애들 극히 드뭄 6년 전 익인120 222이거인듯 원래 실력이 좋았는데 어쩌다 미끄러진거면 재수 괜찮지만 무모하게 재수하면 서연고 가지 않을끼? 이런 생각이면 99.999퍼 실패 6년 전
	익인105 다시 수시로 넣는 건 어때?? 6년 전
	익인106 나는 한번 해보고 나란 인간이 어느정도의 인간인지 그걸로 딱 깨달았어 하핳 그 교훈 얻은걸 위안삼아 사는중이야 응...비추.... 6년 전
	익인107 원래 안하던 사람은 절대 안변해 다들 놀다가 2월부터 해야지~ 3월부터 해야지~ 이런 애들 절대 성공 못함 6년 전 익인109 그리고 독재는 진짜 망함의 지름길이야 하려면 꼭 재수학원 추천한다 나 지금 재수중인데 중간에 독재로 빠진 애들이나 처음부터 독재했던 애들이나 지금 후회 안하고 잘하는 애들 한번도 본 적 없고 같은 학원 삼수생들도 다 그렇게 말하고 그걸 알기에 삼수할 때도 다 학원으로 빠지는거 6년 전
	익인108 익들 젊음을 낭비하고있다는 그런 우울함 들지?ㅠ 6년 전
	익인110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는 말 틀린게 없더라..ㅠ 멘탈 잘 잡고 의지가 정말 강하다면 하는게 추천 난 재수 망했지만 후회는 안 해 오히려 안 했다면 평생 후회했을듯 6년 전
	익인112 그냥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다가도 멘탈 터지면 진짜 집중안됨 그리고 친구들이랑 안떠들고 공부할수있다!!이거 진짜 힘듦 차라리 그냥 맘편히 쉴땐 쉬고 할땐 미친듯이하자. 이거랑 새벽같이 공부하지말고 잘땐 자고 수업시간에 자습시간에 졸지말자 이생각으로 하면 대학잘갈듯 6년 전
	익인113 나랑친한재수생언니 재수하고 수시 3관왕함 6년 전
	익인114 내 친동생 고3때 거의 전교꼴등이었는데 아빠가 재수해서 인서울가면 차사준대서 1년동안 재수 엄청열심히 해서 중경외시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머리가 엄청 좋은애.... 6년 전
	익인115 국어 6 수학 나 3 영어 3 한국사 4 지구 4 생명 5 인데 국어 3 수학 나 2 영어 2 한국사 2 지구 생명 2 목표인데 재수 하면 실패할까유 ,,,,,,,,,,, 성공확률 낮을까요ㅠ 6년 전 익인116 ㄴㄴ 자기 하기에 따라 달린 건 알지? 국어를 엄청 열심히 해야겠다 쉽게 오르는 건 아니니까 신중하게 생각해봐 6년 전 익인117 솔직히 국어 하나때문에 재수하고싶은 마음이기도해서ㅜㅜㅜㅜ 6에서 끌어올리는건 국어 1년이면 충분하다 생각해서 할까하는데 잘모르겠어서요 !!! 국어는 아예 푸는법 조차도 모르는거같아서 그거위주로 인강 보고 배워서 기출 풀어보면서 늘릴까하는데ㅜ 6년 전 익인122 2등급에서 1등급 가는게 어렵고 더 밑에서 올라오는건 쉬워!! 할 수 있을거같은데 충분히!!! 6년 전 익인123 으아우ㅜㅜㅜㅜㅜ다들 그소리 해서 재수하고싶슴니다... 국어 공부를 푸는거말곤 해본적이 없어서 6정도나와여ㅜㅜㅜㅜㅜㅜ헝 6년 전 익인124 6이면은 약간 의지 부족인거같은데 ㅎㅎ 그냥 지문 읽기 싫어하지?ㅋㅋㅋㅋ 나는 그랬어 일단 그것부터 고쳐야될거같은뎅!! 6년 전 익인128 넹 국어를 싫어해요 히히.. 6년 전 익인131 128에게 근데 그거 안고치면 재수해도 답없당 ㅠ정말루! 국어는 특히 요즘 확 어려워져서 다른 과목에 비해서 2등급도 됐다가 4등급도 됐다가 오락가락 심해서 아마 4등급 만들기까지도 꽤 노력해야될거야 ㅜㅜ.. 일단 지문을 읽을려고 하는게 제일 중요해! 소재부터 보고 아 진짜 읽기 싫다.. 생각하는 순간! 이미 안되는거야 나같은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모의고사 형태를 안풀고 그냥 기출 문제집을 사서 시간재고 몇문제씩만 풀었어! 그때 자기만의 스킬 같은걸 생각하면서 풀면 좋아 그리고 이제 대충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겠다 싶을때! 모의고사를 여러번 돌리면 아마 성적 확확 오를거얌 올해처럼 안할 자신만 있다면 재수 꼭 추천할겡 ㅎㅎ 6년 전 익인138 131에게 올해처럼안할자신은 있죠!~!~!~!~!~ 올해능 너무안했어.. 고맙숩니다ㅏㅏ 6년 전 익인154 진짜 재수생각중인 고3인데 국어 나랑 너무 똑같아ㅠㅠㅠ일단 글 읽는걸 싫어해서 국어공부를 안했어 나 올해 7월까지만해도 5-6등급받았고든 한번도 3년간 4뜬적이없었어 공부는안하면서 성적은 오르고싶고... 내가 사설인강 프패있었는데 국어공부다짐하고 4월에 국어기초정리?이런 강의 책까지 결제했는데 책값만 내가알기로 한 8-9만원 들었거든 5월부터해야지 여름방학때해야지 추석때 해야지 미루다가 추석끝나고 책값아까워서 하루에 3-4강씩 들으면서 한 2주간 했거든...? 10월말부터 올해모평+기출푸는데 2-3등급나와.... 공부하기힘들면 국어 기본 이라해야하나? 그런 인강 자기한테 맡는 선생님골라서 한번만 들어봐봐ㅠㅠㅠ 국어는 아마 책값도 비싸 결국 듣게되는데 후회X 저렇겦인강듣고 막 1.8배속으로 듣고 솔직히 크게 기대안했거든 우연히 학교에서 쌤이나눠주신 모평 풀었는데 아마 그때 첫 3등급 뜨고 너무 좋아서 다음날부터 기출 하루에 한개씯만 풀었는데 지금 2등급 컷(+2)정도 나온당ㅜㅠㅠ 도움이 되ㅛ으면 하구 댓 남겨!! 그리거 익인이 재수 성공할수있어ㅠㅠㅠ내 3월모평점수랑 지금기출풀면ㅊ나오는점수가 비슷하거든 (익인이 현등급이랑 목표등급이) 나 추석연휴끝나고 한달의 기적을 만들자면서 했는데 되더라ㅠㅠㅠㅠ 나는 성적오르면서 가고싶은대학이 바꼈는데 그게 좀 문제가 생겨서 재수한닥....ㅎ 재수성공하자..! 6년 전 익인159 선생님 누구거들었오+?! 이투스 과탐땜에 또 할거라 그믐달이나 권규호쌤거 들으려눈데 ㅠ 6년 전 익인162 나는 이투스 프패라서 권규호쌤! 문학쩐당....나 문학 제일 못했는데 지금은 0-2개정도..?!! 앗 댓 수정되었넴 (과탐은 진짜 이투스 최고ㅠㅠㅠ)추천할만해! 나 수특 권규호쌤 듣고 국어 전교 10등했어.... 우리학교 국어특목고라고 할정도로 국어 잘하는데 놀래ㅆ.. 6년 전 익인163 헐...... 권규호쌤거만 들어도 ㄱㅊ을까? 나.. 1년 이투스 쓰면서 수학 한국사 과탐 말고 들어본적없어 하하.. 6년 전 익인164 163에게 웅 그 수능국어의 정석이라고 있는데 나는 그것만ㅊ들었어!! 인강듣고 워크북 푸는데 처음에 이게 뭔가 싶었거든 나중에보니깐 진짜 도움많이 되더라!! 6년 전 익인165 164에게 ㅠㅠ 고마워요 6년 전
	익인118 낮은 사람들이 엄청 해서 오르는 건 정말 몆 안되는 대단한 사람들이고 정말 사람은 잘 안 변하더라고 고삼때 열심히 했던 사람은 재수 때도 열심히하고 놀았던 애들은 놀고... 6년 전
	익인119 내 주변은 다 실패했어 우리 언니도 했는데 차라리 현역으로 갔어야 했음 6년 전
	익인121 애초에 기본기 있으면 해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재수 성공률 몇십프로? 이런거 다 뻥이야 그중에서 진짜로 올랐다고 할 수 있는 애들 10프로도 안됨.. 그냥 고3때 공부를 덜한 애들이 학원 다니면서 빡세게 해서 성적 나온거임 고3때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데 재수한다하면 비추천 실수해서 망한건 말구!! 6년 전
	익인125 사람은 쉽게 안변하더라....ㅎ핳 6년 전
	익인127 독한 사람만 성공할 수 있다고 봐 6년 전
	익인129 재수 정도는 해봐도 괜찮은 거 같아. 확실히 현역때보다 아는 것도 많아지고, 실력도 늘어. 생각하는 것도 깊어지고, 철도 드는 것 같아.근데 인성 쓰레기 되고 멘탈 바스라지고 건강이 점점 나빠져. 나뿐만이 아니라 재수하는 주변사람들도 다 그런게 눈에 보여. 매달 모의고사 보는데 잘 안나오면 그냥 딱 죽고싶더라. 차라리 작년에 성적맞춰서 갈 걸 그랬다는 생각만 들어. 그냥 본인 멘탈이 튼튼하면 재수하는 것 괜찮다고 생각해. 6년 전
	익인135 멘탈 강하고 외로움 안타면 괜찮을 것같애. 오히려 나는 재수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기도 했고 성적도 물론올랐거...처음엔 종합반 또는 독재학원 꼭 다니면서 꾸준히 앉아서 공부할수 있는 힘 기르는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 6년 전
	익인137 사람 쉽게 안 변해 진짜.. 나도 당시 마음으로는 뭐든 할 것 같았지. 누구든 처음은 의욕 쩔잖아 이래서 원래 서울대 갈 애들이 그 아래로 갔을 때 재수하는 거래잖아.. 원래 공부 잘하던 애들이 재수 하는 거라구ㅠ 6년 전
	익인143 평소모고보다 한두급정도 폭락한거아니면 안하는게 나아 나는 첫수능 폭락해서 반수했는데 두번째 수능은 그냥 평소성적만큼 나왔어 성적이 오르지는않았다는거임..ㅎ 하루종일 공부만하고 주말까지 매일 독재학원 출근도장찍는 몇안되는 사람 중 하나였는데도 그랬어... 초하위권이면 몰라도 애매한 2-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리긴 쉽지않아 6년 전
	익인147 멘탈 약하면 절대하지마 6년 전
	익인148 재수 성공 가능성이 있는지는 주변인들한테 물어보면 알 수 있음. 솔직히 주변인들 눈엔 다 보이거든.... 6년 전
	익인149 의지 별로 없는데 환상은 크고 근데 공부는 안하는.. 나처럼 배짱이같은 익들은 독재는 하면 안돼 자꾸 타협하면서 놀게되는데 또 걱정은 세상이 무너지는 마냥 하게되서.. 할거면 학원들어가렴 생각보다 1년 짧아 빡세게 해야할거얌 6년 전
	익인151 실패하면 나는 두번해도 안될 인간이라면서 자존감 지하까지 떨어지는거 감당해야 됨... 6년 전
	익인155 나 42312 이렇게 뜨는데 재수해서 중경외시 갈 생각은 너무 욕심이려나... 6년 전
	익인156 집독재해서 343 -> 111로 올렸는데 누구나 맘 먹으면 변할 수 있다고 봄 부모님 빼고 아무도 나 안 믿었는데 그런 나도 변했음ㅇㅇ 6년 전 익인157 멋있다.. 인강들었어? 6년 전 익인158 ㅇㅇㅇㅇ프패 사서 국수영사탐 다 들었어! 여름부터는 단과 학원도 하나 다니고 6년 전 익인188 부모님이믿어주신게 컸네 부럽다 6년 전 익인238 맞아 그게 결정적인 계기였던 것 같애 엄마 아빠 뿌듯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6년 전
	익인160 난 재수 성공한 익인데.. 나는 다른 애들은 다 예쁘게 옷입고 화장하고 염색하고 달라지는데 나 혼자 여전히 고등학생인것 같고 변하지 않는 것 같고 제자리인것 같다라는 생각이 제일 큰 스트레스였어.. 그거 떨쳐내고, 성공 후의 미래의 내 모습 생각하면서 잠자는게 좋았다..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말고 합격 후의 너를 생각하면서 버텨봐.. 6년 전 익인161 진짜 합격 후의 너를 생각하고 이 악물고 힘들어도 버텨봐.. 난 예체능이라서 딱히 어떻게 도움은 주지 못하겠지만.. 6년 전
	익인166 솔직히 재수는 하나의 기회를 더 잡은거지 그게 성공으로 데려다주는 루트는 아님.. 그냥 말그대로 준비땅 한번 더할 수 있는 기회만 주는거고 어떻게 그 기회를 쓸거냐는 자기 몫임 현역이라고 못가는 것도 아니고 재수라고 잘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잘갈 애들은 잘 가 못갈 애들은 못가고 성적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마음가짐 말하는거야 재종다니면서도 열심히 안하는 애들 있고 독재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애들 있고 결국 다 본인하기 나름 6년 전 익인167 진짜 열심히 했다고 스스로한테 당당한 애들은 잘 볼거야 후회가 없으니까 6년 전
	익인168 솔직히 재수성공 ㄹㅇ 힘듬 나도 진짜 거짓말 안하고 기숙학원에서 속세랑 연 끊고 살았거든 나 광화문 촛불시위도 선생님들이 말해줘서 알았음 근데 내가 원하는 학교 못갔어 수능은 공부량이 중요한 시험이 아니야.. 진짜로 6년 전 익인169 모의고사는 40-50점 올랐는데 수능은 정말 현역때보다 그닥 안올랐어 나 스스로 만족못함 지금학교 창피하고 6년 전 익인170 얼만큼 공부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면 공부량은 기본 베이스고 정신적인 부분이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한다는거야?? 6년 전 익인270 지나가다 공감ㅎ.... 현역때 54로 뒤죽박죽이던거 재수 모고때 올1까지 나왔는데 수능때 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171 난 하도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현역, 재수 두번 다 수능날 미끄러져서 원래 나오던 점수보다 훨씬 낮게 나온 케이스야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 담력이 약하다면 아마 극복 방법을 찾지 못하는 이상 두번째 수능을 잘 칠 확률도 아주 적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 그래도 현역때 갈 수 있었던 대학보다는 꽤 잘 왔으니 나는 성공한 편인데 주변 둘러보면 웬만한 의지 아니면 시간이랑 돈만 투자하고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그냥 익인이가 노력이 배신할 수도 있다는걸 감안한다면 한 번쯤 해보는 것도 후회 없을 것 같네 나는 지방에서 강남 올라가서 재종 다니면서 했는데 확실히 선생님들이 좋고 커리가 좋으니까 단시간에 쭉쭉 오르더라 그 외에도 강남 보내주신 부모님 생각해서 울면서 억지로 억지로 공부해서 점수 만들었고ㅜㅜ 꾸준히 할 만한 독기나 공부를 해야하는 계기가 없다면 비추야! 1년 길어보이지만 길지도 않은 시간이거든 만일 재수했는데 나처럼 미끄러져서 대학레벨을 그렇게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익인이가 진짜 값진 노력의 경험을 얻을 수만 있다면 아마 시간 날렸다는 생각은 안 들거야 잘 고민해봤으면 좋겠어~ 6년 전 익인275 어디다녔는지 알 수 있을까..? 6년 전 익인286 답댓이 늦어서 미안해ㅜㅜ 인티를 잘 안들어와가지구...! 난 강남메가 재종 다녔어~ 6년 전
	익인172 나 재수익인데 후회하는게 대학갔다올껄 이생각들어..차라리 지잡대 갔다와서 현실깨닳았으면 더 열심히 했을거같은데 너무 힘들고 괴롭다..체력도 없는데 난 1월 2일부터 재종다녔는데 4월까지 적당히하다 5월~9월말까지 쎄게 공부하다가 10월부터 멘탈나가서 거의 공부안했어.. 재수하면서 느낀게 진짜 한결같음이 중요해... 6년 전
	익인173 일단 우리학원만 봤을땐 성공률 5퍼..원래 잘하던 사람이 잘함 6년 전
	익인174 성공하기 힘들어 돈도 많이들고 6년 전
	익인178 나야 재수 유일하게 성공한 사람.. 현역 지잡에서 재수하고 인서울 하위권 들어갔어 ㅎㅎ 국영수탐 등급합 13등급 올렷다.. 근데 정말 열심히 해야해 6년 전
	익인180 왜 사람들이 수능때문에 자살하는지 알것같은 느낌이었음 6년 전 익인193 22 현역때는안그랬는데 재수하고도 공부안했으면서 양심없게 눈물나고 불안하고 무섭더라 6년 전
	익인181 재수익인데 아직 수능을안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학원쌤들말로는 성공률 음 한 20프로?더 못치는사람도 많이생기고 비슷하게치는사람도 엄청많아 나같은경우는 의대 준비중이라 등급이 많이오른건 아니고 그냥 재수하면서 성적이 작년보다 안정적인정도? 재수하면 무조건 슬럼프 두세번은 와 대학다니는 친구들 때문에 현타도 오고 지치기도하고.. 고3때랑 마음을 아예다르게먹고 시작할거아니면 안하는걸 추천해 궁금한거있으면 물어봐도돼! 작년 평가원땐 12111나왔고 올해 평가원땐 11111나왔어 작년엔 수능을 대체 왜그렇게 못쳤는지모르겠다..여튼! 6년 전 익인184 12111이 못친거라구?... 6년 전 익인202 의대준비하니까그런거아닐까 6년 전 익인223 평가원이면 모고아냐..? 수능도 평가원이라 불러? 6년 전 익인226 6 9 모고는 평가원이얌 6년 전 익인243 앜ㅋㅋㅋ댓쓴인데 저건 수능말고 69말한거얌 수능은 말할수업따....ㅎ글쓴이는 문과인거같은데 이과익들 다들 수학 열심히해놔 .☆수학때매진짜죽겠다 6년 전 익인269 나 현역으로 정시 공부를 잘 안 해서 2합 7 최저 겨우 맞추는 정도이거든?? 그래도 수능 본다고 공부하는데 좀 더 일찍 할걸, 배우는 게 너무 재밌는 거야.. 올해 수시도 적정-하향으로밖에 안 쓰기도 했고.. 그래서 이번에 반수나 재수할까 생각 중인데 괜찮을까?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한 내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고 물론 더 좋은 대학으로 가고 싶은 게 목표야! 6년 전 익인271 마음을 딱 다잡고 시작할거면 당연히 반수나 재수 추천하지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반수는 기간이너무짧아 재수를 추천해 공부 처음한다는 마음르로, 난 아무것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게 좋을거야 이과인지 문과인지 모르겠지만 과목별로 물어볼거있으면 물어봐도돼 화이팅 6년 전
	익인182 난 올해로 삼수인데 공부 전혀 안 함 6년 전
	익인183 헐 나는 괜찮았는데..힘들긴 했지만 난 공부 스트레스 많이 안 받구 했어 근데 아무래도 고등학교 때보다 내가 자율적으로 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나는 되려 편하더라 힘들면 병원도 가고 운동도 하고 그래서 좋았어! 그리고 난 집에서 대학 갈 거면 가고 말 거면 마라 삼수하고 싶음 해라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마음 먹기 나름이고 일 년 더 하는 건데 마음만 먹고 제대로 하면 올라 ㅋㅋㅋㅋ재수해서 성적 안 오른다는 건 아무도 케어를 안해주니까 놀아서 그래 그런 타입이면 재수학원 들어가는 게 좋아 근데 난 미래 어떻게 될지 모르고 인생 긴데 지금 어린 나이에 일 년 정도 뭐 어때ㅋㅋㅋㅋ하는 마음으로 했어 지금 일이년으로 앞으로 인생 바뀔 거 같으면 괜찮지 하면서 6년 전
	익인185 난 전체적으로는 현역때랑 똑같이 나왓음 근데 잘했던 과목은 좀 떨어지고 못했던 건 올라서 평준화됐음... 6년 전
	익인189 나는 현역때 광탈예정이었던 학교들 재수때 안정권으로 넣었어 그리고 한군데 수석으로 붙어서 장학금받고 다닌닼ㅋㅋㅋㅋ 6년 전
	익인190 23112>9모 11111 수능 12111 6년 전 익인276 혹시 뭐좀 물어봐도 될까? 6년 전 익인282 엉엉~~ 6년 전
	익인191 아는 지인 이번 수능 미뤄졌을 때 뭐라했냐면 조금만 더 공부하면 됐을텐데 라고 생각했었대 그리고 공부함. 6년 전
	익인192 하는 사람들은하고 안되는 사람들은 안 됨 솔직히 공부하기전에 자기가 어느정도인지 알잖아? 실력이 중요하다기보다는 의지가 ㄹㅇ 중요한데 본인 스스로 본인에 대해 파악하는게 중요한거같음 6년 전
	익인194 실력은 오름 근데 그게 점수로 반영될지는 확답 못 해 6년 전 익인198 이게팩트야ㅋㅋㅋ 나는 진짜 1년내내떨어서 시험난이도가문제가아니라 그냥 얼마나 떨었냐에따라 영어점수가매번 바뀜 6년 전 익인266 3333 모든 과목 성적이 들쑥날쑥함 심하게는 6에서 1을 왔다갔다함 6년 전 익인267 나도ㅋㅋㅋㅋ 영어가 1에서 5까지왔다갔다하다가 수능은 3이였음ㅋㅋㅋㅋ 6년 전
	익인196 재수 진짜 힘들어. 놀거 다 놀고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성공하는 애들도 거의 없고. 내 자신을 너무 혹독하게 다뤄서 겨우 성공한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ㅜㅜ 술 진짜 좋아하는데 재수하면서 한 모금도 안 마셨고 핸드폰도 피쳐폰에 친구들도 아예 안 만났거든.. 현역때 건동홍숙급에서 재수하고 연고대 하나 재학중이니까 성공한거겠지? 진짜 쓰니야 일년 동안 흔들리지 말고 너가 갈 길을 꼿꼿이 가라고 말해주고싶다. 재수 많이 힘들어. 마음가짐 단단히 먹기를 바랄께! 6년 전 익인277 어디 다녔어..? 6년 전 익인285 이제봤다ㅜㅜㅜ 나는 강남대성 다녔어!! 6년 전 익인287 혹시 강대 앞반이었어? 앞반 아니었으면 조언받고 싶어서ㅠㅠ 6년 전 익인288 앞반이기는 했지만 내가 우리반에서 거의 꼴지였을거야..!! 도움 필요하면 말해줘! 6년 전 익인289 혹시 앞반 어떤 전형?으로 간거야???? 앞반에 박광일쌤 계시나ㅠㅠ 진짜 성적 빌보드같이 붙이고 그래???????? 나 강대 너무 가고 싶은데 앞반아니면 별로라는 얘기 많이 들어서 고민중이거든.. 재수하면서 재수학원친구랑은 관계를 몇명과 유지하는지 이런것들 알고싶다ㅠㅠ 내 등급이 우선선발에 한등급 못미쳐서 슬프긴 한데 내가 못본거니까 어쩔수없지만ㅠㅠㅠ 혹시 국어는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수있을까? 1학년때부터 3학년초까지는 백분위 95밑으로 내려간적이 없는데 갑자기 훅떨어져서 2~3 왔다갔다 거리다가 결국 3나와서 혼란스러워서ㅠㅠ 6년 전 익인290 익인아 내가 지금 밖이라서 이거 정독해서 읽고 댓글 달아줄께!!!! 오늘 안으로 꼭꼭 답장할께ㅠㅠ 6년 전 익인291 290에게 쪽지 못하니까 답글로 기다릴개 천천히 해도 돼! 6년 전 익인292 291에게 내 소개를 먼저 하면 나는 2016년에 재수해서 지금 17학번인 쀼야!! 그리고 문과생이야~ 1. 나는 수능 성적표 나온 날 영어 몇 개 밀려써서 2뜬거 보고 바로 재수 결심했었어. 그래서 강대에서 1월 초에 재수정규반 접수 신청받을때 선착순 전형으로 들어갔던거 같아!! (국+영+수 3합 5인가 6인 전형이었어) 쀼 말 들으니까 우선선발 선착순이었던거 같기도 하네..! 성적순 전형도 3합 6까지는 중간반에 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 2. 박광일쌤은 슬프게도 대성마이맥 인강만 하시지 강대 문과반에는 오시지 않았어ㅠㅠㅜ 제작년에도 이과 1반에만 출강하셨다고 들었던거 같아!! 3. 강대에서 보는 모든 모의고사는 빌보드가 붙어!! 심지어 걸례고사라고 말하는 월례고사까지도ㅜㅠ 빌보드는 대성계열 학원 전체에서 문과 200등 이과 300등까지 이름이랑 소속학원+번호 쭉 나열해서 본관 1층에 붙인다..ㅜㅜ (나는 학원 떠나는 순간까지 한 번도 안 봤었어!! 쀼야 너 빌보드 들었다.라고 전해듣기만 했지 확인하면 멘탈 털릴거 같아서ㅜㅜ) 4. 앞반 아니면 별로라는 소리는 정말 아니야! 반별로 분위기가 천차만별인데 뒷반이더라도 담임선생님만 잘 걸리면 분위기 진짜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 흔히들 뒷반 선생님 라인업이 별로라고 알고있기도 한데 그건 정말 아니야. 얼마나 숨겨진 보석 선생님들이 많으신데ㅠㅠ 학원 갔는데 특정 선생님 수업이랑 안 맞는거 같아도 최대한 들어봐! 분명히 얻어가는 것들이 있으니까~ 수업시간이 아무말 대잔치인 선생님만 아니라면 웬만큼은 좋은 선생님들이실거야!! (대성계열 학원은 10월 말에 강사평가 실시해서 하위 몇 10프로 선생님은 자르고 다시 고용하는 그런 구조야! 학생들이 얼마나 살벌하게 강평에 임하는데..) 5. 사람 사귀는거 진짜 좋아하는 나도 정말 소수의 친구들이랑만 지냈었어!! 우리반 대다수랑 인사하고 대화하고 그러는 사이이기는 했지만 수능 2달 전부터 급식도 혼자 먹고 잡담도 줄이고 그랬었다!! 맨날 대화하는 친구는 2-3명이었어~ (아직도 반 애들이랑 연락 자주자주 한다ㅎㅎ) 6년 전 익인293 292에게 6. 국어 공부법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1) 국어도 암기과목이다. 2) 기출분석은 해도해도 다른 느낌이고 수능 전날까지 해야한다. 3) 빨리 푸는 것보다 제대로 정확하게 풀어서 다시 돌아오지 않게끔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정도였어!! 화법이랑 작문 부분은 모의고사랑 기출문제 풀면서 헷갈리는 선지, 헷갈리는 단어들 정리해서 암기했어!! 그리고 수능 기출문제 보면서 실제 수능에서 어떻게 학생들을 괴롭히고, 시간을 쓰게끔 하는지를 많이 연구했던거 같아!! 낚시를 어떻게 하면 피해갈까, 이 문제와 선지를 이렇게 배치한 이유는 뭘까, 보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등등!! (화법이랑 작문은 수능 포함 모든 시험에서 항상 15분 컷 할 수 있게 연습하기도 했어!!!) 문법은 정말 통암기. 학기 초에 제대로 개념 구조 잡아두고, 기출문제 풀면서 선지분석하고 빈출되는 개념들 따로 정리해서 암기하고 그랬어!! 수능 한 달쯤 전에 불안해서 박광일쌤 파이널 수업 들으면서 다시 암기하고, 기출문제랑 헷갈리는 단원 무한반복했어! (모르는거 수능 전날까지 없애는게 문법에서 제일 중요!! EBS도 풀어보는거 추천해~ 문법은 신유형이 많이 나와서 다양하게 개념을 적용할 수 있게끔 공부하는게 중요하거든!!) 문학은 낭만적, 고전적 등등 평가원이 의미를 정해놨는데 내 멋대로 평가하기 쉬운 단어들이 있어. 그런 단어들이 선지에서 나오면 낚이지 않게끔 다 암기했었어!! 그리고 기출문제 다시 무한반복하면서 안 낚이는 연습 많이 했고~ 고전소설은 환상적 현대소설은 현실적 이런 각 갈래별 특징 키워드가 있을거야!! 그런 키워드들로 모든 갈래를 정리해서 외우려고 했어! (기출문제 풀고 EBS해설이나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다보면 키워드 정리가 쉬울거야) 그리고 문학은 EBS 무조건 풀기!! 해당 작품에 대한 사전지식을 흘려가듯이 공부해도 좋으니까 EBS 지문 공부하고, 해설서 참고해서 내용 보충하고 그러면서 꼭꼭 EBS정리에 시간 투자하기! 그리고 단어 의미 물어보는 문제들은 국어 단어집 같은거 사서 계속 보면서 안 외워지더라도 익숙해지게끔 공부했었어! 6년 전 익인294 293에게 비문학은 할 말이 많지ㅠㅜ 나는 비문학에서만 3개 이상 틀려서 재수를 했었거든.. 그래서 재수 처음에는 글 자체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것을 문제에 적용하는 식으로 공부하다가 내가 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박광일 선생님 기본 비문학 인강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기출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지 많이 연구했었어. 인강 들으면서 박광일쌤이 만드신 기출분석서 풀고, 해설로 공부하고 그러면서 지문 자체를 어떻게하면 올바르게 읽을 수 있을지, 지문 어디에다가 중요하고 강조 표시를 해야 나중에 문제에서 답을 빠르게 찾을 수 있을지 등을 스스로 체득한거 같아!! 비문학은 글 자체를 읽어나가면서 어디에 무게를 둘 지 정하는거랑, 이런 부분은 문제로 나올만 하겠다 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계속 기출에 반복적용하는게 좋아!! (내가 계속 말하는 기출은 2008년 이후 수능과 평가원 6월 9월 모의고사들이야!) 수능 전날까지 같은 지문 6번씩 봐도 매번 다르게 읽히니까 1-2번 공부했다고 사설모의고사 공부하고 그러지 말고!! 그리고 비문학 지문 읽으면서 헷갈리는 단어나 선지에 어려운 단어 있으면 다 정리해서 외웠어. 평가원에서 다시 언제 써먹을지 모르는 단어니까 확실하게 공부하자는게 내 기조였거든! 그래서 2017 수능에서도 포퍼였나? 되게 긴 지문 시간 부족했는데 1개 틀리고 다 맞을 수 있었어!! * 모의고사 공부하는 순서는 6.9 평가원 모의고사 - 수능 (필수) 고3 교육청 모의고사 - 고2 교육청 모의고서 - 고1 교육청 모의고사 순서로 공부하는거 추천해!! 인강은 박광일쌤 독해열전이랑 파이널 시리즈, EBS 문학 정리강의만 들었어! 기출문제는 박광일 선생님이 제작하신 홀수 시리즈 전권 풀었고, 9월 모의고사 이후에 69평가원, 수능, 고3 교육청만 묶어놓은거 내가 직접 제본했었어!! 여기까지가 질문에 대한 답변이야~ 쀼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을 것 같아ㅠㅠ 추가적으로 물어볼 것들 있으면 댓글 남겨줘!! 아니면 내가 링크 만들께 드루와? 정말 외롭고 험난한 가시밭길을 걷는 기분으로 나는 재수 일년을 보냈어. 하지만 뒤돌아보니까 그 가시밭길 곳곳에는 나에게 희망을 주는 꽃과 새싹들이 있었고, 그것들에 위안을 받아 나는 지금 꽃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 한 해동안 정말 힘들고 재수를 결정한게 가장 후회되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도 분명하게 올거야. 하지만, 현재에 충실해서 쀼가 원하는 멋진 미래를 실천할 수 있게, 쀼가 재수 초반에 정한 목표들 절대 잊지 말고 끝까지 힘내자!! 응원할께~ 6년 전 익인295 294에게 미쳤다ㅜㅜㅜ 익이나 스크앱해두고 계속계속볼데 너무 자세하고 정성스럽고 좋다ㅠㅠㅠㅠ 2년후배로 들어갈게 기다려랏!!! 마지막으로 4개만 물어볼개ㅠㅠ 1. 재종다니면서 인강들을시간 많이 나올까? 2. 재종다니면서 주말에 국어,세계사 현강듣는건 무리없을까? 3. 재종은 언제까지 수업해? 4. 정규반으로 갔다면 그전에 공부는 어떻게 했어,? 진짜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든든하다!! 나중에 보란듯이 붙고 감사인사 하러와야지?? 내가 궁금한게 참 많지ㅜㅜ 언닌지 오빤진 모르지만 선배님(?) 2018년 올A+ 기원합니당?❤?❤(연고 중에 어느학굔지 몰라서 색깔 섞어썼다 희희) 6년 전 익인296 295에게 익인아 댓글 확인하면 확인했다고 말해줘!! 6년 전 익인297 296에게 확인했어! 나도 돌려보니까 건동홍숙 급인데 익인이 아바타 되고싶다ㅠㅠ 6년 전 삭제한 댓글 297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익인299 삭제한 댓글에게 흑 밥먹구왔어! 지금도 있어? 계속 이페이지에 있을게 10분정도!! 괜히 징계먹은거 아니겠지ㅠㅠ 6년 전 익인300 299에게 으어... 지금 봤어ㅠㅠㅠㅠ 아마 나 밤 샐거 같으니까 언제든지 접속하면 댓 달아줘!! 6년 전 익인301 300에게 접속했습니당 글잡 공부글을 파서 하는게 나을거 같아ㅠㅠ 쓰니분 계속 알람갈거같아서 뭔가 죄송해서ㅜㅜ 내가 파올까? 6년 전 익인302 301에게 오옹...!고것도 좋은 생각이여!!!!!! 나 4시 넘어서까지 접속해있을께!!! 6년 전 익인303 302에게 잉여 대학생을 놀아줘서 고마워....☆ 하나도 힘들지 않아...ㅎㅎㅎ 6년 전 익인304 303에게 헐 지금 있으려나ㅠㅠ 내가 글팔까?? 6년 전 익인305 304에게 댓쓰니 여기 왔다!!? 6년 전 익인306 305에게 혹시 글잡S에 글파줄수있어? 그게 제일 나을거같아서ㅠㅠㅠ 내가하기엔 카테고리가 해당되는게 없구 익인이가 파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 가능하면 쓰고 링크 부탁해도될까ㅠㅠㅠ 책 읽느라 깜빡했다ㅠㅠㅠㅠ 6년 전 익인307 306에게 http://instiz.net/study/1414 익인이 왔어요~ 6년 전
	익인197 진짜 멘탈 와그작 갈려... 특히 막판에 ㅋㅋ 친구들 재밌게 놀때 못 노는 것도 현타오고 6년 전
	익인199 재수 경험자로서 정말 번개맞은듯한 강한 동기부여 없으면 재수 안하는거 추천해 고정1등급이 미끄러진거말고 4등급 이하인 익인들은 특히 그냥 고등학교 다니는 내내 공부 놓아버리고 아 재수 일년 재종반이나 독재반 다 케어 잘해주고 잡아주니까 그거 따라하면 일년동안 성적 올라서 나도 인서울 하지 않을까? ㄹㅇ뜬구름 잡는소리 3년내내 사람이 안바뀌었는데 1년한다고 절대 사람 안바뀌어 사람 쉽게바뀌는거아님. 그리고 학원에서 잡아준다고 다 공부하는것도 아냐 뭐 2-3주 한달정도는 그래도 공부하겠지 근데 사람심리라는게 한달만 지나면 풀어져 학원에서 친목하면 망한다니까 가서 말 안해야지 해도 정말 말안하는애들도 한두달있으면 친목하고 분위기타서 망하는게 십시일반 4-5월되면 날씨도 따뜻하고 벚꽃시즌이고 내 고등학교 친구들은 대학교 캠퍼스 아래에서 놀고 마시고하는디 지옥같은 학원 안에서 수능특강이나 푸는 기분이 뭔지 재수안한사람은 아직 잘 모르겠지 근데 정말 힘들어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을 계속 걸어가는기분? 난 내인생에서 재수때가 제일 힘들었고 재수때가 시간 제일 안갔어 인터넷에서 하위권 등급 재수성공사례 이런거 보고 혹해서 재수 무작정 하는 사람들 없었음 좋겠어 진짜 힘들어 그런 사람은 진짜 1%도 안되는 사람들이야 그리고 혹시라도 재수는 할건데 독재할 생각은 꿈에도 꾸지말길 ㅎ..학원에서 잡아줘도 할까말까인데 독재.. 6년 전
	익인200 하위권일수록 성공률이높은건 좀 문과한정인듯? 정시로 2등급대 정도나온애들은 솔직히 크게 성적오른애들없었음 성적이안오르기보다는 수능때 대부분 유지? 6년 전 익인201 사람은안바뀐다는데 상위권일수록 그런것같고 하위권은 그냥 대학 한달다니고오면 엄청 바뀌긴하더라 그리고 내주변에 진짜재수가 성공했다이런애들은 싹다 학교다닐때 수학은 잘하지만 과탐을 너무못해서 왜이과에있지?하던애들이였음 그런애들은 싹다 수탐111받아오긴하더라... 6년 전
	익인204 수능아직안봐서 확실히 말할수는 없지만 현역때보다 오른애들 진짜 소수던데...내주변은... 나도 지금재수중인데 의지박약이라 그냥 작년이랑 비슷해.... 6년 전
	익인206 꾸준히만 하면된당 6년 전
	익인207 재순데 무조건 종합반 가 나 육월까지 혼자 할땐 걍 안 오르고 맨날 놀았는ㄷ 종합반가서 개과천선함 6년 전
	익인208 그냥 멘탈이 다 빠개져... 살면서 긍정적인 성격이란 얘기를 많이 들었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재수하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 하루에 오조오억번씩 했어 책 펴다 갑자기 아.. 죽고 싶다.. 상담하다 아.. 죽고 싶다.. 내가 이거 망하면 1년 동안 쓴 시간과 돈은 어떻게 되지? 그리고 여기서 이렇게 고생한 건? 진짜 신기한 게 재수학원도 학교랑 똑같아ㅋㅋ 애들끼리 눈치싸움 쩔고 정치질도 함 재수한답시고 모인 교실에서 일진놀이하는 애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또 그 놀이에 내가 피해를 볼 때마다 기분이 진짜.. ㅋㅋ 6년 전
	익인210 마인드컨트롤잘해야대 6년 전
	익인211 하지마 그낭 6년 전
	익인213 재수학원다니면 거기서 안맞는 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독재하면 사회성사교성 다떨어지고 심신이 너무 미약해짐 그리고 수능 그 하루에 다 맡겨진다는 부담감이 너무 큼 난 재수하는 거 너뭐누너누너누누머머눠무후회했음 6년 전
	익인214 고3 현역처럼 공부만 해도 성공한 거야 난 실패했어 ㅋㅋ 6년 전
	익인215 내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내 머리채 뜯어서라도 말릴거야 6년 전 익인216 돈은 돈대로, 멘탈은 멘탈대로, 건강은 건강대로 다 나빠지고 친구관계, 가족간 사이도 다 틀어지고 재수 실패했을때 그 좌절감은 진짜.....처음으로 자살 생각해봤음 6년 전
	익인217 위위윙에 익인이말대로 실력은 올라오르긴 근데 시험에 반영되는정도는 개인차... 재수학원 다녔었고 내친구는 삼수했는데 다 그소리함 6년 전 익인218 과거로간다면 말릴듯 원래 머리가 엄청 좋앗는데 수능을 못봣다거나 아니면 한등급만 올리고싶다 하면 가봐 한등급은or 유지는 할수잇어 6년 전 익인219 나같은경우는 수능날 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갔어 그래서 꾸준히 하면 보상 받겟지 했는데 내머리가 나쁜가봐 드라마틱하게 안오르더라 ㅎ 그래서 너무 허무햇어 6년 전
	익인220 솔직히 나는 성적이 잘나온 편이라 다시 돌아가도 재수 할건데 우리 반이 학원에서 꽤 높은 반이였는데 모의고사는 다들 진짜 많이 올랐거든 다들! 근데 그게 수능에 반영되거나 혹은 더 좋은 학교간 애들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 6년 전 익인221 근데 나는 별로 막 힘들지는 않았어. 솔직히 나는 노력한거에 비해 운이 좋았던 사람이라 6년 전
	익인222 제발제발 재수할 거면 기숙학원을 들어가든 어딜 다니든 독재는 하지 마... 난 앉아있어야하는 상황에선 딴 짓 안 하고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고3 때 학교 다닐 땐 공부 나름 열심히 했다.. 의대 준비생이었고 현역수능 내 생각보단 못 쳐서 서울대 일반과랑 인서울 끝자락 의대 붙었어. 근데 반수도 안 하고 결국 독재를 시작했는데, 결론은 나는 누가 시키지 않으면 안 앉아있는 타입이라 올해 핵 망했음 6년 전
	익인224 나 지금 재수생이라 성공률같은건 말 못해주겠는데 나 현역때는 진짜 스트레스 안받았고 피곤한거 빼고는 몸 크게아픈것도 없었는데 지금 너무 무섭고 힘들어 정신적으로 학원에서 아침부터 너무 힘들어서 운적도 많고 진짜 나는 내가 현역때 이랬으면 죽어도 재수 시도도 못했을거같다 6년 전
	익인225 내 주변사람만 봤을때 원래 잘하던애들이 수능치면 잘나오고 대학 다떨어져서 재수하는애들은 이도 저도 아니었음 6년 전
	익인227 현 재수생 ㄹㅇ 비추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바뀐다 6년 전
	익인229 내남친 친구가 고3때 모의고사 치면 sky 갈 성적이어서 당연히 sky 생각했는데 수능 망쳐서 경희대? 중앙대? 이런곳 장학생으로 갈수 있었는데 sky 가고싶어서 재수 했는데 결국 부산대감. 고3때 그냥 갔으면 시간도 안버렸을텐데 안타까움.. 남자애라서 시간이 금일텐데.. 6년 전
	익인230 성공률낮고 대부분실패 6년 전
	익인231 성공률낮은거 이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6년 전
	익인233 음.. 재수....참 힘들었댜..............예체능이어서 더더욱 악착같이 했었다... 무조건 대학 가야해서 높은 학교도 하나도 안썼었엉... 6년 전
	익인234 힘들어... 6년 전 익인235 공부가 힘든 것보다는 마음 잡는 게 정말 ㅋㅋㅋㅠㅠㅠ 너무... 6년 전
	익인236 난 재종 다니면서 진짜 많은게 바뀌었다고 생각해 성적은 물론이고 생활패턴부터 시작해서 의지력같은 부분까지 싹 다! 공부를 안하면 그게 탐구에서 드러난다는데 난 현역때 고삼 내내 두과목이 56 떴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과목도 두과목 다 갈아엎고 새로 시작해서 더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뿌듯한 일년이었다거 생각해 나는 주말자습도 최대한 안빠지고 열시까지 남아있으려고 노력했는데(잠을 자도 학원에서 자자 이런 마인드였음) 가끔 그냥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은애들은 학원 와서 내내 놀거나 자고 그래도 성적 나보다 잘나오는거 같아서 현타 자주 오긴했어...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나는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1년 돌이켜보니까 혼자 숨어서 울기도 많이 울고 끽해봐야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했던 병원도 올해는 뭐 종류별로 다 가보고 맨날 라면으로 끼니때우고 주말에 애들끼리 다같이 노래방 가는거 보면서 꾹 참고 참 힘들게 살았던거 같긴 하더라 그냥 현역때 놀거 다 놀면서 보냈던 나한테 주는 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진심으로 올해는 대학가고 싶다ㅠㅠ 6년 전 익인278 어떻게 되었어..? 6년 전 익인279 웅??? 답댓 달릴줄 상상도 못했닼ㅋㅋㅋ큐ㅠㅠ 우선 내가 원하는 결과는 못얻었어... 모고결과 토대로 수시원서넣을때 당연히 갈거라고 생각해서 논술 제꼈던 학교도 지금 아슬아슬하더라 더 속상한건 주변에서 얘는 진짜 올해 대박치겠다 싶을정도로 열심히 했던 애들 입에선 안좋은 소식만 들려오고 조퇴 결석 밥먹듯이 하고 주말자습이나 학원 방학때 얼굴도 안비추던애가 진짜 대박친거 얘는 원래 머리가 좋은 케이스긴 했다ㅠㅠ... 남 걱정할땐 아니지만 그냥 다들 상황이 안타깝고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 나 스스로한테 화도 좀 나고 그러더라 시험치고 오자마자 자신있게 채점했는데 그날 결국 저녁 내내 울고 다음날 부은 눈으로 급하게 논술 파이널강좌 신청하고 왔어ㅠㅠㅠㅠㅠ 그래도 지금 돌이켜봤을땐 자습할때 쉬는시간에 자지 말고 그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써볼걸 딱 이부분만 후회되고 기타 나머지는 후회남는 부분이 없어서 일단은 좋게생각하고있어!! 작년에 비해 원점수 기준으로는 한 100점...? 오른거 같긴하당 정시원서 어떻게 넣을지 막막하긴 한데 일단은 논술 최대한 잘써야지 휴ㅠㅠ 6년 전 익인280 내가지금 233234거든 심지어 수학영어 실수로 3점짜리 2점짜리 틀려서 등급자체가 바뀌었단 말이야 원래 논술로 목표는 중앙대였는데,, 솔직히 고3때 공부별로 안했거든.,, 아떻게 할까.... 지금 충격받고 엄청 고민 중이야 ㅜㅜ 6년 전 익인281 나도 이상한거 진짜 많이 틀렸더라 특히 국어ㅠㅠㅠ틀린게 죄다 2점짜린데 그걸 너무 많이 틀려서 에휴ㅠ 근데 이제 와서 이런고민하면 쓸데없는거 알지ㅠㅠ 익인이 중대 최저는 일단 날아갔겠네 그럼 그래도 논술 다른곳도 넣긴 넣었지??! 남은곳 있으면 거기 일단 열심히 중비하고 나는 현역때 42356이었거든ㅋㅋㅋㅋㅋ큐ㅠㅠ 정시로 어디쓸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미쳤다고 죄다 컷 2합4인곳만 넣어가지거 다 광탈이었는데...ㅎ 그래서 지금 수시 안되면 재수 생각중인거야? 6년 전 익인283 281에게 응.ㅠㅠㅠ 6년 전 익인284 283에게 난 솔직히 말하면 누가 옆에서 재수하겠다고 하면 그닥 말리고싶진 않아 다만 주변에 돌아보면 힘들어하는 애들도 너무 많고 나는 괜찮은데? 싶다가도 옆에서 계속 힘들다 하기싫다 이런소리 들려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서서히 지치더라고ㅠㅠ 딱 우리반은 되게 갈리긴했어 열심히하는 애들이랑 그냥 놀면서 하는애들 나는 1년다니면서 놀면서 하는데도 점수 잘나오는애들 볼때가 제일 현타왔다ㅠㅠ 내가 하고싶은것들도 참아야한다는 것도 힘들긴했구 그래도 이부분만 빼면 그럭저럭 학원도 재밌게 다녔던거 같아 나는!! 대신에 하게 된다면 의지가 강한거 아닌이상 재종다니는거 추천할게 당장 주말자습때만 돼도 늘어질땐 엄청 늘어진당ㅋㅋㅋㅋㅋ... 이왕이면 재수는 제일 마지막으로 미뤄뒀으면 좋겠고 아무리 생각해더 이 대학은 내 성에 안찬다 후회할거같다 싶으면 그때 고려해봐도 괜찮을거같아 자기가 직접 재수하겠다고 마음먹고 다니는거랑 어영부영 남들손에 떠밀려서 억지로 다니는거랑 천지차이인거 알지?! 진짜 마음먹기에 달린일이야 스트레스 받고 그런건 다 감안해야할 부분이고ㅠㅠ 나는 그냥 안좋은일 있어도 최대한 다 잊으려고 노력했거든 오죽하면 아빠가 얘는 재수하고 나서 성격 더 좋아진것같다거 할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재수를 결심하고 일년 다시 도전을 하게 된다면 항상 좋은마음가짐을 갖고 과연 내가 올해 더 나은 결과를 가질수있을까 뭐 이런 의심은 좀 접어두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 일단은 수시에서 최대한 좋은 결과 있길바랄게??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더 물어봐도 돼!! 남은게 시간이라? 6년 전
	익인239 근데 난 왜 재수 성공률 낮다는지 이해 못하겠는게 나도 그렇고 내 주변 재수생들 다 성적 올랐어..예체능이라 그런가? 6년 전
	익인240 우와...그냥 죽고싶다 6년 전
	익인241 나 나름 재수 재밌게 했고 성공했다구 생각하는데도 얼마전에 다시 재수하는 꿈 꿨는데 일어나서 울었엌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242 삼반수생 등판.....성적 오르긴하는데 수능날 어떻게 마인드컨트롤하느냐가 문제.... 왜냐면 작년에 내가 6모보다 수능표점이 30점넘게 떨어졌음.. .국어 한과목에서 이십몇점 심지어 영어는 표점 오른건데도. 작년에 6평때까지 재수학원 담임쌤이 나보고 무서울 정도로 성적 올랐다고 했음 물론 현역 수능을 폭망한것도 있는데... 현역때는 매우 불안정한 성적이긴했음ㅇㅇ올해는 어지간해서는 사설 모고 예상대학 제일 낮은데가 서성한라인이긴하던데 진심 수능날 돼봐야 암ㅇㅇ작년에도 쌤들이 나보고 못가도 정시로 중대는 간다고 했는데 무슨ㅎ지거국에서 반수중.. 6년 전
	익인245 될놈될... 진짜 6년 전
	익인247 본인 하기 나름 6년 전
	익인248 난 재수한거 후회안해..진짜 가고싶은 학교가 있으면 1년정도 더 투자할만해 6년 전
	익인249 현역때 수시로 붙은데 재수때 정시로 들어옴 수치스러워서 인터넷에서만 말한다 6년 전
	익인250 재수 걍 고등학교 4학년 느낌임 고삼 일년 더 하는 느낌... 재수도 사바사임 감탄나올 정도로 ㄹㅇ 열심히 하는 애 있고 걍 설렁설렁 하는 애 있음 근데 그래도 아무래도 작년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해놓고 1년 더 하는 거니까 현역보단 누적 공부량이 많을 수밖에 없지.... 근데 그렇다고 수능성적이 드라마틱하게 오르진 않아 내 기준 재수 모의고사성적>현역 모의고사성적≥재수 수능성적>>>>현역 수능성적 이랬음 6년 전
	익인251 난 딱히 힘든건 잘 모르겠어,, 근데 성적 더디게 오르는건 ㄹㅇ임 제일 힘든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거랑 공부 시작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252 나하기 나름 포기할만큼 포기하면 그만큼 얻겠지 6년 전
	익인253 현역 23435→재수 9모11113→수능 12213뜸... 기대치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방대에서 서울올만큼 올리긴 했는데 정시쓸때 잘못써서 망ㅋ함ㅋ 6년 전
	익인256 마지막에 하루정도 멘탈털리긴 했는데 나는 괜찮았어 재수한거후회안해 결과도 나쁘진않았지만 공부하면서 성적이 못나오더라도 후회는 생기게하진말자라는 마인드로하고 재수할수있는환경에 매일 감사했어! 불안하면 불안할수록 공부로 승화? 시키려했고ㅋㅋㅋ 6년 전
	익인257 고삼때 평소실력과 재수준비할때의 평소실력을 비교했을때 나는 표점 거진 20점 정도 올랐었어. 그리고 재수 수능에서는 평소 고삼보다 10점정도 오른 성적이 나왔어 재수학원 다니면서 친하게 지낸사람이 네명인데 한명은 수능잘칠거라고 하더니만 결국은 수능점수 하나도 반영안하고 수시넣어서 대학갔어 다른 한명은 평소 나오던것보다 5~10점정도 낮게 나와서 삼수중이야 다른 둘은 수능 다가올수록 거의 손 놓고 산것같더라. 이둘은 10월 말쯤 학원 관두고 나가서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다만 학원 다닐때 하던걸로만 가지고 생각하면 주위에서 걔들한테 말은 안하지만 뒤에서 쟤네 둘 어떡하냐.. 라고 까지 말이 나오던 애들이라서... 당장 내 주위만 봐도 재수 성공률 절대 높지않고 정말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말해주고싶어 그리고 나는 현역 수능때 평소 표점보다 50점가까이 폭락했던거라 재수해서 망하더라도 이것보단 잘치겠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했었어 재수해서 잘나오지 않더라도 지금보단 잘가겠다 라는 생각이 안들면 정말 비추해 6년 전
	익인258 그냥 앞이 깜깜하고 미래가 안보인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 6년 전
	익인259 이 글 스크랩해놓고 공부하기 싫을때마다 봐야지 난 꼭 성공해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갈꺼닷!!!!! 6년 전
	익인260 할만한데 또 하라면 절대 안함 수능 일주일 남았을 때 진짜 살기 싫었다 연기되고나서는 마음 편해졌지만ㅋㅋㅋㅋㅋㅋ 몰라 하지마 ..... 근데 할만해 난 학원 친구들 너무 좋아서 6년 전
	익인261 정신적으로 피폐함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걸 알기에... 진짜 미래 불투명 내친구는 수능 연기됐다고 했을 때 진짜 일주일 더이상 못하겠다고 절대 못한다고 울어따.... 근데 성적 진짜 안올라 6년 전
	익인262 친구들다떠나고.. 남는사람없음 외롭고 걍 진짜 기분이싫어 거기다 재수해서 중경외시 이하로가면 왜재수했냐는 그런말많이해서 압박감 심함 6년 전
	익인263 솔직히 나는 재수하고 싶다고 하는 애들한테 매번 했던 말이 “그거 지금의 네가 공부 하기 싫어서 하는 말 아니야?” 이거였음 그 정도로 재수랑 현역이랑 헉 소리 날 정도로 결과가 달라지는 사람은 드물어 보통 자기 현역 때 성적만큼 나오면 잘 나온거지 솔직히 1,2년 늦는다고 인생 실패하거나 그런거는 아닌데 사회적으로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니까 스트레스 엄청 받고 마음이 위축되고 나는 왜 20살에 대학을 못갔지? 이런 생각이 매일 들어 그리고 일찍 일어나서 늦게까지 공부하는거 너무 힘들고 대학 간 친구들 너무 좋아보이고 꽃피면 꽃피는데로 우울하고 더우면 더워서 무기력하고 우울해짐 나도 재수하기전에는 에이 그건 본인의 얘기겠지 생각하고 넘겼는데 이런게 내 현실이 됨 재수하고 싶으면 해도 되는데 솔직히 4등급 이하면 그냥 그 성적에 맞춰서 대학가는게 나을 수도 있음 대학에 가면 또 새로운 길이 열려 거기서 편입을 해도 되고 유학을 가도 되고 진짜 방법이 다양해 그래도 굳이 재수를 하겠다면 찔러서 피 한 방울 안 나올 정도록 독하게 굴어야 해 꽃이 펴도 아 꽃이폈네 이래야하고 다른 사람들이 20살인데 대학 안가고 뭐해? 이러면서 패배자 취급할때도 어쩌라고 마인드로 이겨내야하고 피곤해도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본인이 계획한거 다 해내야하고 진짜 재수를 할거면 기왕하는거 성공했으면 좋겠다.. 6년 전
	익인264 재수익인데 난 괜찮다고 봐. 특히 나는 n수생들 많이 있는곳으로 다녀서 들어보니까 나중에 더 후회한다고 그러더라구. 6년 전
	익인268 웬만하면 사람 안변하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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