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내가 전공하는 과가 좋기도 한데

막상 다니다보면 과가 나랑 안맞는거 같기도 해 

실습은 좋지만 이론은 진짜 하기싫고 재미없거든 

당연히 이론이 중요하지만..ㅎㅎ 

그래서 복학하고 전과를 할까도 생각하는데 

복학+전과면 나 아싸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해서ㅋ큐ㅠㅠㅠ 

고민이 너무 많다....

[익인1]

뭐 전공하는데?

[글쓴이]

공연기획쪽

[익인2]

우와 나랑 같은쪽이네

[글쓴이]

익인이는 어때?

[익인3]

재밌는것같아 물론 실습이 이론은 좀 재미없지만ㅠㅠㅠ그래도 원래부터 관심있는 분야라 그런지 그냥 할만해

[글쓴이]

3에게
난 조별과제도 진짜 못하겠고 친한애들이 얼마 없어서 그런가..
또 복학안할래니 대학은 나와야하는데..내가 공연쪽으로 정말 가고싶지만 졸업해도 그쪽으로 취직된다는 보장도 없고

[익인4]

글쓴이에게
나는 재미는있는데 아직했갈려 공연이나 연극 연출을 하고싶은건지 아님 이 작품을 마케팅하는걸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어 그래서 좀 고민되는 것 같아

[글쓴이]

4에게
마케팅은 어떤거야? 자세히..
난 공연 스탭 이런걸 좋아하는데 이건 기획 연출이랑은 많이 다른가?

[익인5]

글쓴이에게
원래는 작품을 해외로 수출하고마케팅하는 걸 하고 싶었거든 근데 마음이 바뀌어서 연출 쪽으로 온건데 내가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만큼 재능도 없는것같고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일이라도 벌이가 않좋으면주변사람들도 딱히 좋게안보고 설직히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어

[글쓴이]

5에게
맞아 그렇지..나도 하고싶은 마음만있지 재능은 없는거같고 취직도 그렇고 어째야될지모르겠다

[익인6]

글쓴이에게
우리가 결국 어떤일을 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길을 가든 꼭 성공하자!!!

[글쓴이]

6에게
그래! 그러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