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비용 때문에 돈도 많이 들고 엄마랑 아빠 보고 싶어서 그거 때문에 반수 공부 시작한 건데 내 선택이 부모님 더 힘들게 하는 게 아닌가 싶고... 엄마 너무 보고 싶어... 공부도 잘 안 되니까 지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