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짜 어디서 이름 말하기도 쪽팔린 다군 하나 붙었는데 난 자퇴반수,학고반수 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계속 아무말없다가 갑자기 결사반대해 내가 현역때 열심히 안하긴 했거든.. 공부는 올4떴고 학원 막 빠지고 이런건 아닌데 좀 늦장부리고 밤새도록 그림그린적이 없어... 그래서 그런지 반수든 재수든 해도 똑같을거라고 근데 4등급이면 노베는 아니잖아 난 나를 제일 잘 알고 일년투자하면 더 올릴 자신 있거든 막판에는 10시간씩 공부했고 근데 아무리 말해도 안통해 게다가 너 힘들었으니까 그냥 그 대학가서 놀고먹고 쉬라는데 이게 말이야 방구야? 거기가면 비전이 없는데 가서 술도 마시고 좀 쉬래 그러면 취직은 어떻게하냐고ㅋㅋㅋ 하 그래서 알바 해본적 없는데 해야할거같아.. 알바하면서 자퇴반수든 재수하려구.. 근데 돈때문인거같아 내가 정시까지 해야하니까 정시특강을 또 어떻게 해 아빠도 곧 퇴직이고 돈없다돈없다돈업ㄱ다이러는데 맞는말이긴한데 평생 저 대학다니면 죽도록 후회할거같거든 그리고 자꾸 편입하래!!!!!! 아니 편입이 쉽냐고 엄마인생아니라고 좀 놀고 편입하라는데 이게 말이야 진짜?? 하 ㅋㅋㄴㅋㅋㅋㅋㅋ 답답해죽겠다 미치겠어 지금 어떻게 말해야할까 무슨 벽에다가 얘기하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