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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195l 3
내가 재수생인데 거의 노베인데 2월부터 다닌 재종 그만 두고 혼자 알바해서 돈벌고 독하게 하고싶어서 내년 수능 준비하겠다고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말씀드렸는데 그냥 지원해줄때 열심히 하라네.. 근데 내가 진짜 진심으로 뿌듯해하면서 공부하고있는게 아니라 그냥 자꾸 부담이되..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니깐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 자꾸들어 그동안 너무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셨거든 그래서 그냥 다 관두고 혼자 알바하면서 내년 수능 준비하고싶은데 좀 아닌것같아..? 학원에 자꾸 의지하게되는 것 같아서 스스로 못할까봐 근데 또 학원끊고 올해 수능을 준비하자니 불안할 것같고 솔직히 잘 모르겠어 원래 재수 처음 시작할때도 이과로 의대나 약대 가고싶었는데 지금 내 상태를 못받아들이는 건가 싶고 근데 부모님은 올해 수능 일단 수학 나형으로 돌리고 전문대라도 가라하셨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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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진짜 솔직히 말하면 기본기 없으면 좀 힘들듯? 진지하게 의대 준비하다가 인생 몇년 날리고 다시 원래 대학 들어간 사람도 주변에서 봐서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ㅠ
3년 전
글쓴이
수학 가형이 6등급이야 과학도 좀 노베긴한데 그냥 내가 해보고싶은데 까지 해보면 너무 무모한도전인가
3년 전
익인1
올해 초부터 공부한거지?
3년 전
글쓴이
웅 2,3월엔 열심히 했는데 그이후엔 예습복습두 제대로 못한것같아
3년 전
글쓴이
근데 부모님 지원받으먄 내가 또 당연하게 생각하게 될것같아서 나혼자서 알바해서 해보는거 힘들까?
3년 전
익인1
2~3월에 시작했는데 아직 그대로면 난 내년에 한다해도 사실 좀 힘들거 같아 이게 방법을 빨리 깨우치는 사람도 있는데 보통 막 5등급에서 1등급 돼서 의대갔다 이런 사람들 학교 다닐 때 아예 공부 안 한사람은 없다봐야해 글고 진짜 가고싶으면 올해 그냥 하루 4시간 정도 자고 나머지 다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마무리해봐 그러고 성적 좀 오르고 감 오면 해봐! 솔직히 될지 안 될지는 자기가 제일 잘알아
3년 전
익인2
응 완전 아닌 거 같은데... 힘들어
3년 전
익인3
근ㄷ 그러면 지금까지 재종에 들어간 돈 너무 아까워.. 그리고 지금부터 엄청 빡세게 해도 의대나 약대 들어가기 힘들어보임 ㅠㅠ 재종에서도 그런거면 혼자서는 더 못하지..
3년 전
익인3
그리고 생각보다 공부습관 들이기 힘들어.. 갑자기 내년부터 공부를 오랫동안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 난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봐
3년 전
글쓴이
근데 내가 알바해서 부모님 도움없이 혼자서 한다면 그 노력이 아까워서라도 하게 되지 않을까
3년 전
익인3
음..내년까지 진짜 계속 할 자신있으면 이번년도에 알바하면서 꾸준히 공부해 공부도 안하면 까먹어서 힘들잖아 이번년도에 개념들+으용 이런거 전과목 확실히 잡는다고 생각하고 올해 수능은 연습삼아서라도 보는거 추천할게 그리고 내년부터 독재든 독서실이든 가서 하루4-5시간 자면서 공부하면될거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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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근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이 도피인걸까.. 고2때부터 의대 가고싶었는데 그땐 너무 막연했고 .. 지금 재수하는데 올해 대학 가려면 나형 과탐으로 돌리거나 문과로 수능 봐야되는게 그러고 싶지 않아서...
3년 전
글쓴이
근데 내가 진짜 목표의식이 뚜렷해도 될까 말까잖아 의대이런곳은 그래서 그냥 재종다끊고 알바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거 많이 힘드려나 ..
3년 전
익인4
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본인이 자의적으로 더 열심히 하게 되지 않아? 가고 싶은 계기가 이써?
3년 전
익인5
응 현실을 직시해야 할 듯
3년 전
익인6
나랑 상황 좀 비슷한 것 같다 나도 의대 약대 수의대 치대 이런쪽 가고싶어서 작년 수능 가형 7등급인데도 이과로 재수시작했어 한 3월쯤에는 의대 너무 가고싶어서 삼수라도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작년의 내 모습이나 재수를 시작하고서의 내 모습을 돌아보면 삼수때도 변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았어... 그래서 학창시절에 내가 어땠는지 왜 재수를 하게됐는지 삼수때는 어떨지 부모님 지원받으며 공부만 하는 것도 힘든데 삼수하면서 여러가지를 더 신경쓸 수 있는지 지금도 지치고 힘들어서 자꾸 쉬게되는데 삼수때 버틸 수 있을지 삼수를하면 확실히 원하는 대학,과에 갈 수 있을지 가고나서도 내 먼 미래가 어떨지까지 꽤 오래 고민해보고 나는 문과로 돌렸어 2월말부터 하루에 수학 7시간씩 하고도 가형 4-5등급 나왔었는데 지금 나형 1등급나와서 만족중이야 진짜 나랑 비슷한 고민하는 것 같아서 좀 길게 댓글 달아.. 쓰니도 여러가지 많이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현실적인것들.. 난 버틸 자신이 없어서 의대쪽 포기했지만 계속 하게된다면 정말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꼭 이루게되면 좋겠다
3년 전
글쓴이
아..진짜 너무 고마워 수학 7시간씩 해보는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그냥 무작정 해본거야..? 지금은 재수학원 다니면서하고있어? 공부습관같은건 처음에 어떻게 만들었어..,?
3년 전
익인6
현역때는 수학 항상 하려다말고 막 그랬었는데 재수하면서 나랑 잘맞는 인강쌤을 찾게됐어 그래서 쌤이 하라는 대로 그냥 따라했어! 그냥 진짜 꾸역꾸역.. 진짜 인강에서 그냥 설명만 듣고 하라는 필기만 하고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미적분 할때는 걍 쌤말을 다 받아적었어 거의 대본집 수준,, 60분짜리 다듣는데 거의 두시간걸렸어 매일ㅋㅋㅋㅋㅋ 그렇게해서 가형 성적은 많이 안올랐지만 그래도 나형으로 돌리자마자 1나와서 가형공부한 거 후회 안 해 나 12월~1월 재종 2월~4월 독재기숙 5월~ 관리형 독서실 다니고 있어 공부 습관도 없고 분위기도 진짜 잘타서 많이 옮겼다.. 공부습관은 아직도 없는데ㅜㅜ 그냥 나한테 유혹거리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안보려고 했어 그래서 기숙도 들어갔던거고.. 확실히 기숙이나 지금 관리형 독서실처럼 그런 거 차단해주는게 나한테는 효과가 좋았던 것 같아 할게 없어서 공부하게돼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유혹거리 차단하고 꾸역꾸역한게 어느정도는 습관이 된 것 같아 지금도 쉬는시간에는 쉬는데 수업 종 치고나면 그때는 딱 공부 집중해서 하게 돼 기숙에 있을때 의대지망생들 몇명 봤는데 그냥 정말 모두가 인정할정도로 열심히 하더라 삼수는 흔하고 삼수해도 확실치 않아서 더 열심히하고.. 나랑 룸메였던 애는 혼자 서울 고시원에서 살면서 2년동안 현강다니고 공부했는데도 수능때 성적잘 안나와서 한번 더 도전하는거였어... 난 그냥 진짜 꾸역꾸역 했어ㅇㅇ 작년에 쓸데없이 고민만 많이하고 그래도 공부 생각은 하고있으니까 공부 한 걸로 착각하고 난 뭔가 될 것 같고 좀만 하면 1은 아니어도 2는 금방 나올것 같았고ㅋㅋㅋ 그러면서 9월에 재수 결심하고 수능 망하고... 그래서 재수하면서부터는 고민을 길게 안했어 지금도 고민거리 생기면 포스트잇에 적고 생각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있어
3년 전
익인6
헐 너무 길다 미안해ㅠ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아..진짜 너무 고마워 수학 7시간씩 해보는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그냥 무작정 해본거야..? 지금은 재수학원 다니면서하고있어? 공부습관같은건 처음에 어떻게 만들었어..,?
3년 전
익인28
나도 한창 공부할 때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했는데 나 수학만 문제라서 수학만 10시간 하고 그랬어 ... 그 시간 재주는 스탑워치? 그런 거 사서 화장실 갈 때도 일시중지하고 간식 먹을때도 일시중지하고 순공부시간만 재서 무조건 버텼어..
3년 전
익인7
일단 올해 미친듯이 해보고 생각해봐
3년 전
글쓴이
탐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사탐을 할지 과탐을 할지
3년 전
익인7
의대 목표라며 과탐해야지 생지해
3년 전
익인8
독하게하는거 매일 뿌듯함을 느끼는거
계속 하는거 힘들어
어떻게 매일매일 의지 불타올라서 공부하냐...
뭐 사람 성향 차이 있겠지만 나는 습관 베이는게 제일 맞다고 봄. 현타 오지게오는날도있고 기분 안좋은날도 있지 그래도 그냥 공부해야지
부모님말들어 지원해줄때 잘해...
그냥 너 지금 상태 너무 막연해 보임

3년 전
익인9
지금부터해봐 나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해서 수학 1월 이투스모고(고삼도 아니고 예비고3용ㅋ...) 5등급 떴는데 4월부터 바로 2 나왔어 난 1년만에 의대가려고 열심히하는중이야 쓰니도 지금 당장해봐
3년 전
익인10
음..열심히 해보고도 안되면 현실을 볼 필요도 있어 평소에 모의고사 올1 나오다가도 수능날 미끄러져서 3나오는게 이과수학,과탐이라....올해 일단 한번 열심히 해보고 성적 한번 봐봐
3년 전
익인11
상위권 대학 간 사람들도 의대 가려고 학원에 의지하는데... 학원은 무조건 다녀야돼... 혼자하려고 하지마 그 등급이면 더더욱.... 그리고 지원해준다할때 받아
3년 전
글쓴이
그럼 나형과탐으루 일단 해야겠지? 근데 과탐 노베라서 좀 막막하다 수능장들어가기전에 풀커리타고 들어가는건 당연한건가..?2등급목표라면
3년 전
익인11
이번 연도 수능으로 대학 갈거야?
3년 전
글쓴이
나 작년에두 근데 재수시작할때도 이런마음이었어서 올해수능까지 미친듯이 해보려면 일단 마무리는 지어야하지않을까..
3년 전
익인3
아니 의대 간다며..의대는 지금부터 가형해야지..
3년 전
익인12
전문대를 고려하는 정도면 쓰니가 지금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있는거임.
내가보기에는 도피성이 맞는거 같네. 포기할건 포기할줄 알아야돼 쓰니야. 지금 수가 6에 탐구 자체를 못 정했는데 솔직히 올해고 내년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마 몇 년을 해도 못 갈 확률이 높아

3년 전
익인12
쓰니 너는 지금 부모님이 밥, 집, 학원비 다 지원해주시니까 막연히 생각하는 거야.
부모님한테 빚지기 싫고, 부담없이 도전해보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내 생각에는 쓰니 너 알바 시작하면, 알바만으로도 하루가 벅차서 그냥 평생 알바에 자리잡고 고졸로 살수도 있어

3년 전
익인14
못가. 조금 더 현실적으로 보면,
2021년 11월에 치뤄지는 수능까지,
6시간만 자고, 적어도 16시간씩 해도,
전체에서 3개 이내로 틀릴 가능성은 매우적어.

수학에서 2개 틀려도, 빨간불이야.

의대를 왜 가고 싶은거야?
그것부터 생각해 보자.

3년 전
익인15
근데 현실적으로... 수학 6에 과탐사탐도 못정한거면 내년에 의대 못가 5년은 생각하고 뛰어들어야 하는 목표야
내년에 너가 돈벌면서 공부하는 거 그거 원래도 성적 잘나오고 성실한 사람도 하기 힘들어 알바한다고 체력뺏기고 시간뺏기는 상황에서 수능공부를, 그것도 의대 목표로..?
쓰니가 올해 힘들 거 같으니까 그냥 도피성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져ㅠ 무엇보다 수능공부를 하며 뿌듯함을 느낄 수는 없어... 누구나 다 힘들고 부담 돼 그건 너가 부모님께 지원받아서가 아니야
그리고 2월부터 다닌 재종에서는 국어 영어만 한 거야..? 사탐과탐도 안정한거면 탐구과목은 아예 안 한 거야??

3년 전
글쓴이
나 계속 회피했었나봐 내가 작년에 수시도 안해봤어서 재수를 다른사람들이 결심했을때랑 좀 달랐던것같아 그냥 재수하면 다되는줄 알았나봐 이제야 좀 현실을 깨닫게된다.. 노베이스 상태라고 생각해야될것같아 그동안 문제집 이런것만 잔뜩 사고 공부습관이 없으니깐 그냥 안했던것같아
3년 전
익인16
올해 미친듯이 해보고 그러고나서 수능성적받고 생각해
나형말고 가형으로 미친듯이 해

3년 전
익인17
음 아 수학이랑 과탐 다 안되면 좀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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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익인9
나랑 진짜 상황 비슷하다... 수학 어떻게 잡았는지 물어봐도 될까? 난 지금 3학년 휴학했어ㅋㅋㅋㅋㅋ...ㅠ나도 지금 수학2등급 나오고 그 이상 안나오는데 뭘 해여할지 모르겠어서ㅠㅠㅠ그리고 과탐은 어떤식으로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3년 전
익인19
의대 희망해서 재수했다가 결국 포기하고 한의대 왔어. 나도 입시 다 겪어봤는데 그거 도둑놈 심보야. 의대 준비하는 수시생들 3년은 무슨 중학교 때부터 전교 1,2 등하면서 치열하게 공부한 노력파들이야. 현실적으로 노베가 정시로 의대가려면 최소 3~4년이야.
3년 전
익인19
부모님이 지원해주는게 왜 부담스러워? 그거 먼저 생각해봐. 진심으로 뿌듯해하면서 공부하는게 아니라 매일매일 부담이 되는 것 같다고 했는데 원래 그게 입시야. 수험생들이 보람찬 기분으로 살고 그래서 좋은 결과 받는거라고 생각해? 전혀 아니야...입시는 매일이 지옥이야...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모르는 문제가 끊임없이 나와. 미치겠지. 답답하고 부담되지..그걸 원동력으로 공부에 박차를 가하는거야 부담 없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건데? 입시판 자체가..부담 없는건 불가능이야. 독기랑 목표를 가지는 순간 부모님 지원 여부 상관없이 부담은 일반값이거든
3년 전
익인19
그리고 굳이 스스로 해야 해? 스스로는 공부습관 잡힌 애들이나 하는거야. 왜 N수생들이 비싼 돈 들여가며 재종, 독재 가는거라 생각하니. 입시학원 목적 자체가 너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영역, 관리 안 되는 부분 잡아주려고 있는건데 왜 그렇게 생각해? 그냥 힘들어서 안 가고 싶은거 아니야?
3년 전
익인19
휴 너무 모질게 말한거 같아서...마음이 안 좋다. 나 현역 때랑 모습이 겹쳐보여서 못되게 말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래도 틀린 말은 아니야..곰곰이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 도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야
3년 전
익인19
못하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이 드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거야...정상이야 그게
3년 전
글쓴이
19에게
아니야 잘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정말 이런말 좀그런데 다들 인강같은거 듣고 복습을 다 해? 숙제도 다 하고 ..? 그냥 수능전에 인강 풀커리 다 하고 들어가는건 당연한 정도인거야? 내가 너무 현실을 모르나봐 어떡해 3등급정도 맞는것도 쉬운건 줄 알았는데 지금부터 공부 열심히 해보려하는데 몇시간씩 해야할까.. 계속 하는둥 마는둥 했던것같아서

3년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재수할 때 하루에 10시간은 그냥 했어. 열심히 하는거 아니야 10시간은...하루에 13시간 정도는 나와줘야 아 몰입해서 공부한 시간 7시간은 되겠구나. 이 정도면 열심히 했다.했어. 인강은 공부 아니야~ 인강 듣고 복습하고 숙제하는거 그게 공부야

3년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목표마다 다르지. 지방 4년제 가도 상관없으면 풀커리 안 타도 돼 근데 의대 목표? 풀커리가 아니라 걍...걍 커리큘럼을 온전히 니 걸로 만들어야 돼

3년 전
익인19
19에게
의대든 스카이든 인서울이든 지거국이든 쉬운게 아니야 정말. 왜 사람들이 애 쓰고 시간 쓰고 돈 쓴다고 생각해? 그거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같아 의대 왜 가고 싶은지 그런 것도

3년 전
익인20
글쓴이에게
지나가던 익인인데 나 수가 맨날 1받다가 수능때 3받고 삼반수한다 가형3도 생각보다 힘들어하는 사람 많아 나처럼 미끄러지는 사람도 많고,,

3년 전
익인8
글쓴이에게
당연한거아냐...?

3년 전
익인39
글이 갑자기 인기글에 떠서 보는데 ㅇㄱㄹㅇ임 .. 쌩삼한 쉄생으로서 공감 200프로
3년 전
익인21
유튜브에 엄근진상tv에 의대 가고 싶다는 애들이 질문하고 학원 쌤들이 대답해준거 보면 생각 정리될것같아
3년 전
익인22
우선 수능 나형으로 돌리던지 해서 대학 하나는 잡아놓고 시작해 안될 확률이 더 많은데 다 버리고 올인했다가 망하면 그때는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어 올해 남은시간 나형으로 최선을 다해서 수능보던지 아니면 빨리 알바를 시작해서 돈이라도 모아 뭐 하나라도 더 해놓는게 좋아
3년 전
익인23
댓글도 본인에게 좋은 소리 해주는 댓글만 선택적으로 읽고... 익공 자주 들어와서 아는데 진짜 몇 주 내내 이러고 있네....
3년 전
글쓴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대학을 가야할것같아서 문과로 돌릴건데 공부 한동안 놓으니깐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솔직히 의지가 안생겨 수능때 3등급대라도 만들고 싶은데 나 현역도 아니고 재수생인데 계속 공부 하기싫을때마다 회피하는 것 같아서 작년 수능때보다 6모 점수가 더 떨어졌어 학원복습도 놓쳐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정말..
3년 전
익인23
대답해도 안고쳐지고 또 익공에다 글 쓸 거 아니까 이제 대답도 못해주겠어.. 그냥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면서 살아.. 미안한 말이지만 복습이고 뭐고 떠나서 공부하려는 의지도 없는것 같아 지금까지 많은 댓글 받았을거 아니야 잘 되새기고 뭐부터 해야되는지 스스로 판단해봐
3년 전
익인32
우리 누나가 한 달에 두어번씩 병원 가면서 공부했는데고 떨어졌는데, 그거보다 더 열심히 할 자신 있으면 의대 준비해봐
초중고 내내 천재 소리 들으면서 자랐고 친구가족 다 등한시하면서 공부했는데, 소위 지잡대 의대도 의대 불합격하더라

3년 전
익인24
한번뿐인 인생이잖아
3년 전
익인25
의대 가려고 하는데 그정도로 의지가 안 생길정도면 가서도 고생해... 의대 공부가 얼마나 힘든데 그런 마음으로 버텨? 또 왜 가려고 하는지도 뚜렷하지 않은 것 같아 그게 뚜렸했으면 이렇게 안하고 있지도 않아ㅠㅠ 일단은 매일매일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고 수능치자!!!
3년 전
익인26
이전에도 글 몇 번 올렸던 쓰니 같은데 현실 직시하길 바라 여기 조언 구해봤자 본인이 안 하면 끝이야 그리고 쉽게 생각하는 거 같은데 문과로 돌린다고 원하는 대학 다 가는 거 아니야 알지? 막말로 이과여도 대학 갈 수 있어 쓰니가 원하는 대학이 아닐 뿐이지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익공 와서 글 쓰고 몇몇 좋은 댓글 보면서 희망 얻고 싶은 거라면 비생산적인 일 그만두고 당장 샤프 쥐자
3년 전
익인27
현실적으로 힘들지 진짜 죽을 각오로 할거 아니면 말리고 싶어
3년 전
익인29
솔직히 쓰니 이번에 쌩재수 달려서 이번 수능에 서연고 나올 급은 되어야 생각해볼까 말까야 그 정도 베이스도 못잡으면 소용 없어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3년 전
익인31
도피성인거 알고있고.. 이렇게 의견 구하러 고오고ㅜ 스스로를 파악하려고 하는 점에서 난 너가 너무 기특하다! 여기서 본 현실직시라는 말 꼭꼭 맘에 새기구 올해엔 좋은 결과 냈음 좋겠어
3년 전
익인31
의대가 서울대보다 더 가기 힘든 거 알쥐얼쥐? 의대생 내 친구도 재수해서 갔는데 옆에서 보면 걘 걍 사람 아냐. 애초에 별 감정기복 없이 공부하고 국어 풀 때 맨날 30분씩 시간 남고 , 수학은 정말 집요하게 풀더라.. 너도 그럴 자신 잇음 해보고, 못하겟음 깔끔하게 포기하는 게 나을거양
3년 전
익인32
우리 누나 가족친구건강 다 버리고 공부했는데, 지방대 의대도 광탈하더라
3년 전
익인32
우리 누나가 정시로 연공 갔는데도, 지방대 의대 학종 다 떨어졌어.
하루에 3시간 자고 쉬는 시간에도 공부하면서 공부했는데도 의대는 무리더라.
쓰니가 미친 듯이 하면서 공부한다면 일말의 희망은 있겠지만, 그거 아니라면 포기하는 게 나을 것 같아.

3년 전
익인32
여담으로 우리 누나 고3 때, 한 달에 두어번씩 과로로 병원갔어...
링겔맞으면서 수학 풀더라

3년 전
익인33
영어 좀 하면 외국에도 길이 있지
3년 전
익인33
다른 길도 모색해봐
3년 전
익인34
ㅠㅠ.. 내친구 고등학교 이과전교1등이었구 중학생때부터 의대 목표로 공부해서 서울대 지균도 버렸는데 현역 6의대 6광탈.. 지금 4년째 수험생활에만 매달리고 있어ㅜㅜㅜ 영어는 해외 살다와서 아예 공부 안해도 되는 실력 + 국어도 고등학교 3년 내내 1개 이상 틀려본 적 없어서 수학 과탐만 공부한다구 했는데도 그러더라ㅜㅜㅠㅠ 도전은 응원하지만 실패했을때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잘생각해보길 바라ㅠㅠ
3년 전
익인35
웅 많이 아닌거같아 현실을 직시해
일단 지금은 무조건 올해 수능 잘보는게 먼저야
너가 의사가 하고싶으면 올해 수능봐서 어디든 들어간 상태에서 반수를 하든 해
이과면 올해 수능에서 전과목 다 1,못받아도2는 받아야 내년에 교육과정 바뀌어도 의대 갈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야
의대는 진짜 다른 입시랑 차원이 다르게 최상위권들끼리 싸우는거라서 벌써부터 올해 수능은 부담스러운데 내년을 노려볼까?이러면 무조건 못감

3년 전
익인36
작년의 나같네..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거 고민하지 말고 성적 올리는데 집중하는게 좋아..ㅠㅠ 지금이 한창 지치고 고민 많을텐데 포기하는 마음이나 내년생각하거나 반대로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것도 안좋아
너무 신경쓰거나 고민하지 말고 적당히 스트레스 풀어주면서 컨디션 조절하면서 공부 계속 해가자

3년 전
익인36
그리고 수학은 나형으로 돌려도 사년제 갈 수 있어! 학원선생님이랑 상담해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
공부방법 너무 찾아다니지 말고 하나라도 실천하고 그냥 자기가 집중할 수 있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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