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애들아!
나는 아빠가 학원하신지 얼마 안되셨고, 제가 그래서 많이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야! (아빠는 서울대 공대 출신이시고, 수학학원 하시고계셔!)
근데 내가 해외에서 오래 지냈어서 솔직히 말해서 한국 중고등학교 분위기도 잘 모르고 입시도 몰라..😭
아빠를 도와드리고싶어서 지금 생각해본건, 우선 작은 학원의 강점을 살려서 월~금은 진도대로 나가,
토,일은 자습 + 아빠가 계속 공부 봐주는 식으로 하려고 해. 또 수행평가나 시험 있으면 집중마크하고, 토,일에 더 집중적으로 자습 + 수업시간에 몰랐던 것들 물어보면 가르쳐주면서 관리할거구.
또 숙제는 애들이 10분정도 일찍 오게해서 숙제 채점하고, 학원 끝나면 한 5분정도 나랑 같이 애들이랑 상담하면서 공부하는데 힘든점은 없는지, 요즘 학교 진도라던지 수행평가라던지 그렇게 관리해줄 생각이야.
수업중에는 개념 설명 + 쎈 A는 전부, B는 한 개념 당 한문제 같이 풀고, 몇 문제 애들 풀게하고, 다른 문제들은 숙제 이런식으로 진도 나가고,
진도 밖으로는 애들 오답노트 시키고, (개인마다 다른) 학교 기출문제 프린트물 서너장 + 쎈 B, C 유형 풀게하는 정도로 하고있거든?
근데 이게 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걱정이 돼ㅠㅠ 혹시 보완할 점 있으면 의견 물어봐도 될까..?
또 중고등학생 입장에서 쎈+기출문제 푸는것만으로도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물어보고싶어..!!
마지막으로 익들이 개인적으로 작은 학원에 다녔다면 가정하에 원할만한 요구사항이 있을까..?
한국에 친구도 없고 막막해서 여기에다가나마 물어봐..ㅠㅠ 미리 고마워 애들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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