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간 익들 있어?

마이스터고 희망하는데..

그곳을 가서 잘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붙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

혹시 마이스터고 간 익들은 확고한 의지나 목표같은게 있어서 간거야?

성적은 어느정도 했니..?

너무 고민된다 진짜 ㅠㅠ

[익인1]

나도 지금 고민중...

[글쓴이]

정말 가고 싶은데 또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겟따...ㅎ..

[익인2]

나더 중3때 잠깐 갈까 고민했어우리지역 마이스터고 별로 안 높은데 제일 높은과가 내성적으로 갈수있눈데여서 고민ㅋㅋㅋ

[글쓴이]

아.. 그래서 갔어??? 나는 우리 지역은 아니고 좀 유명..? 한 곳 지망하는데 너무 고민되 정말

[익인3]

아니 엄마가 일반고 가자고 해서 ㅜㅜ 나 콘서트 가서 슴살인데 직딩인 언니 둘 봤어 한명이 마이스터더라고 역시 바로 취업하는건 부러웡...

[글쓴이]

아..나도 그래서 고민이얌.. 일반고 가서 그냥 그럭저럭 다니면 좀 안정적인 루트가 있는데 진로가 그쪽이라서 ㅠㅠ 취업을 바로 할지 대학을 갈지도 고민ㄴ이다....

[익인4]

그럭저럭다니면 루트 없다... 애들 고삼되면 치열하거등 애매한 대학가면 취업정말 답없지 문과는 더욱... 그치만 안다녀봤지만 마이스터고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 결국 하기나름인겅가..ㅎㅏ..

[글쓴이]

4에게
Aㅏ.. 나는 그냥 이모 사업하시는거 도울려고 했엇ㅆ는데 그것도 힘들겠구나 ㅋㅋㅋㅋㅋ(실성) 정말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땋..조언 고마워ㅠㅠㅠㅠ진짜

[익인5]

나는 지금 마이스터고 재학중인데 눈이 정말 높아서 취업안하는거 아니면 다 취업되는거로 알고있고 나는 어렸을때부터 대학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바로 취업으로 가야겠다는 확고한생각이 있었어 나 입학할때 우리학교는 거의 20~25퍼에서 잘렸는데 10퍼대여도 면접 못보면 떨어지는경우도 있었고... 나도 입학하기전에는 엄청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막상 학교다녀보니까 진로가 확실히 정해져있다는게 너무 좋고 내친구들만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 인문계간 몇명 애들은 좀 힘들다고 그러더라구 그런거 듣고 내가 직접 수업 받아보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들어 물론 진로에 대한 생각이 정말 확고하고 적성에 맞다고 하는경우에만 해당하겠지만 음.. 내가 할말은 여기까지 인거 같고 궁금하거나 더 물어볼거 있으면 물어봐!

[글쓴이]

와...대단해 혹시 면접 볼 때 어떤걸 주로 질문하는지 알 수 있을까..?

[익인7]

우리학교는 창의성 질문을 좀 많이 냈었는데 기본으로 지원하게 된 동기나 향후계획을 물어볼거야

[글쓴이]

아 고마워ㅠㅠ 근데 지방에서 온ㅇ애들은 많이 있어?? 보니까 지역외는 별로 안뽑는곳이 많더라고..ㅠ

[익인8]

응 지방에서 온 애들도 반에서 5~6명정도는 있어

[익인6]

안녕 나도 인천지역 마이스터고 재학생이야! 물어보고싶은거있으면 물어봐~

[글쓴이]

헣 안녕 그 있잖아 너익은 고등학교 지원할때 난 붙을거야! 하는 그런 자신감이 있었니? 마냥 자신감 말고 주변에서도 막 인정받고 특출난 재능이 있다던가 하는 그런거! 실력은 남들보다 좀 괜찮고 의지만 굉장히 많은 애는 붙기 힘들겠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