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 20일이 공연 스케쥴입니다. 공연이 없는 날에도 이동까지 고려한다면 쉬는 날이 없이 한 달간 이어지는 무리한 스케쥴입니다.
멤버들이 자신의 체력과 건강을 갈아 한 번의 공연도 허투로 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이러한 공연 스케쥴은 멤버들에게 부담이라 생각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분들이니 더 잘 아시겠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임하면서도 절대 티내지 않으려 노력하는 멤버들입니다. 멤버 분들을 제발 소모품 취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멤버 둘의 생일이 투어 중에 껴있기도 합니다. 광일 님의 생일은 공연이 없는 날이고 투어 초반에 껴있다 치더라도 예찬님의 생일은 공연 당일이고 투어 막바지에 껴있습니다. 적어도 멤버들의 생일날 멤버들이 지쳐있는 게 아닌 자신의 생일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북미투어를 하지 마라 라는 의미가 아니라 멤버들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강행군이나 마찬가지인 현재 스케쥴에 조정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