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의 팝스타 케이티 페리(27)가 가수 이효리(32)를 폄하했다?
페리가 지난해 4월 자신의 트위터에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에 대해 언급한 글이 뒤늦게 인터넷 커뮤니트 사이트에 퍼졌다.
페리는 "치티뱅뱅이라는 노래는 내가 지금까지 들어본 노래 중 가장 이기적인 곡이다(That chitty bang bang song is the most egotistical lyric I have heard in a long time)"이라고 썼다.
네티즌들은 페리가 이효리의 노래를 들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는 반응이다. 2008년 데뷔한 페리는 첫 앨범 '원 오브 더 보이스(One of the Boys)'에서 '아이 키스트 어 걸' 등 4곡의 히트 싱글을 쏟아내며 세계에서 7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톱가수다.
지난해 8월 내놓은 정규 2집 '틴에이지 드림'은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등 4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5월 남성월간 '맥심'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손꼽기도 했다.
이효리는 표절곡 '치티치티 뱅뱅'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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