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프로게임단 숙소 탐방! 이번에는 김민기 감독님과 스타2 프로게이머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 STX 소울 차례인데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STX의 본진은 주상복합 건물입니다. 연습실은 그 유명한 룩스 건물에 있고, 바로 위에 있는 SK리더스뷰 오피스텔에 숙소를 분리해서 운영하고 있지요. 팀의 최고참 신대근, 김도우부터 떠오르는 샛별 박건수, 신혜성, 김영주 등 신예 선수들, 그리고 에이스 이신형과 김성현, 변현제, 백동준, 조성호까지 대체로 차분함이 돋보이는 STX 선수들은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 지 숙소 탐방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 입구부터 조용한 STX, 평소의 조용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데요. 게다가 선수들이 어찌나 깔끔한지 단 몇 개의 벨트밖에 보이지 않네요. 혹시… 감독님의 압박 때문에 열심히 청소라도 한 건 아니겠죠?
▶ 조용하다고? 천만에요. 들어가니 시끄럽게 떠들며, 밥을 기다리고 있는 백동준 선수가 보이네요. 팀원들에게 들어보니 백동준 선수 정도면 굉장히 활발한 성격이라고 하네요.
▶ 때마침 찾아 온
점심시간. 제가 굉장히 타이밍을 잘 맞췄나요? 그런데 조금 이상하네요. 식판에 비해 반찬의 종류가 너무 많은걸요? 과연 선수들의 취향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 알뜰살뜰 있는 반찬을 다 담아낸 선수는 누구일까요? 주인공은 바로 신대근 선수였습니다. 아침을 걸러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이 담았다고 하네요.
▶ 선수들마다 제 각각인데요. 파인애플과 같은 과일을 선호하는 선수들도 있고, 채소 또는 육류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는 선수도 보이네요.
▶ 조용하게 식사를 마친 선수들이 하나같이 냉장고 쪽으로 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뭔가 하고 뒤따라 갔더니 이렇게 많은 간식들이 있네요. 그런데 왜 하나같이 살이 안 찌는 거죠?
▶ 이모님께 피크닉을 얻어 먹고 있는 사이, 선수들이 전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감독님께 여쭤보니 숙소가 두 곳으로 나눠져 있다고 하네요.
조용하기로 소문난 STX 선수들은 점심시간에도 조용하게 보낸다고 하는데요. 아마 낮잠을 자고 있을 거란 이야기에 발소리를 죽여서 들어가보니 굉장히 아늑한 공간이 눈에 띕니다.
▶ 드디어 자는 선수 발견. 하지만 누가 봐도 설정인 티가 나죠? 사진 한 장을 부탁했더니, 정말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신대근 선수. 경력이 오래되다 보니 사진 찍는 요령도 있나 봅니다. 그것도 아주 티가 나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