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SBS강심장에 출연한 동방신기 유노윤호 캡처
지난 7일 방송된 SBS강심장 토크배틀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5인조 동방신기 시절 특별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소개된 사연 중 다소 수위가 높은 ‘신혼방’ 토크가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날 유노윤호는 2005년 ‘HI YAYA 여름날’ 뮤직비디오 촬영차 남태평양의 보라보라섬에 갔다가 겪은 일을 공개했다.
“당시 호텔에 신혼부부가 많이 투숙하고 있었는데, 멤버들과 함께 바닷속을 헤엄쳐 다니며 다른 방을 훔쳐봤다”고 고백했다. 당시 머물었던 호텔은 바닥이 유리로 돼있어서 바다 속도 보이고 바닥 아래서 객실 안이 보이는 방갈로 구조였다는 것.
“깊숙한 곳으로 가다보니 뿌옇지만 안쪽이 보였다. 다섯 명이 단체로 조금씩 보고 있었는데 뽀뽀를 하고 있는 분들이 계셨다. 그날 뭘 봤는지는 무덤까지 갖고 가겠다”는 과감한 발언을 했다.
“배영을 하면서 해파리에 물렸지만 전혀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집중했다. 보라보라 섬에서 그날 이후 멤버들은 남자가 됐다”고 해 스튜디오 분위기가 초토화됐다.
하지만 재미를 위한 토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를 낳았다. “신혼방을 몰래 훔쳐본 걸 방송에서 대놓고 말하나”며 “내가 그 호텔 신혼부부라고 생각하니 불쾌하다”, “범죄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예전에도 방송에서 몇 번 했던 얘기인데 그 때는 수위가 어제만큼 높지 않았다. 호기심에 스태프들과 몇 명이 바다에 몰려갔다가 멤버 중 한 사람이 해파리에 쏘였다는 정도였다”고 했다.
“제작진과 사전 조율을 거친 뒤에 나온 걸 텐데 일부러 수위가 높은 쪽으로 얘기를 과장시킨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누리꾼들은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라지만 토크쇼 소재로 쓰기엔 위험하지 않나”, “여자 연예인이 저런 말을 했다면 욕먹고도 남았을 것”, “‘강심장’이 자극적인 얘기를 부추기는 게 더 문제”라고들 반응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저는 옛날 신혼부부 첫날밤에 철없는 동네 총각들이 창호지 구멍 뚫고 몰래 구경하는 느낌이 들었는데”라며 “MC들이나 자막 등 편집이 야한 쪽으로 몰아간 것 같긴 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유노윤호는 촬영 중 수구를 하다 5명 멤버들 모두 수영팬티가 벗겨진 사연을 함께 공개했다.

인스티즈앱
헐 도운 유혜주 동생이랑 사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