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정지원 기자]
"엑소, 빅뱅 나오는 것 봐서 정하려고요"
엑소와 빅뱅의 움직임에 가요계가 모두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느 때 같았으면 솔로 그룹을 총망라, 대형 가수들의 컴백 일자가 꽤나 상세하게 나올 법 하지만, 아직 가요계 관계자들은 숨죽인 채 '컴백 눈치싸움'에 돌입했다.
엑소와 빅뱅 때문이다. 컴백했다 하면 음원차트 줄세우기와 음악방송 1위는 따놓은 당상. 두터운 팬덤도 있기에 금세 열기가 식을 일도 없다. 이들의 컴백이 목전에 다다른 가운데 가요 관계자들도 쉽게 제 가수의 컴백 일자를 확언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엑소의 컴백은 지난 해부터 예고됐다. SM TOWN 유튜브 채널은 12월 3일 컴백 예고 영상을 공개했고, 리더 수호 역시 각종 시상식을 통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방송 관계자들도 엑소의 컴백은 머지 않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솔로 데뷔를 확정지은 엠버의 '다다음' 타자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엑소 넘어도 빅뱅이 있다. 빅뱅 태양은 1월 24일 진행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빅뱅의 2015년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지드래곤이 YG패밀리 콘서트에서 2014년 컴백을 약속하고 이후 무산된 바 있지만, 이번에는 YG 내부에서도 올 상반기 빅뱅 컴백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엑소VS빅뱅'의 의외 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다. 말 그대로 대세들의 맞대결이 성사되는 셈이다. 지난해 말부터 '한숨 돌리기'에 들어섰던 가요계가 뜨겁게 불타오를 수 있을까. '갈락티코', 별과 별이 만나게 될 가능성은 대중에게 큰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뉴스엔DB,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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