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서라는 것은 짧고 규칙적인 신호를 보내는 전파 천체로 강한 자기장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회전을 하는
중성자별
(초신성의 중심핵이 붕괴할 때 중심핵의 밀도가 엄청나게 증가하는데, 이때 중성자 압력이 증가하여 멈추면서 중성자별이 탄생한다. 만일 중심핵의 질량이 태양의 질량보다 두 배 정도 되면 중심핵은 중성자별 대신 블랙홀이 됨)
입니다.

이 별은 0.033~3초의 값을 가지고 펄스상 전파를 방사하는데,
자전도 하고 질량은 태양과 같지만 지름은 10km(대부분 50km미만)로 매우 작은 별입니다.
따라서 초고속으로 자전하기 때문에 펄스파를 방출합니다.
티스푼 한스푼만한 양이 수십억톤이 넘는 초 고밀도의 물질
펄서의 자전주기는 0.1 ~ 10초, 빠른것은 0.1초에 한번씩, 즉 분당 600번 이상을 회전.
드릴보다 빠르게 회전한다고 보면 됨. 보통 천체중에 펄서보다 자전속도가 빠른 천체는 없다고 보면 됨.


펄서는 빠른 자전속도 만큼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분출하는데 이게 바로 전자기파라 불리는 에너지임, 엄청난 자전속도로
에너지를 긁어모아 별의 자기극 방향에서 엄청난 양의 전파나 가시광선, X-선등의 빔을 분출
지구에서 보면 이 빔은 보였다 안보였다 해서 마치 별이 깜빡깜빡 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그것도 단 몇백만분의 일초도 오차없이 일정하게 깜빡임.

'신의 손'이라 불리우는 성운 - 이 안에 펄서가 있음
천문학자들은 약 1000만년 가량을 전자기파를 내뿜는데 왜 1000만년동안 방출하고,
어떠한 이유로 그 활동이 잦아지는지, 또 왜 그렇게 일정할수 있는지 아직 그 매커니즘을 규명할순 없다고함.
실상 연구한지 40년이 넘어가는데 아직까지 펄서에 대한 연구는 걸음마 수준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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