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현재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면?
(굳이 선택하자면)
자살이나 묵비권 없음
r혐오주의..ㅎㅎ
1.
동네에서 생존자는 나뿐임.
집이 없어 좀비들을 피해다니면서 거처를 마련해야함.
무기는 큰 몽둥이 하나 뿐임.
대신 백신이 있는 지도를 갖고 있음.
백신을 구하면 사람들이 정상으로 돌아옴.
하지만 백신은 아주아주아~주아주 먼 곳에 있음.
생존자들끼리 소통이 가능한 라디오나 무전기가 있음.
식량이 있느냐 없느냐,
달리기를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문제.
2.
모르는 사람들 여러명과 같이 생존함.
식량은 있지만 괴물이 건물을 부시고 다녀서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음.
괴물은 사람을 온도나 기온으로 찾을 수 있음.
항상 괴물을 피해 다니면서 죽을 위기를 맛봄.
대신 괴물에게 강력한 해를 입힐 수 있는 대량의 폭탄이나 무기가 있음.
근데 나를 제외한 생존자들이 모두 꼬마들임.
한마디로 내가 죽여야함.
무기를 잘다뤄야 하는게 문제.
3
사방이 막혀있는 습한 동굴에 떨어져 나갈 수 없는 상황.
5일 후에 구조대가 도착한다고 함.
오로지 있는건 핸드폰과 전등 하나임.
잠깐 동안이나 숨어 있을 수 있는 틈이 있지만 들키기 쉬움.
매번 구석으로 들어가서 괴물들의 공격을 피해야만함.
여기저기에 징그러운 괴물들이 살고 있음.
완전 빠르고 잘 찾고 미친듯이 징그러움.
그냥 이건 죽느냐 사느냐가 문제.
4.
안개가 낀 도로로 촉수가 달린 이상한 벌레 괴물들이 뛰어다님.
생존자는 친구 그리고 나임.
앞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괴물들에게 당할 위험이 큼.
식량이 없어서 맨날 목숨에 위기를 느끼며 식량 가지러 가야함.
말했다 시피 앞이 하나도 안보임. 백신?그딴거 없음.무기도.
대신 벌레들이 들어올 수 없는 안전한 거처가 있음.
씻을 수도 있고 생존자들과 통화도 할 수 있음.
대신, 벌레들이 언제 사라질지는 모름.
총을 들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가 문제.
5.
해가 사라져버린 사람들이 떠난 동네에 홀로 남겨짐.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사탄들이 나타남.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힘은 에이리언임 청각도 밝음.
가지고 있는 무기는 빛이 나오는 후레쉬 하나 뿐.
사탄들은 빛을 보면 덤벼들지 못함.
대신 쓸 수 있는 용량이 정해져있음.아주 소량.
보다시피 동네는 쥐 죽은 듯이 조용해서 어디에 있는지 들킬 위험이 큼.
일주일 후 해가 뜨면 사탄들은 없어짐.
그때까지 사느냐가 문제.
6
안개로 자욱한 도시에 갇혀버림.
밤만 되면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살을 파먹는 벌레들, 흔히들 아는 삼각두가 나타남.
무기는 총 하나.
괴물들을 피해가며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려야함.
피할 수 있는 성당이 있지만 사람들이 개싸이코임.취미가 화형.
한마디로 잘못걸리면 ㅈ됌.
대신 일주일 후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음.
끔찍한 괴물들을 피해다니냐 아님 그냥 화형을 당하냐 그게 문제.
그때까지 살 수 있는지도 문제.
무서워.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