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엄돋는 성적표


수능전국 67등
전국모의고사 20등
서울대 치대 출신
김정훈 일본서 수학월드컵 2연패





지난해 출연 당시만 해도 김정훈의 일본어가 능숙치 않아 한국 통역이 그에게 문제를 설명해주고,
답과 풀이를 다시 일본어로 통역해 주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날 김정훈은 일본어로 능숙하게 대화하는 한편,
수학문제의 답과 풀이과정을 모두 유창한 일본어로 설명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정훈의 향상된 일본어 실력에 놀란 여성 진행자는 "정말 일본어를 잘하시네요"라며 사심이 담긴 칭찬을 건네기도.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의 김정훈은 "몇개의 연속되는 자연수의 합이 1000이라고 할 때 이 연속되는 자연수를 구하라"는
퀴즈를 시간에 쫓겨 초조해하는 게스트와 달리 여유 있게 풀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훈은 자신이 세운 수식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뒤
198~202, 55~70, 28~52가 정답임을 밝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방송에 출연한 수학월드컵에 참가한 미국 수학과 교수와
동경대 수학과 학생들 등 쟁쟁한 후보자가 참여했던 것이었는데 그 중 1등을 한 것이다
서울대 자퇴 한 이유

안해도 되는 생각하는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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