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이미현,황지영] 가요기획사에 사옥이란 단순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외부인이 자주 오가는 엔터테인먼트 업무 특성상 사옥 자체가 명함이 되기도 하고, 상징도 된다. 입구에 팬들이 모일 땐 미니 팬미팅 장소로 탈바꿈한다. 외벽은 컴백 아티스트를 알리는 홍보판이 되고, 때론 팬들이 생일을 맞은 아티스트를 위해 현수막을 거는 선물의 공간이 된다. 이 때문에 가요기획사의 사옥은 '자존심'으로 통한다.
요즘 사옥들은 시설 좋기로 소문난 여느 글로벌 IT 회사 못지않다. 비단 대형 3사 JYP·SM·YG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한류 아이돌 스타를 키워 낸 대다수의 회사들은 깔끔한 외관은 물론이고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최첨단 장비·편리한 시설까지 갖출 건 다 갖췄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할 것이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업계 관계자들도 "자식이 있으면 엔터사 보낸다"고 말할 정도로, 연습생들은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 노래·춤·랩·연기·외국어까지 다채로운 특훈을 받는다. 그 꿈의 공간이자 배움터가 되는 사옥을 일간스포츠가 찾았다.
![[엔터社탐구] '레저형' 스타제국, 눈·비와도 괜찮아…하우스 바베큐가 있잖아 | 인스티즈](http://mimgnews2.naver.net/image/241/2017/07/05/0002688101_001_20170705141226023.jpg?type=w540)
스타제국
스타제국은 여의도와 상암동 등 방송국 인접 지역인 합정역에 위치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대로변에서 3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강변북로와 인접 차량 이용 시에도 동선이 편리하다.
스타제국은 '레저형' 사옥에 가깝다. 로비와 연결돼 있는 식당에는 직원들과 아티스트들이 마음껏 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게 해 놨다. 나인뮤지스와 임팩트 멤버들은 스타제국 표 커피 맛에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식당에는 대형 냉장고 2개에 과일부터 각종 간식까지 각종 음식들이 차곡히 쌓여 있었다.
식당 앞에는 신주학 대표가 직접 만든 하우스가 자리잡고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비큐 파티를 열 수 있게 한 신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묻어나는 공간이다. 하우스 안에는 넓직한 식탁과 TV가 있어 축구를 보면서 '치맥'이 가능하다.
사옥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티스트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도 있다. 다이어트가 숙명인 아이돌들에게는 최고의 복지다. 아티스트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오픈, 건강에 신경 쓴 섬세함이 돋보였다.
![[엔터社탐구] '레저형' 스타제국, 눈·비와도 괜찮아…하우스 바베큐가 있잖아 | 인스티즈](http://mimgnews2.naver.net/image/241/2017/07/05/0002688101_003_20170705141226076.jpg?type=w540)
스타제국은 연습생 수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했다. 가칭 '올망졸망'이 데뷔를 앞두고 있기 때문. 뒷모습조차 보기 힘들었지만 연습실에서 이들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5층엔 옥상과 정자가 마련돼 있다. 임팩트가 이곳에서 V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날씨가 좋으면 1층 하우스가 아닌 이곳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기도 한다.
이미현·황지영 기자
![[엔터社탐구] '레저형' 스타제국, 눈·비와도 괜찮아…하우스 바베큐가 있잖아 | 인스티즈](http://mimgnews2.naver.net/image/241/2017/07/05/0002688101_005_20170705141226106.jpg?type=w540)
요즘 사옥들은 시설 좋기로 소문난 여느 글로벌 IT 회사 못지않다. 비단 대형 3사 JYP·SM·YG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한류 아이돌 스타를 키워 낸 대다수의 회사들은 깔끔한 외관은 물론이고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최첨단 장비·편리한 시설까지 갖출 건 다 갖췄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할 것이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업계 관계자들도 "자식이 있으면 엔터사 보낸다"고 말할 정도로, 연습생들은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 노래·춤·랩·연기·외국어까지 다채로운 특훈을 받는다. 그 꿈의 공간이자 배움터가 되는 사옥을 일간스포츠가 찾았다.
![[엔터社탐구] '레저형' 스타제국, 눈·비와도 괜찮아…하우스 바베큐가 있잖아 | 인스티즈](http://mimgnews2.naver.net/image/241/2017/07/05/0002688101_001_20170705141226023.jpg?type=w540)
스타제국
스타제국은 여의도와 상암동 등 방송국 인접 지역인 합정역에 위치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대로변에서 3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강변북로와 인접 차량 이용 시에도 동선이 편리하다.
스타제국은 '레저형' 사옥에 가깝다. 로비와 연결돼 있는 식당에는 직원들과 아티스트들이 마음껏 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게 해 놨다. 나인뮤지스와 임팩트 멤버들은 스타제국 표 커피 맛에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식당에는 대형 냉장고 2개에 과일부터 각종 간식까지 각종 음식들이 차곡히 쌓여 있었다.
식당 앞에는 신주학 대표가 직접 만든 하우스가 자리잡고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비큐 파티를 열 수 있게 한 신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묻어나는 공간이다. 하우스 안에는 넓직한 식탁과 TV가 있어 축구를 보면서 '치맥'이 가능하다.
사옥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티스트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도 있다. 다이어트가 숙명인 아이돌들에게는 최고의 복지다. 아티스트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오픈, 건강에 신경 쓴 섬세함이 돋보였다.
![[엔터社탐구] '레저형' 스타제국, 눈·비와도 괜찮아…하우스 바베큐가 있잖아 | 인스티즈](http://mimgnews2.naver.net/image/241/2017/07/05/0002688101_003_20170705141226076.jpg?type=w540)
스타제국은 연습생 수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했다. 가칭 '올망졸망'이 데뷔를 앞두고 있기 때문. 뒷모습조차 보기 힘들었지만 연습실에서 이들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5층엔 옥상과 정자가 마련돼 있다. 임팩트가 이곳에서 V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날씨가 좋으면 1층 하우스가 아닌 이곳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기도 한다.
이미현·황지영 기자
![[엔터社탐구] '레저형' 스타제국, 눈·비와도 괜찮아…하우스 바베큐가 있잖아 | 인스티즈](http://mimgnews2.naver.net/image/241/2017/07/05/0002688101_005_20170705141226106.jpg?type=w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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