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기를 잘해서

껄끄럽긴 하지만 근본적 이유는 연기력.
정극 드라마 뿐만이 아니라 액션, 스릴러, 멜로를 포함해 사극, 코믹까지 전부 섭렵했으며 못하는 장르가 없을 정도임. 번지점프를 하다에서는 퀴어도 소화함. 연기를 심각하게 잘하는 악마의 재능을 지녔음. (이병헌 팬 아님 안티들도 연기력은 인정할 정도)
충무로에서 공동경비구역부터 두각을 나타내더니 번지점프를 하다에서는 멜로+퀴어 로맨스를 완벽히 소화, 멜로 스릴러 영화 중독에서는 거의 소름끼치는 연기. 달콤한 인생과 악마를 보았다. 광해, 내부자들, 마스터까지 웬만한 배역은 다 해봄
2. 폭넓게 쌓아온 재계 인맥

밑 흑백사진은 전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의 장남 고 김선재 군. 사고를 당해 미국 유학 중 사망했는데 아들이랑 닮은 이병헌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이 일로 이병헌은 회장 부부의 양아들이 되었고(호적상은 아니지만 진짜 입양 절차를 밟을까도 논의되었음) 재벌 2세들과 친목을 맺게 됨. 대우그룹이 해체되긴 했지만 아직 600억 하는 골프장을 대여섯 개는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개인 자산은 많고, 인맥은 무시할 수 없음... BH엔터테인먼트도 그렇고.
구설수가 많은데도 기복 없이 잘 나가는 이유는 아마도 1+2라고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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