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리턴드
한 마을에서 수년전, 혹은 수십년 전에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일들로 인해
주변인들과 주인공들이 겪는 혼란을 그린 드라마.
넷플릭스 처음에 가입하고 제일 먼저 접한 드라마다.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온다는 설정에 끌려 보기 시작했는데
가벼운 내용이 아니라 살짝 지루 할 수도 있지만 흥미돋게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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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 크라운
현재 영국의 엘리자베스여왕 (엘리자베스2세) 재위 중 펼처진 정치적 투기와 로맨스.
그리고 20세기 후반 세계의 지각을 형성한 사건들을 엮어낸 드라마.
하도 인스타나 페북에 광고~광고를 해대길래 이게 뭔가 싶어서 봤는데
세상에 에구머니나..! 진심 핵꿀잼이다. 그 시대 상황과 왕실 패션을 보는 맛도 겁내 쏠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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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묘한 이야기
인디애나 주의 작은 마을 호킨스에서 어느 날 한 소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가운데,
갑자기 나타난 정체 불명의 소녀와 마을에서 목격되는 초자연적 현상에 관한 미스터리 드라마.
아이들이 주인공인데 전혀 유치하지 않고, 심각하게 보았음.
진짜 심각함. 무서운거 괴물같은거 나오는거 싫어하면 못볼 수도 있다.
진짜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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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리즈
뉴욕 연방 여자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된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
사실 지금 보고있는 드라만데 시작부터 찌찌나옴. 기차에서 보다가 깜놀 했는데
내용이 너무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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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솔직히 이거 재밌어서 추천에 넣긴 넣었는데 진심 답답하고 화나는걸 싫어하면
절대 보기를 추천하지 않는다.
애들도 핵답답하고 내용도 작가 멱살을 잡고 짤짤 흔들어 뇌속에 뭐가 들었는지 털어내게 하고싶음.
하지만 재밌다.
고아가 된 세 남매가 저 악당놈을 만나면서 생기는 고난과 역경을 담은 드라마.
넷플릭스에 가면 이 드라마 이전에 나왔던 영화도 볼 수 있다.
중요한건 옛~~~~~~~날에 만들어진 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과
최근에 만들어진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진짜 흡사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겼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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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언 피스트
전설의 도시 곤륜에서 15년의 수련을 통해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된 대니랜드가
뉴욕으로 돌아와 부패한 적들을 응징하는 마블 히어로 드라마.
솔직히 마블 팬이라서 보기 시작했다.
전개 느리고 답답한거 싫어하면 보면서 지루함을 느끼거나 짜증이 날 수도 있다.
보다가 악역으로 나오는 배우 진심 후.. 때리고 싶었는데
유튜버 영국남자에 나오는거 보고 이미지가 바뀌었다.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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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루머의 루머의 루머
이 글을 찌게 된 가장 큰 이유이자 드라마..
자살한 친구가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가 담긴 상자를 받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데
시작부터 여자주인공이 죽으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자살하면서 남긴 카세트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첨엔 지루하다 느낄지 몰라도 진짜 재밌다. 그리고 십대 청소년들이 나온다고 해서
가벼운 하이틴물로 치부할 수 없는 드라마임.
현재 우리의 모습을 잘 반영했고, 아이들의 감정을 진짜 세세하게 잘 표현함.
지금 8화 보고있는데 점점 몰입도가 높아지고 재미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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