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여성입니다. 아.. 제가 결혼할 상대의 동생이 장애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제 동생이 지적장애 2급인데요.. 제가 고등학교다닐때부터 생각한 것이 동생때문에 결혼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될까봐 고민을 했었어요. 저나 부모님이나 동생을 꺼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은 안한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사실 상대방입장에서는 그렇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 은 아닌거 같아서요. 동생같은경우, 혼자 절대 못살거같아요.. 폭력성은 없습니다. 근데 계산이나, 대화등등.. 기본적인게 힘듭니다. 언젠가는 제가 다 책임져야 할 때가 올 수 있어요. 방탈인거같아 죄송한데 결시친분들이면 경험이 있으실거같아 글을 올립니다. 혹시 저같이 장애있는 동생을 두고 결혼하신분이나, 혹은 배우자분의 가족에 저런 장애가 있는 분..계시나요? 혹은 그게 문제가 되었던분.. 동생이 장애가 없어진 수는 없지만 장애가진 가족이 있는 사람의 결혼이 어떨지 궁금해서요... 결혼할때 많이 힘들었나요? 아니신분도 생각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 저 ,.덧글중에 허락 않는다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덧글이 있는데 제가 글 어디에 그런분들이 이기적이라고 썼나요? 상대방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거라고 썼는데.. http://pann.nate.com/talk/318027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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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이면 노산이라며 ㅋㅋ